[뉴스파인더 윤수지 기자] 오는 2016년 3월 10일부터 13일까지 4일간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개최되는 ‘제6회 2016 DIY 핸드메이드 박람회’ 개최를 앞두고 참가업체를 모집한다. 공예 교육 및 창업을 유도함으로써 활발한 여성창업의 진출과 새로운 사회활동의 기회를 마련하고자 2011년부터 개최된 DIY핸드메이드박람회가 2016년도 ‘일상에 공감(工感)을 더하다’라는 슬로건으로 DIY 분야와 핸드메이드 및 공예 관련 분야에 걸친 다양한 전시와 부대행가 마련된다.

최근 들어 선진국을 중심으로 '메이커 운동(Maker Movement)'이 확산되고 있다. 단순히 제품을 사용하는데  그치지 않고, 사용자가 원하는 것을 직접 만들어 보는 'DIY(Do it yourself)'가 급속도로 발전하고 있는 것이다. 핸드메이드를 통해 나만의 개성을 표현하고, 비용도 절약할 수 있는 실속형 소비자가 증가함에 따라 국내 diy 시장이 연 20% 이상 성장하고 있는 추세이다.

창원 DIY 핸드메이드 박람회의 장점은 경남지역의 관람객은 물론, 대구와 부산지역의 관람객들까지 유치가 가능 하다는 것이다. 5년이라는 개최기간동안 쌓인 노하우와 신뢰로 박람회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이번 박람회는 △도예 △공예 △예술 △패션&악세서리 △목공예 △공구 △인테리어 △푸드 등 약 200여 업체의 400여 부스 규모로 4일간 진행된다.

핸드메이드 체험은 물론, 핸드메이드 작품 공모전과 공방관련 세미나, 주제관을 통한 DIY집 꾸미기 전시도 만날 수 있다.

참가를 희망하는 업체는 박람회 홈페이지(www.diyshowkorea.com)에서 참가신청서를 다운로드 받아 이메일(diyexpo@nate.com)으로 신청하면 된다.

박람회 입장료는 5,000원으로,  현재 공식 홈페이지를 통한 사전등록을 신청하면 무료관람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