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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FDA 자문위, 화이자 백신 긴급사용 승인 권고표결 통해 찬성 17표·반대 4표
윤호 기자  |  jose@newsfind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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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12.11  08:4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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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19 백신 미국 긴급 승인 권고[로이터=연합뉴스]

[윤호 기자] 미국 식품의약국(FDA) 자문기구가 10일(현지시간) 제약사 화이자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의 긴급사용 승인을 권고했다.

AP통신에 따르면 백신·생물의약품자문위원회(VRBPAC)는 이날 화이자-바이오엔테크가 신청한 코로나19 백신의 긴급사용 승인 안건을 심의한 뒤 표결을 통해 찬성 17명, 반대 4명, 기권 1명으로 이같이 결정했다.

CNN방송에 따르면 FDA는 VRBPAC의 권고를 토대로 이날 또는 11일 긴급사용을 승인할 것으로 보인다.

FDA는 백신의 배포를 허용할 수 있지만, 실제 접종을 하려면 질병통제예방센터(CDC)의 자문위원회가 접종을 허가하는 권고 결정이 추가로 있어야 한다.

CNN은 CDC의 권고를 위한 투표가 오는 13일 오후 이뤄질 것이라고 예상했다.

오는 17일에는 제약사 모더나가 신청한 백신 긴급사용 승인 안건을 심사하는 VRBPAC 회의가 예정돼 있다.

▲ (연합뉴스) 미국 제약회사 화이자가 개발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의 긴급승인을 위한 미 식품의약국(FDA) 자문위원회 회의가 10일(현지시간) 시작됐다. 사진은 메릴랜드주 실버 스프링에 있는 FDA 본부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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