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즈 모델 에이전시’ 조유엔터테인먼트가 제3회 정기 총회와 더불어 기부 문화 확산에 나섰다.

지난 6일 오후 1시 서울 마포구 상암동 난지천공원 잔디마당에서 제3회 조유엔터테인먼트 키즈 모델 정기총회가 열렸다.

이날 정기총회에는 200여 명의 조유엔터테인먼트 소속 키즈 모델과 부모가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조유 핵인싸 대회, 조유 OX 퀴즈 등 다채로운 행사를 통해 소속생과 유대감을 형성했고, 정보 공유를 통해서 키즈 모델의 활동을 지원했다. 소속생들에게는 베르베르 저불소 어린이 치약을 증정하며 건치 모델로의 성장을 기원했다.

그동안 조유엔터테인먼트는 지속적인 정기총회를 통해 소속생들과 소통을 이어왔다. 특히 코로나 19로 인해 소상공인, 자영업자, 취약계층의 어려움도 외면하지 않고, 도움의 손길을 내밀었다. 이번 총회에서도 초록 우산 어린이 재단에 기부금을 기탁하면서, 아동들이 소외받지 않는 세상을 꿈꿨다.

현장에서는 김서희, 조민준(2011년생), 이정원, 김하얀, 김주하, 정은채, 김지원, 김아윤, 김동규, 원하미, 안현지, 김채린, 김서율, 이서하, 조민준(15년생), 최은서 모델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기부금을 냈다.

이들은 평소에 모았던 용돈을 선뜻 기부했고, 행사 취지가 좋다는 부모도 적극적으로 기부에 동참하면서 정기 총회의 의미를 또 한번 되새겼다.

조유 엔터테인먼트 조우리 대표는 “아역시장이 예측하기 어려울 정도로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며 “조유는 남다른 자부심과 열정으로, 아역 시장을 선도하는 대표 회사가 되겠다”고 말했다.

유주연 공동 대표도 “지금까지 조유가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저희를 믿고 따라준 모델과 부모들에게 있다”며 “끼와 재능이 충분한 모델들이 훌륭한 예술인이 될 수 있도록 고민하고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조유엔터테인먼트는 매달 발간하는 슈퍼스타키즈매거진을 통해 끼와 재능을 겸비한 모델을 육성하고, 다양한 업체들과 협업을 통해 키즈 엔터테인먼트 회사의 선두에 나서고 있다.

 

저작권자 © 뉴스파인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