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채널 임성찬 기자]올해 수능이 얼마 남지 않은 상황에서 가장 긴장되고 걱정되는 이들은 현재 수험생들이지만, 수능 카운트다운이 정확한 일수로 전환되는 아래 학년들에게도 그 긴장과 걱정은 그대로 물려져 매년 이맘때가 되면 학습방법에 대해 고민하는 이들이 많아진다. 그러나 자기주도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이 부지기수이기에 이를 타파하는 지도방법이 절실히 필요할 때다.

최근에는 학습관련 업체들이 단편적인 지식전달의 역할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학생 개개인의 성향과 학습태도 등을 통해 효과적인 지도법을 제공하고 나아가 인간관계로써 연을 이어 편한 분위기 속에서 공부를 할 수 있도록 해 많은 학생들이 이런 분위기 속에서 학업과 입시의 어려움을 해결하고 있어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학습컨설팅’ 혹은 ‘입시컨설팅’으로 불리는 이 방법은 말 그대로 컨설턴트가 개별 학생에 맞춰 학습 프로그램을 제공해 효과 높은 학습방법으로 지도한다.

대표적인 학습컨설팅 기업 공부의정석(http://www.jsstudy.co.kr) 박두선 대표컨설턴트는 “단순 주입이나 반복학습에 의한 성적향상은 한계를 가지기 때문에 우선 학생들의 생각을 잘 들어주고 인생에서 원하는 방향을 진심으로 공유한 후 학습의 필요성을 인식시키고 학생에게 맞은 체계적인 각종 프로그램을 적용시키는 것이 중요하다”며 “성적을 올리는 것만이 아닌 서로 발전적인 관계를 맺을 수 있도록 컨설팅을 받은 제자들을 묶어주어 모두가 삶을 살아감에 있어 서로 도움을 주고 받을 수 있는 든든한 인맥 네트워크를 구성하고 싶다”고 말한다.

박 대표는 수원, 화성, 용인 지역에서 유명 과외연결기업 ‘꼴찌들아 공부하자’ 수원본점 총괄책임자를 지내며 스스로 공부하는 방법을 모른다면 단기 컨설팅을 통해 그 체계를 세워야 함을 알게 되어 학습컨설팅을 시작하게 됐는데, 공부의정석 컨설팅을 받은 학생들은 소속 컨설턴트들과 4~5개월 가량의 프로그램이 끝난 후에도 지속적으로 교류하고 있으며 대학진학 후에도 멘토와 멘티로써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실제 수원소재 중 2 남학생은 평균 50점대의 성적이었으나 4개월 프로그램을 통해 평균80점대 이상으로 성적이 향상됐으며, 특히 등급향상이 힘든 고등부의 경우에도 5등급의 학생을 3개월만에 평균 2등급으로 향상시켰다. 이들은 편하고 친근한 분위기 속에서 컨설팅과 프로그램이 진행된 점을 도움의 우선순위로 꼽았다. 박 대표의 남다른 마인드와 열정으로 나타난 좋은 결과들로 이미 해당지역에서는 많은 학부모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공부도 재능의 하나로써 간주하고 부족하다면 이를 극복하는 다양한 방안을 찾아 자신의 것으로 만들면서 해결해 나가면 된다. 기존의 학원과 과외가 학습향상의 해결책이 되지 못했다면, 기초부터 바꿀 수 있는 학습컨설팅 서비스를 이용해봄도 좋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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