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제 > 생활경제
文정부 이후 강남구 아파트값 3.3㎡당 3천만원 올라경제만랩, KB주택가격 분석…서울 아파트값 4년여간 1천868만원 올라
윤수지 기자  |  park@newsfinder.co.kr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21.03.24  14:50:28
트위터 페이스북 네이버 구글 msn 네이버밴드 카카오스토리
▲ 서울 매봉산에서 바라본 강남 일대 아파트 단지와 빌딩 모습[연합뉴스 자료사진]

[윤수지 기자]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강남구 아파트값이 3.3㎡당 평균 3천만원 넘게 오르는 등 서울 집값이 큰 폭으로 뛴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부동산정보제공업체 경제만랩이 KB부동산 리브온의 주택가격동향을 분석한 결과 2017년 5월 서울 아파트값은 3.3㎡당 평균 가격이 2천326만원에서 지난달 4천194만원으로 1천868만원 오른 것으로 확인됐다. 상승률은 80.3%다.

아파트 3.3㎡당 평균 집값이 가장 많이 오른 곳은 강남구로, 4천397만원에서 7천492만원으로 4년여만에 3천95만원(70.4%) 상승했다.

서초구가 3천831만원에서 6천470만원으로 2천640만원(68.9%) 올랐고, 송파구가 2천870만원에서 5천348만원으로 2천478만원(86.3%) 올라 이른바 '강남 3구'가 서울 집값 상승액 상위 1∼3위를 모두 차지했다.

국토교통부 부동산 실거래 정보에 따르면 강남구 도곡동 도곡1차 아이파크 전용 84㎡는 2017년 5월 10억4천만원에서 지난달 20억원(6층)으로 4년여만에 9억6천만원(92.3%) 올랐고, 재건축 대표 단지인 강남구 대치동 은마아파트 84㎡는 같은 기간 14억2천만원(18층)에서 24억5천만원(6층)으로 10억3천만원(72.5%) 오른 값에 거래가 이뤄졌다.

강남 3구와 함께 이른바 '마용성'(마포·용산·성동구) 등 총 9개 구의 평균 아파트값 상승액이 2천만원을 넘었다.

성동구가 2천306만원에서 4천700만원으로 2천394만원 올랐고, 광진구가 2천165만원(2천363만원→4천528만원), 마포구 2천94만원(2천388만원→4천482만원), 용산구 2천62만원(3천만원→5천62만원), 동작구 2천43만원(2천166만원→4천209만원), 영등포구 2천8만원(2천290만원→4천297만원) 등의 순이었다.

황한솔 경제만랩 리서치연구원은 "올해 공시가격 상승으로 다주택자들의 세부담이 커지면서 일부 가격조정이 있을 수 있겠지만, 강남구의 경우 수요가 탄탄하고 증여를 통해 보유한 주택을 처분할 수 있는 만큼 매매가격 안정은 어려울 수 있다"고 전망했다.

윤수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네이버 구글 msn 네이버밴드 카카오스토리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여백
;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주)뉴스파인더 | 등록번호 서울아01513 | 서울 서초구 방배중앙로 27길 25 | 전화 02-535-6474
발행인·대표 김승근/유동균 | 편집인 김태일 | 청소년보호책임자 : 유성연
강북지사[업무국] | 133-834 서울 성동구 아차산로 77 |
Copyright © 2021 뉴스파인더. All rights reserved. mailto hemo@newsfinder.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