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 [사진=국회제공]

[홍범호 기자]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는 29일 '석열 씨의 심쿵약속' 24번째 공약으로 "수백~수천만 원에 달하는 중증·희귀질환 치료제의 건강보험 적용 범위를 확대하겠다"고 공약했다.

윤 후보는 "건강보험이 적용되지 않는 중증·희귀질환 치료제의 경우 수요가 적은 만큼 약값이 적게는 수십만 원에서 많게는 수천만 원까지 하는 경우가 있어 환자와 가족들이 투병과 의료비로 이중고를 겪는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윤 후보는 소아백혈병, 항암 치료, 중증·희귀질환 신약 등의 건강보험 적용 대상을 확대하겠다는 구상을 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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