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치/북한 > 북한
북한 특권층 음란물소동 여파최룡해 며느리와 중앙당고위간부 딸은 다른 악단으로 빼돌려 처벌 모면
백승목  |  hugepine@hanmail.net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3.10.24  21:01:37
트위터 페이스북 네이버 구글 msn 네이버밴드 카카오스토리

[뉴스파인더 백승목 칼럼니스트] 중국에서 활동 중인 믿을 만한 서방소식통의 22일자 제보에 의하면, 음란동영상 제작 유포사건에 연루 된 은하수관현악단과 왕재산경음악단 배우 9명의 처형소문이 북한 전역 주민들 사이에 걷잡을 수 없이 확산되고 있다고 한다.

음란동영상 제작사건이 적발되면서 은하수관현악단 현송월을 비롯하여 9명의 배우가 처형되고 처형된 배우들 가족은 정치범수용소에 수감, 여타 단원들은 악단이 해체되면서 가족과 함께 외지로 추방되는 등 처벌조치가 계속 됐다고 한다.

청진 등지에서는“사건에 직접적으로 관련된 증거가 없어도 어떤 형태로든 관련이 됐을 것이란 의심만 가지고도 혁명화사업에 보내졌으며, 두 예술단과 관련된 일을 하던 200여명에 대한 조사가 계속 중”이라는 소문이 파다하다고 한다.

북한 내 소식통은“이 사건은 은하수 관현악단에서 바이올린을 연주하는 1호 연주자가 주동이 되어 음란물 동영상을 찍어 중국을 통해‘남조선과 일본 등지로 팔아넘긴 사건이라는 입 소문이 돌고 있다”고 전해 왔다고 한다.

한편, 음란동영상제작 사건으로 9명의 배우들이 처형 된 것은 사실이지만 김정은의 처 리설주 이름이 소문에 오르내리는 것은 못 들었다며, 대신에 이 사건과 관령해서 최룡해 인민군총정치국장 며느리 황은미는 만수대예술단에, 중앙당간부의 딸로 알려진 석은향은 4.25예술단으로 각각 배속이 변경되었다고 했다.

특히 김정은과 관계가 있는 것으로 알려 진 현송월은 김정은이 제1비서로 추대 된 후 조직된‘모란봉악단’에서 공연음악편곡을 담당했던 여성이었기 때문에 새로 조직된 모란봉악단에도 불똥이 튀었을 것이라는 뒷말이 무성하다고 했다.

북한처럼 폐쇄된 억압체제, 통제사회일수록 유권무죄(有權無罪),무권유죄(無權有罪)현상이 더욱 심각하다는 사실을 엿보게 하는 사건이기도 하다.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네이버 구글 msn 네이버밴드 카카오스토리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여백
;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주)뉴스파인더 | 등록번호 서울아01513 | 서울 서초구 방배중앙로 27길 25 | 전화 02-535-6474
발행인·대표 김승근/유동균 | 편집인 김태일 | 청소년보호책임자 : 유성연
강북지사[업무국] | 133-834 서울 성동구 아차산로 77 |
Copyright © 2022 뉴스파인더. All rights reserved. mailto hemo@newsfinder.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