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권상우가 SBS 월화드라마 ‘유혹’(극본 한지훈, 연출 박영수) 촬영장에서 물에 흠뻑 젖은 모습으로 여심을 설레게 하고 있다.


 

공개된 사진은 지난 4일 방송된 7화의 비하인드 사진으로 극중 M 호텔 인수건을 위해 두회장이 원하는 곰탕을 찾아나서는 길에 석훈(권상우 분)과 세영(최지우 분)이 잠시 짬을 내 계곡에서 여유를 만끽하는 장면을 촬영한 것.

 

6일 공개된 비하인드 사진에서는 방송에는 미처 담기지 못한 권상우의 또 다른 매력이 묻어나는 모습이 담겨있다. 쉬는 시간에 포착된 사진 속 권상우는 물기를 머금은 머리카락과 흠뻑 젖은 티셔츠 차림으로 어딘가를 조용히 응시하고 있다. 극중 석훈의 순수하고 다정다감한 모습이 연상되는 차분한 표정이 시선을 모은다.

 

특히, 젖은 티셔츠 아래로 은근히 드러나는 탄탄한 상체와 차분한 표정, 조각 같은 옆모습이 남성의 자연스러운 섹시미를 발산하고 있어 여심을 설레게 한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러니까 최지우가 반한지”, “권상우의 자연스러운 남성미가 묻어나와 자연스럽게 눈길이 간다”, “물놀이 씬이 참 예뻤는데 비하인드컷 역시 자연스럽고 멋지다”, “유부남 배우라고 하기에 너무 매력적인 모습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어제 방송된 sbs '유혹' 8회에서는 동성그룹을 퇴사하며 세영(최지우 분)과 확실하게 선을 그은 석훈(권상우 분)이 아내 홍주(박하선 분)로부터 헤어지자며 합의이혼신청서를 건네받고 충격에 휩싸이는 내용이 전개됐다. 이혼 통보라는 극단적 상황 앞에 석훈은 과연 어떤 선택을 하게 될 것인지 앞으로의 이야기 전개에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SBS  '유혹'은 매주 월,화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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