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인더 임화찬 기자] ‘렛미인4-웃지 못하는 딸들’ 편에 출연했으나 안타깝게 탈락한 말 없는 딸 박상은이 스페셜 렛미인으로 선정되어 지적인 느낌의 아나운서 이미지로 완벽 변신에 성공했다. 

지난 21일 밤 방송된 ‘렛미인4’는 그 동안 렛미인에 지원했으나 안타깝게 탈락했던 후보 중 꼭 도움을 받았으면 좋겠다는 시청자들의 응원을 가장 많이 받았던 두명의 탈락자가 스페셜 렛미인이 되는 기회를 얻게 된 것이다. 

그 중 주걱턱으로 인해 학창시절부터 왕따를 당하고 자살 시도까지 했던 아픔을 가진 ‘말 없는 딸’ 박상은은 딸의 상처를 달래주고자 어머니가 직접 딸의 사연을 렛미인에 소개했던 것이 시청자들의 마음을 움직였던 것이다. 

스페셜 렛미인 박상은은 심각한 3급 부정교합으로, 주걱턱을 예방하기 위해 8년 동안 치아 교정을 받았으나 상악이 저성장하여 주걱턱임에도 불구하고 턱의 길이가 비정상적으로 짧은 얼굴이었다. 

이에 렛미인 닥터스의 정밀 분석 결과에 따라 N동안양악수술을 시행하게 되었다. N동안양악수술은 지렛대의 원리를 이용해 저성장한 상악골의 뒤쪽을 올리고 상악의 앞쪽인 윗치아를 회전하여 내리고 돌출된 주걱턱은 정상적인 위치로 밀어 넣는 수술법으로, 턱의 길이가 짧아 일반적인 양악수술을 받을 경우 오히려 얼굴이 합죽해지고 납작해질 수 있는 박상은의 얼굴형을 최대한 자연스럽게 교정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렛미인 박상은의 변신 모습 공개 후, 스튜디오는 귀엽고 사랑스러운 모습으로 변신에 성공한 박상은을 보며 술렁였다. 렛미인4 MC 황신혜는 “누군지 알아보기 힘들 정도”라며 박상은의 변신에 놀라워 했고, 홍지민 역시 “세련되고 우아하며 도시적인 이미지”라고 극찬했다. 

한편, 유명 쇼핑몰 인스타일핏이 의상을 협찬한 가운데 지적이고 세련된 모습으로 변신에 성공한 렛미인 박상은의 모습을 오래 간직하기 위한 화보 촬영이 이루어졌다. 박상은의 우아하고 세련된 자신의 이미지를 극대화한 이번 화보는 이번 수술을 담당했던 성형외과의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렛미인 박상은의 변신을 지켜본 누리꾼들은 “렛미인 박상은, 몰라보게 예뻐졌다” “렛미인 박상은, 세련돼 보인다” “렛미인 박상은, 지적인 아나운서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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