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치/북한 > 정부
"김인철 배우자·아들도 풀브라이트 장학금 받아"김 후보자, 한국풀브라이트 동문회장 지내...사외이사 '셀프 허가' 의혹, 거짓 해명 논란도
유성연 기자  |  tjddus@newsfinder.co.kr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22.04.26  12:46:52
트위터 페이스북 네이버 구글 msn 네이버밴드 카카오스토리
▲ 김인철 사회부총리 후보자 [사진=연합뉴스]

[유성연 기자] 김인철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후보자의 배우자와 아들도 한미교육위원단이 운영하는 풀브라이트(Fulbright) 장학금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두 자녀가 장학금을 받은 시기는 김 후보자가 한국풀브라이트 동문회장을 맡았던 시기와 유사해 특혜 논란이 일고 있다.

26일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강민정 의원에 따르면 김 후보자는 1996∼1997년 풀브라이트 장학금을 받고 미국 존스홉킨스대 초빙교수로 재직했다.

이후 김 후보자는 2012∼2015년 한국풀브라이트 동문회장을 지냈다.

풀브라이트 장학금은 외국인의 미국 대학 유학·재직을 지원하는 미국 국무부 장학금이다. 김 후보자 가족이 선정된 풀브라이트 장학 프로그램은 한미 양국 정부가 공동으로 출연해 한미교육위원단에서 운영한다.

김 후보자의 배우자 이모 씨는 숭실대 교수로 재직하던 2004∼2005년 풀브라이트 장학 프로그램 지원을 받아 미국 템플대에 교환교수로 다녀왔다.

딸은 2014∼2016년 코넬대 석사과정, 아들은 2016∼2018년 풀브라이트 장학금을 받으며 컬럼비아대 석사과정을 밟았다.

풀브라이트 장학 프로그램은 1년 학비 최대 4만달러(약 5천만원), 생활비 월 1천300∼2천410달러(163만∼302만원) 등 수혜자에게 연간 수천만원의 혜택을 제공한다.

강 의원은 "국내에서 1년에 얼마 선발하지 않는 장학 프로그램의 혜택을 가족 모두가 누렸다"며 "김 후보자 가족의 장학금 수령 과정에 부정이 없었는지 낱낱이 밝혀야 한다"고 말했다.

김 후보자가 자신의 한국외대 총장 시절 이른바 '셀프 허가' 의혹과 관련해 거짓 해명을 했다는 주장도 제기됐다.

유성연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네이버 구글 msn 네이버밴드 카카오스토리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여백
;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주)뉴스파인더 | 등록번호 서울아01513 | 서울 서초구 방배중앙로 27길 25 | 전화 02-535-6474
발행인·대표 김승근/유동균 | 편집인 김태일 | 청소년보호책임자 : 유성연
강북지사[업무국] | 133-834 서울 성동구 아차산로 77 |
Copyright © 2022 뉴스파인더. All rights reserved. mailto hemo@newsfinder.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