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치/북한 > 정부
대통령실 "공급쪽 위기 오래 간다…'비상경제장관회의'로 전환"법인세 감세도 시사…“물가부담 완화 쪽으로 디자인”
홍범호 기자  |  hong@newsfinder.co.kr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22.06.15  15:59:37
트위터 페이스북 네이버 구글 msn 네이버밴드 카카오스토리
▲ 윤석열 대통령이 15일 오전 용산 대통령실 청사로 출근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홍범호 기자] 용산 대통령실은 15일 인플레이션 상황과 관련해 "공급측면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단기 비상 상황에 대응하는 여러 노력을 하겠다"고 밝혔다.

대통령실은 새 정부 5년간의 경제 청사진을 담은 '경제정책방향' 발표를 하루 앞둔 이날 오후 용산 청사 브리핑에서 "정부만 (노력)해선 안 되고 정부와 민간, 각 경제주체가 같이 노력해야지만 극복이 가능한 위기"라며 이같이 말했다.

공급사이드 경제위기에 대해선 "굉장히 오래 간다는 게 특징"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물건의 생산·유통 과정에서 막힌 걸 단기적으로 뚫고 비용을 줄어야 하는 부분이 있다"면서 "단기적으로 수급에 애로가 생겨 가격이 폭등할 수도 있기에 이런 부분의 막힌 곳을 뚫어주는 게 정부 역할"이라고 강조했다.

대통령실은 또 비상경제대응체제로 전환해 현 상황에 대응하고 있다고 밝혔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대통령에 보고순서도 경제수석실이 가장 먼저 보고하고 있다"면서 "매일 아침 비상경제상황실 회의를 운영하고 있다"고도 했다.

대통령실은 부총리 주재 경제장관회의를 비상경제장관회의로 전환하는 한편, 거시금융 장관회의에 최상목 경제수석이 참석해 대통령실과 내각의 가교역할을 하기로 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이날 브리핑에서 법인세 감세론에 대해 "(관련) 세제를 개편하거나 세부담을 줄여주는 노력을 하더라도 전달 과정에서 그런 것들이 물가 부담 완화하는 쪽으로 가도록 디자인하는 게 중요하다"며 감세 가능성을 시사했다.

전날 국토교통부와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화물연대(이하 화물연대) 협상이 타결돼 총파업이 종료된 데 대해 "기본적으로 산업계에 영향을 줄 수 있는 턱이 찬 상황에서 중단된 것은 정말 다행"이라고 밝혔다.

홍범호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네이버 구글 msn 네이버밴드 카카오스토리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여백
;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주)뉴스파인더 | 등록번호 서울아01513 | 서울 서초구 방배중앙로 27길 25 | 전화 02-535-6474
발행인·대표 김승근/유동균 | 편집인 김태일 | 청소년보호책임자 : 유성연
강북지사[업무국] | 133-834 서울 성동구 아차산로 77 |
Copyright © 2022 뉴스파인더. All rights reserved. mailto hemo@newsfinder.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