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 관련 전문채널 사회안전방송(대표: 이용원http://www.safetv.co.kr)에서 방영하는 ‘안전다큐 소방 24시’ 12회에서는 무더위속에서도 시민의 안전을 위해 노력하는 소방대원들의 일과를 시청자에게 전하여 그들의 노고에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자 영등포119안전센터와 보라매안전체험관을 찾았다. 

끝없이 이어지는 폭염과 열대야로 모두가 지친 7월의 소방서는 한참 분주했다. 뜨거운 기온에 발생하는 응급환자는 물론이거니와 태풍과 장마 같은 자연재해, 활동력이 활발해진 말벌 등 여름철에 쉽게 접할 수 있는 사건·사고는 다양했다. 그리고 현장에는 어김없이시민의 안전을 지키고 있는 그들이 있었다. 이번 ‘안전다큐 소방 24시’에서는 여름철 시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사고현장에서 소방대원들의 활약상을 살펴보고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대비책을 소개한다. 

영등포 소방서 구급대 오정환 소방사는 “길에 쓰러져 있는 사람에게서 술 냄새가 날 경우 취해서 쓰러져 있다고 생각하여 지나치는 사례가 있다. 특히 날이 따뜻해지면서 ‘설마 무슨 일이 생기겠어?’라는 잘못된 생각을 하기도 한다.”며 시민들의 무관심과 외면에 대해 문제점을 꼬집었다. 이어 “쓰러져 있는 사람의 상태에 대한 판단은 우리 같은 전문가의 몫이니 일단 길에서 사람이 쓰러져 있다면 반드시 119에 신고 해야한다.”고 말하여 소방관으로써의 사명감을 강하게 드러냈다. 

‘안전다큐 소방 24시’의 연출을 맡은 김영균 PD는 여름 휴가철 안전사고에 대비하여 이번 12회에 나오는 내용만 충분히 익힌다면 안전예방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특히 가족과 함께 여행을 준비했다면 반드시 이번 회를 보고 여행을 가길 추천한다.”고 말했다. 이어 “여름철 주의해야 할 안전사고 뿐 아니라 여름철에 발생하는 화재사고에 대해 알기 쉽게 정리하여 시청자들의 건강과 재산을 지켜주고자 이번 편을 준비했다.“고 제작의도를 밝혔다. 

‘안전다큐 소방 24시’ 12회는 8일 금요일 낮 12시에 사회안전방송을 통해 시청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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