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인더 임성찬 기자]SBS ‘런닝맨’, ‘렛미인’ 등 방송 프로그램을 제작한 얼반웍스미디어(대표이사 허건)가 중국 시청자들을 또 한 번 매료시켰다.

 

지난 1월 31일, 중국 최대 포털 사이트인 유쿠를 통해 공개된 ‘남신여신2’는, 방송과 동시에 700만 뷰 이상을 기록하며 3일이 지난 지금까지도 계속해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이미 예고 영상을 통해 2,000만 뷰를 기록하며 중국 시청자들로 하여금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이러한 관심 속에서 공개된 ‘남신여신2’는 중국 내에서 팬덤을 형성한 5명의 여신 중 최강 여신을 뽑는 콘셉트로, 텅 빈 여신의 숙소를 다양한 미션을 통해 조금씩 채워가며 숙소와 함께 여신의 좌충우돌 성장기를 볼 수 있는 리얼 성장 버라이어티다.

얼반웍스미디어는 지난 해 중국 최대 포털 사이트인 Youku(이하 유쿠)와 합작하여 ‘남신여신’을 제작하였으며, 평점 9.1, 총 플레이 수 약 20억 뷰를 기록하며 성황리에 종료되는 등 중국 시청자들의 열렬한 지지로 인해 이번 시즌 2까지 제작하게 되었다.

콘텐츠 현지화에 노력한 결과, 중국 시장에 안정적으로 진입하였으며, 리얼 버라이어티 등의 예능 제작 노하우를 토대로 예능 현지화에 성공하여 많은 관심은 물론, 글로벌 콘텐츠 제작사로서의 가능성을 보여 주었다.  

 

‘남신여신2’의 제작사 얼반웍스미디어 허건 대표는, “인생 제1차, 남신여신, 달려라 형제 등 중국 현지에 맞는 콘텐츠를 제작하려고 많은 노력을 하였다.”며, “이번 남신여신2도 방송 전부터 많은 사랑을 주셔서 너무나 감사하다. 누구나 공유할 수 있고 공감할 수 있는 글로벌 콘텐츠를 제작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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