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상민 장관, 집중호우 피해지역 현장방문 [행정안전부 제공]

[신재철 기자] 행정안전부는 이번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서울, 경기, 인천, 강원 등 중부지역의 신속한 복구작업을 위해 중앙부처 및 공공기관이 동참한다고 12일 밝혔다. 

복구활동 지원은 각 기관의 자율적 참여 방식으로 추진된다. 이번 주말부터 다음 주까지(13∼21일)를 집중 동참 기간으로 정해 피해 주민이 추석(9월 10일) 전에 일상으로 복귀하도록 돕기로 했다.

수해현장의 일손 수요 등을 고려해 재난현장 자원봉사활동 주요기관인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와 지역자원봉사센터, 지방자치단체 등이 긴밀히 협조해 진행할 계획이다.

이상민 행정안전부장관은 "행안부부터 피해복구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라면서 "많은 중앙부처 공무원과 공공기관 임직원이 피해복구 작업 지원에 동참해 피해 주민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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