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출처 : 일요서울TV 유튜브 캡처

김기현 국민의힘 의원은 31일 국회에서 같은 당 한무경 의원 주최로 열린 원전수출 활성화를 위한 전략과 과제 정책토론회에 참석해 "우리의 원전 기술들을 잘 활용하여 일자리를 창출해야 한다" 고 밝히면서 "에너지 섬에 살고 있는 대한민국을 지켜나가는 분들을 응원하고 원전수출에 정책적이나 예산 등을 지원 하겠다"고 축사를 전했다.

국민의힘은 최근 다시 주목받고 있는 대한민국 원전기술의 대외 성과를 바탕으로 정부의 원전수출전략 추진위를 뒷받침하고 원자력 수출 특별법 제정까지 힘을 모을 것을 밝히고 있다.

한편, 김기현 의원은 지난 주말 의원총회 결정과 관련해 30일 "의총 결과는 마땅히 존중돼야 한다"면서 "일단 가처분의 효력이 발생해 있는 이상 달리 선택할 만한 최선책은 없었으므로, 의총에서의 결론은 부득이한 선택이었다고 본다"고 법원의 '가처분 인용' 결정 이후 새 비대위를 구성하기로 한 당의 의결사항에 힘을 실었다. 

▲ 31일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3세미나실에서 원전수출 활성화를 위한 전략과 과제 정책토론회가 열렸다.
 
[헤모라이프 하석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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