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방부 [사진=연합뉴스]

[신재철 기자] 군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2명 추가됐다.

14일 국방부에 따르면 추가 확진자는 휴가 복귀 후 2차 진단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은 세종의 육군 병사 2명이다.

모두 코로나19 백신을 권장 횟수만큼 접종한 뒤 2주가 지나 확진된 돌파감염으로 파악됐다. 이로써 군 내 돌파감염 사례는 총 104건으로 늘었다.

군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1천662명이고, 이 가운데 24명이 치료를 받고 있다.

보건 당국 기준 격리자는 461명, 군이 자체 기준에 따라 예방적 차원에서 격리하는 인원은 1만1천695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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