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송파구 송파구보건소 선별진료소[사진=연합뉴스]

[오인광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학생이 최근 5일간 805명이 발생했다. 

7일 교육부에 따르면 지난 2일부터 6일까지 5일간 전국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학생은 총 805명으로, 하루 평균으로는 161명꼴이다.

올해 1·2학기 최다 일평균 확진자 수인 162.4명에 근접했다.

지난 3월 1일부터의 누적 학생 확진자 수는 1만5천352명이다.

최근 5일간 교직원 확진자는 37명 발생해 누적 1천590명이 됐다.

이날 오전 10시 기준으로 전국 유·초·중·고 2만446개교 중 96.6%인 1만9천753개교에서 등교 수업이 이뤄졌고 원격수업을 한 학교는 1.0%인 205개교였다.

나머지 488개교(2.4%)는 재량 휴업 등에 들어갔다.

5일간 신규 대학생 확진자는 297명으로, 누적 대학생 확진자는 7천116명이다. 

대학 교직원 확진자는 11명이 추가돼 누적 617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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