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인더 정우현 기자] "실종자들의 수색과 구조에 최선을 다하라"

6일 오전 박근혜 대통령은 제주 추자도 낚시어선 전복 사고와 관련해서 박인용 국민안전처 장관에게 이같이 지시했다.

박 대통령은 전날 밤 10시50분부터 전복 선박의 통신 두절 상태에 대한 보고를 받은 뒤 오늘 아침 오전 8시40분 전복 선박 발견 및 생존자 구조에 대한 상황을 전화로 보고 받았다. 

이에 박 대통령은 "국민과 실종자 가족, 사고 관계자들에게 실종자 수색 상황 등 이번 사고와 관련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라"고 청와대는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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