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기범 회장과 농구클리닉 참가 어린이들

한기범농구교실은 지난 목요일 오후5시부터 7시까지 어린이날 제정 100주년을 기념하며,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체육활동을 잘 못한 아이들과 농구수업에 참여하는 아이들을 대상으로 농구클리닉 “한기범이 간다!” 를 열었다. 

한기범회장을 비롯한 한기범농구교실 코치들이 참여하여 '볼핸드링 배틀대회'부터 '드리블 원포인트 레슨' 그리고, '퀴즈쇼! 한기범에게 물어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2년만에 농구클리닉을 가진 한기범 회장은 “코로나 장기화로 인해서 학교도 제대로 나가지 못하고, 체육 활동이 어려웠던 아이들에게 뭐라도 해주고 싶어서 행사를 기획했다. 매년 크고 작은 농구 대회를 통해 아이들을 만날 수 있었는데, 최근까지 많이 만나지 못 했다. 오늘을 시작으로 많이 아이들에게 농구의 재미와 즐거움을 줄 수 시작점이 되었으면 합니다. 더불어 오늘의 시간을 통해 우리 아이들이 더 밝고 건강하게 자랐으면 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 한기범 회장과 농구클리닉 참가 어린이들의 모습

한기범이 간다 농구클리닉 현장은 TV브라운관에서 본 한기범회장에게 다양한 질문을 쏟아냈다. 현장은 아이들의 함박 웃음소리로 채워졌다. 

한기범농구교실의 운영을 책임 지도하고 있는 이형주 단장은 ”2년만에 개최된 행사이기에 방역을 시작으로 많은 부분 협조해주신 용산구문화육센터 조훈일센터장님을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께 먼저 감사드립니다. 오늘의 클리닉이 시작으로 많은 관공서에서 유소년과 청소년들이 농구를 즐길 수 있는 자리, 스포츠를 향유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주셨으면 합니다. 끝으로 한기범농구교실 또한 농구를 통해 많은 곳에서 선한 영향력을 펼치겠습니다 "라고 전했다. 

한기범회장은 최근 다양한 예능 방송 활동을 하고 있으며, 9월에는 어린이심장병후원 자선농구대회를 준비하고 있으며, 5월 28일부터 29일 양일간 한기범배 농구대잔치 대회를 개최하며, 수익금 전액은 코로나로 힘든 시기를 보낸 필리핀 마닐라와 클락에 농구제자들에게 필요한 구호물품을 추가적으로 보낼 예정이다.

▲ 한기범 회장과 농구클리닉 참가 어린이들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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