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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 텔레반 포로 10명 산채로 폭파 처형 '충격'
김은정 기자  |  gracekim@newsfind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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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5.08.11  16: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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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파인더 김은정 기자] 그동안 잔혹하게 포로 처형 영상을 공개해왔던 IS(이슬람국가)가 이번엔 포로 10명을 산채로 폭파시켜 그들의 잔인성이 또 한번 우리를 경악시키고 있다.

10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인디펜던트와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IS는 아프가니스탄 낭가르하르 주에서 촬영된 것으로 보이는 포로 처형 동영상을 공개했다.

이 영상에는 IS 대원들이 먼저 땅에 폭탄을 매설하고, 그 위로 흰 천으로 눈을 가린 포로 10명을 꿇어앉힌 다음, 폭탄을 점화해 포로 10명을 모두 산채로 살해했다. 포로 곁을 지키던 IS 대원 2명은 폭발 직전에 전력 질주해 간신히 몸을 피했다.

데일리메일은 "마지막 장면은 표현하기 어려울 정도로 처참하다"면서 "IS의 비인간적 잔혹성을 보여주는 영상"이라고 보도했다.

포로들은 탈레반을 지원했거나 탈레반 대원이라는 명목으로 처형된 것으로 전해졌다. IS는 시리아와 이라크, 아프가니스탄에서도 탈레반과 싸우며 세력을 확장하고 있다.

IS는 화형과 참수, 고층건물에서 밀어 떨어뜨리기 등 온갖 잔인한 방법으로 포로를 처형한 뒤 동영상을 인터넷에 공개하며 자신들의 세력을 과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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