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이프 > 일상다반사
김정은, “국경경비총국 전체를 바꿔도 좋다” 지시
자유북한방송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1.01.14  15:11:58
트위터 페이스북 네이버 구글 msn 네이버밴드 카카오스토리

최근 북한당국이 국경경비총국 산하 장교들과 하사관들에 대한 사상동향과 비리를 조사하고 대대적인 숙청을 단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10일 함경북도 북민전 소식통에 따르면 지난 1월 초경부터 국경경비총국에 대한 총정치국 검열이 진행된다고 한다. 이번 검열은 지난해 12월 총정치국에서 진행한 “군인들의 사상동향 보고서”에서 국경경비총국이 가장 낙후한 평가를 받고 국경경비총국을 강화할 데 대한 김정은의 지시로 진행된다는 것이 통신원의 전언이다.

함경북도 청진시에 위치하고 있는 국경경비27여단에 내려온 총정치국 검열성원들은 7일 여단 “김일성-김정일혁명력사 연구실”에서 정치일꾼 강습을 조직하고 총정치국 지시문을 전달하고 검열목적을 밝혔다고 한다.

지시문은 중국국경지대는 더 이상 후방이 아니며 적과 직접적으로 대치하고 있는 최전방인 동시에 조국을 지키는 관문임을 강조하였고, 국경경비대 군인들에 대한 정치사상교양을 강화하는 것은 조국의 운명과 관련된 사활적인 문제로 규정하였다고 전했다.

또한 국경지대에서 자행되는 탈북행위와 국가비밀 유출, 밀수업에 국경경비대의 군관(장교)들과 군인들이 관여한 사례들을 폭로하고 국경경비 군인들의 위험한 사상동향 실태를 질타하였다.

정치일꾼 강습에서는 거론되지 않았지만 총정치국에서 내려온 검열성원은 여단 간부들과의 식석에서 “경비총국 전체를 바꾸는 한이 있더라도 대열정비를 하라”는 김정은의 특별지시를 전했다고 한다.

현재 27여단에 내려온 총정치국 검열성원들은 여단 산하 대대들과 중대들을 담당하여 검열을 진행하고 있으며 많은 장교들과 하사관들이 강도 높은 조사를 받고 있다. 벌써부터 소환조치가 떨어진 장교들과 하사관들이 수십이며 ‘살아남기 위한 뇌물 전쟁’에 뛰어든 장교들과 자포자기하고 없는 병을 만들어 병원에 입원하는 장교들도 속출하고 있다고 통신원은 전했다.

이번에 진행되는 총정치국 검열에 대해 국경경비대 장교들과 군인들은 “국경경비대는 피죽이 될 것이다. 살아남을 놈이 있을 것 같지 않다”는 말을 하며 불안과 공포에 기가 죽어 있다고 덧붙였다.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네이버 구글 msn 네이버밴드 카카오스토리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여백
;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주)뉴스파인더 | 등록번호 서울아01513 | 서울 서초구 방배중앙로 27길 25 | 전화 02-535-6474
발행인·대표 김승근/유동균 | 편집인 김태일 | 청소년보호책임자 : 유성연
강북지사[업무국] | 133-834 서울 성동구 아차산로 77 |
Copyright © 2021 뉴스파인더. All rights reserved. mailto hemo@newsfinder.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