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인더 윤호 기자] 유럽의 한 건축 회사는 두바이(Dubai)에 위치한 환상적인 콘도식 수중 빌라를 판매한다는 야심 찬 계획을 발표했다. 수중 빌라는 올해 말 완공을 앞두고 있다고 덧붙였다.

 

수중 빌라에 구매 의사를 표하는 일부 투자자들은 약 백만 파운드 (한화 17억)을 호가하는 가격에도 불구하고 완공되기만을 학수 고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1차로 42개 동의 빌라를 우선 완공하여 판매하게 될 것이며, 수면 위의 침실과 호사스런 수중 속의 환상적인 장면을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는 기회라고 전했다.

빌라의 구조는 지붕이 있는 3층 수중건물이다. 맨 위층에는 지붕이 있는 베란다와 이층은 2개의 침실이 있고, 맨 아래층은 수중 13피트 아래에 위치하며 부엌, 화장실, 거실로 구성되어 있는 구조라고 설명했다.

'유럽의 심장'이라 불리는 이번 프로젝트를 계획한 건축 회사의 이사인 '우다이 랄(Udhay Lall)'은 '도전'이라고 하는 테마를 가지고 여섯 개의 섬에 동일한 프로젝트 건설승인을 이미 마쳤다고 전했다.

또한, 건설 방식에 대해서는 "모든 건물은 우선 드라이독(Dry Dock)에서 제조하게 될 것 이며 완공된 후 건설 예정되어 있는 수중 장소로 이동, 장착하는 방식을 취하게 될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유럽의 심장" 프로젝트는 여섯 개의 섬에 나눠 진행될 예정으로 알려져 있다.

이와 함께 주관 프로젝트 건설사는 이번 건축에 있어 '눈과 비'를 수중에서 느낄 수 있는 컨셉트를 첨가하려 노력 중이며 이번 프로젝트가 성공하여 완공하게 된다면 지상 최대 수족관을 나의 집에서 감상할 수 있는 환상적인 경험을 하게 될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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