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인더 임화찬 기자]시민단체 활빈단 홍정식 대표가 17일 충남 서산시 해미성지와 해미읍성을 방문한 프란치스코 카톨릭 교황께 자유을 찾아 사선을 넘은 탈북난민 강제북송 반대등 북한인권 개선에 관심을 쏟아주길 촉구했다.

 

활빈단은 프란치스코 교황에 방한중에 혹독한 압제 폭정으로 고통받는 기아선상의 북한주민들 인권과 자유를 찾아 사선을 넘어 와 중국과 동남아 지역을 떠도는 탈북난민들에 대한 강제북송 중단의 메시지를 북한 김정은,중국 시진핑 국가주석등에 전하기를 호소했다.

 

이어 활빈단은 교황에 이땅에 다시는 6?25 남침전쟁 같은 비극이 없도록  한반도 평화를 기원하고 분단국 에서 통일을 이룩하는 번영된 한국이 되도록 축원해주기를 희원했다.


이에따라 활빈단은 18일에도 명동성당등  교황의 이동 동선을 따라 북한동포 자유해방과 인권 개선 촉구 기습 시위를 벌일 계획이다.

저작권자 © 뉴스파인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