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광주세력이 집착하는 “임을 위한 행진곡”을 지만원 박사가 “빨갱이들의 암호곡”이라고 평가했다. 8월 4일 “임을 위한 행진곡은 빨갱이들의 암호곡”이라는 글을 통해 지만원 박사는 “임을 위한 행진곡은 김일성이 제작한 반국가-반미 모략영화의 주제곡이다. 1989-91년, 김일성은 황석영과 윤이상을 북으로 불러 대한민국과 미국을 모략함으로써 미국과 미국의 앞잡이로 묘사된 대한민국에 대한 증오심을 불러일으킬 목적으로 영화 ‘님을 위한 교향시’를 제작했다”며 “이 영화의 배경음악은 윤이상이 깔았고, 황석영은 북한 최고의 극작가라는 리춘구와 함께 시나리오를 썼다. 그런데 이 영화음악의 주제곡이 ‘임을 위한 행진곡’”이라고 지적했다. 윤이상과 황석영이 아직도 사회적으로 대우받는 한국사회는 비정상적일 것이다.

지만원 박사는 “지금 이 순간에도 서초동 국립중앙도서관 5층에 있는 ‘통일부 북한자료센터’에 가면 누구나 상-하 비디오테이프를 빌려 코너에 마련된 비디오 관람실에서 '님을 위한 교향시'를 빌려 볼 수 있다. 여러 명이 동시에 앉아 볼 수도 있다”며 “이 영화의 주인공은 전남대학 학생회장 박관현(27), 이 영화는 박관현을 영웅으로 묘사했고, 영화 속의 배역은 박관중이다. 그런데 박관현은 5.18반란사건 기간 내내 혼자 도망가 있었고, 그로 인해 운동권들로부터 손가락질 당해 광주교도소에서 단식하여 스스로 묵숨을 끊었다. 그런데 이 북한영화는 전두환의 추종자 호백이 교도소장이 되어 박관현에 독약을 먹여 죽인 것으로 묘사했다”고 주장했다. 북한이 만든 광주사태의 선동영화에는 전두환세력을 매도하는 왜곡과 과장이 많다는 주장이다.

“이 영화는 또한 5.18을 이끈 지도자가 박관현 종류 밖에 없다는 것을 웅변적으로 이실직고 했다”며 “북한영화는 김대중을 애국적 영웅으로 묘사했고 전두환-노태우-정호영을 글라이스틴 대사의 개로 묘사했다”고 지적했다. “전두환의 개로 묘사한 호백 소령은 빼갈에 환각제를 타서 공수대원들에 따라주고, 대원들은 그걸 마시고 짐승으로 변해 살려달라는 꼬마들을 총으로 쏘아죽이고, 짐승처럼 광란한다. 임산부를 향해 ‘주머니에 든 것이 뭐야’하고 조롱하고, 임산부가 무슨 말인지 몰라 우물쭈물 하는 사이 ‘그럼 내가 알려주지’하면서 배를 찌른다”며 지만원 박사는 “이런 빨갱이 노래를 국가가기념곡으로 끝내 지정해버린 국회와 정부는 도대체 어느 나라 사람들로 채워진 국가기관들인가?”라고 질문했다. [조영환 편집인: http://allinkorea.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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