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민정 기자] 한반도 주변 바다 해수면 온도가 최대 2도 이상 오르고, 미래 바닷물은 덜 짤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여름철 한반도에 강력한 태풍이 빈번하게 발생할 수 있다는 전망이 제기됐다.기상청은 고해상도 해양 기후변화 시나리오를 토대로 근미래(2021~2040년)와 중미래(2041~2060년)의 한반도 주변 해역 해수면 온도와 표층염분을 전망한 결과를 29일 공개했다.'산업 발전에 중점을 두고 화석연료를 많이 사용하고 도시 위주로 무분별한 개발을 계속하는 경우'인 '고탄소 시나리오'(SSP5-8.5)에선 한반도 주변 해역 해
[박민정 기자] 수요일인 29일은 전국 곳곳에 눈 또는 비가 내리겠다.북쪽에서 찬 공기가 계속 유입되면서 전국 대부분 지역 아침 기온이 영하권으로 내려가겠다. 바람까지 강하게 불면서 체감 온도는 더욱 낮아지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예상 강수량은 수도권, 충청권, 경상권 전북·전남 서해안 1㎜다.예상 적설량은 수도권·충청권·경상권·전북 동부 1㎝ 안팎이다.아침 최저기온은 -7∼4도, 낮 최고기온은 1∼11도로 예보됐다. 중부내륙 중심으로는 낮 기온이 5도 내외에 머물겠다.주요 도시 예상 최저기온과 최고기온은 서울·인천 -3~3
[박민정 기자] 화요일인 28일은 전날 밤부터 북쪽에서 내려온 찬 공기의 영향으로 기온이 크게 떨어지겠다.아침 최저기온은 -4∼7도, 낮 최고기온은 1∼12도로 예보됐다.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아침 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지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 온도는 더욱 낮아 춥겠다.주요 도시 예상 최저기온과 최고기온은 서울 -2~3도, 인천 -1~2도, 대전 1~6도, 광주 4~8도, 대구 5~8도, 울산 5~10도, 부산 7도~12도다.아침까지 중부지방(강원 동해안 제외)과 전라권, 경북 내륙, 경남 서부 내륙에 가끔 비 또는 눈이 조금 오
[박민정 기자] 월요일인 27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며 대부분 지역에서 비 또는 눈이 오겠다.27∼28일 이틀간 예상 강수량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5mm 내외로 예상된다. 서해5도는 20mm까지 비가 내릴 수 있다.아침 최저기온은 1∼8도, 낮 최고기온은 8∼16도로 예보됐다.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수도권·대전·세종·충북·광주·전남은 밤에 '나쁨' 수준일 것으로 예상된다.동해안을 중심으로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으니 화재 예방에 주의해야 한다.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2.5m, 서해 앞바다에서
[박민정 기자] 직장에서 괴롭힘을 경험한 근로자 10명 중 1명은 극단적 선택을 고민한 적이 있다는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다.시민단체 직장갑질119는 여론조사 전문기관 엠브레인퍼블릭에 의뢰해 지난 9월 4∼11일 전국의 19세 이상 직장인 1천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한 결과 괴롭힘을 경험한 직장인 359명 중 39명(10.9%)이 극단적 선택을 고민한 적이 있다고 답했다.또 지난 1월부터 이달 20일까지 직장갑질119에 들어온 상담 이메일 1천592건 중 53건은 자살 관련 내용이 포함됐다.제보자 본인이 극단적 선택을 생각했거나 시
[박민정 기자] 토요일인 25일 제주를 제외한 전국 대부분 지역의 아침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는 곳이 많겠다.특히 중부 내륙은 아침 기온이 영하 5도 밑으로 떨어지고 낮 기온도 5도 이하에 머물겠다. 한파특보가 발효된 일부 경상 내륙은 아침 기온이 전날보다 10도 이상 큰 폭으로 내려가겠다.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0∼영상 1도, 낮 최고기온은 영상 2∼10도로 예보됐다.주요 도시 예상 최저기온과 최고기온은 서울 -6~4도, 인천 -5~2도, 대전 -6~6도, 광주 -2~8도, 대구 -3~8도, 울산 -3~9도, 부산 -1도~10도다.
[박민정 기자] 정부는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시행에 따라 다음 달 1일부터 내년 3월 31일까지 '제5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를 시행한다고 24일 밝혔다.계절관리제는 초미세먼지 농도가 다른 기간보다 45% 정도 높고 기준치(50㎍/㎥)를 넘는 날의 80%가량이 몰린 12월부터 3월까지 특별대책을 시행하는 제도다.한화진 환경부 장관은 "기온 상승과 대기정체 영향으로 올해 초미세먼지 농도가 전년보다 9% 정도 높은 상황"이라며 "엘니뇨로 올겨울 기온이 높을 것으로 예상되는 등 기상 여건이 불리하다"고 밝혔다.올해부터 대상 지역이 확대돼
[박민정 기자] 금요일인 24일은 오후부터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유입되면서 초겨울 날씨를 보이겠다.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아침 기온이 10도 이상 떨어지겠으며 낮 기온도 5도 이하로 떨어져 춥겠다.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지겠다.하늘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새벽부터 오전 사이 눈이나 비가 내릴 수 있는 충청권과 전라권, 제주도는 대체로 흐린 하늘을 보이겠다.예상 강수량은 충청권과 전라권, 제주도가 5㎜ 미만으로 예보됐으며 울릉도와 독도는 5㎜ 내외다.경북 내륙과 경남서부 내륙은 전날부터 아침 사이 0.1㎜ 미만의 빗
[박민정 기자] 올겨울은 엘니뇨 등의 영향으로 평년보다 포근할 확률이 높은 것으로 전망된다.23일 기상청 3개월 전망을 보면 올해 12월 평균기온이 평년기온(평균값 1.1도)과 낮을 확률은 20%, 비슷하거나 높을 확률은 각각 40%로 제시됐다.내년 1월과 2월도 기온이 평년기온(영하 0.9도와 영상 1.2도)보다 낮을 확률은 20%로 같았다. 다만 1월은 기온이 평년기온과 비슷할 확률이 50%로 높을 확률(30%)보다 높았지만, 2월은 12월과 마찬가지로 두 확률이 같았다.기상청 기후예측모델뿐 아니라 미국과 영국 등의 11개 기상
[박민정 기자] 목요일인 23일은 동해안과 남부지방, 제주를 중심으로 낮 기온이 15~20도까지 오르겠고, 중부지방은 한때 비가 내리겠다.아침 최저기온은 6∼15도, 낮 최고기온은 11∼21도로 예보됐다.주요 도시 예상 최저기온과 최고기온은 서울 9~13도, 인천 10~12도, 대전 11~16도, 광주 12~18도, 대구 8~19도, 울산 11~21도, 부산 14~20도다.하늘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다가 오전에 맑아지겠으나 밤에 다시 흐려지겠다.22일 늦은 밤에 경기북동부와 강원북부내륙부터 비가 시작돼 23일 아침까지 수도권과 강원
[박민정 기자] 절기상 첫눈이 온다는 소설(小雪)이자 수요일인 22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차차 흐려지겠다.늦은 밤부터 경기 북동부와 강원 북부 내륙에는 비가 내리기 시작하겠다.아침 최저기온은 -2∼9도, 낮 최고기온은 11∼20도로 예보됐다. 대부분 지역에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 이상으로 매우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주요 도시 예상 최저기온과 최고기온은 서울 5~14도, 인천 6~14도, 대전 2~17도, 광주 5~18도, 대구 3~17도, 울산 4~19도, 부산 9~20도다.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
[박민정 기자] 지난해 소득이 늘었거나 올해 재산이 증가한 건강보험 지역가입자의 건강보험료가 11월분부터 오른다.이와 반대로 작년 소득이나 올해 재산이 줄었다면 지역가입자의 건보료는 내린다.국민건강보험공단은 21일 지역가입 세대에 11월분 보험료부터 2022년도 귀속분 소득(국세청)과 2023년도 재산과표(지방자치단체) 등 신규 부과자료를 반영해 이달부터 내년 10월까지 1년간 지역 가입 가구의 건보료를 산정한다고 밝혔다.11월분 보험료는 내달 11일까지 납부해야 한다.건보료를 월급과 종합소득에만 부과하는 직장가입자와 달리 지역가입
[박민정 기자] 화요일인 21일은 전국이 맑은 가운데 동해안과 남부지방, 제주도를 중심으로 15∼20도로 오르면서 포근하겠다.다만 내륙을 중심으로는 아침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면서 서리가 내리고 얼음이 어는 곳이 많으니 농작물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또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5∼20도로 매우 크겠다.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3∼영상 8도, 낮 최고기온은 영상 12∼20도로 예보됐다.주요 도시 예상 최저기온과 최고기온은 서울 2~14도, 인천 3~13도, 대전 0~16도, 광주 3~17도, 대구 1~17도, 울산 2~
[박민정 기자] 월요일인 20일 내륙을 중심으로 아침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면서 일교차가 매우 크겠다.아침 최저기온은 -4∼7도, 낮 최고기온은 10∼17도로 평년(-3∼7도, 최고 8∼15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 안팎으로 매우 크겠으니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주요 도시의 예상 최저·최고 기온은 서울 1~11도, 인천 3~10도, 대전 1~13도, 광주 4~15도, 대구 3~14도, 울산 3~15도, 부산 7~17도 등이다.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으로
[박민정 기자] 지난 5년간 사업장에서 동상, 동창, 저체온증 등 한랭질환 재해를 입은 근로자가 43명으로 나타났다. 고용노동부는 건설현장 등 옥외작업이 많은 사업장에 대해 한랭질환 예방수칙 이행 여부를 집중 점검하고, 사업장 자율점검과 자체 예방대책 마련을 적극적으로 지도할 계획이라고 19일 밝혔다.고용부에 따르면 한랭질환자는 가장 추운 1월(31명)에 집중됐고, 목수, 비계공, 쓰레기 수거 작업자 등과 같이 옥외 작업을 수행하는 근로자들에게 자주 발생했다. 지난 겨울에도 11명의 한랭질환자가 발생했다.산업현장 한랭질환을 예방하기
[박민정 기자] 일요일인 19일은 평년 기온을 회복하겠으나 내륙에서 아침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는 곳이 많겠다.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겠다.아침 최저기온은 -4∼7도, 낮 최고기온은 11∼17도로 예보됐다.특히 18일 낮 동안 일부 녹았던 눈이 밤사이 기온이 내려가면서 다시 얼어 빙판길이 나타나는 곳이 많아 매우 미끄럽겠다.전국에 구름이 많다가 밤부터 맑아지겠고 강원 영서 남부에는 오후에 1㎜ 안팎의 비가 내리겠다.오전부터 오후 사이 경기 남부와 강원 영서 중·북부, 충남권, 충북 북부, 경북 북부 내륙에, 오후
[박민정 기자] 금요일인 17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 올가을 첫눈이 내리겠고 아침 기온은 영하권, 낮 기온도 10도 이하에 머물면서 춥겠다.이번 비는 17일 새벽에 대부분 그치겠다.기온이 낮은 중부 내륙과 강원 산지, 전북 동부, 경상 서부 내륙, 제주도 산지, 남부 지방의 높은 산지에는 비나 눈이 섞여 내리는 곳이 있겠다.또 16일부터 강원 내륙·산지와 제주도 산지, 남부지방의 높은 산지(1천m 이상)에, 17일 새벽에는 일부 경기 동부와 충청 내륙, 전북 동부에도 눈이 내려 쌓이는 곳이 있겠다.오전에는 서쪽 지역에 비 혹은 눈이
[박민정 기자]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이자 목요일인 16일은 오전에 서쪽 지역에서 시작된 비가 오후에 들어서는 전국으로 확대되겠다.예상 강수량은 수도권·충청권(충북 제외)·부산·울산·경남 5∼30㎜, 전라권·제주도 10∼30㎜다.강원 내륙과 산지, 충북, 대구·경북·울릉도·독도는 5∼20㎜, 강원 동해안은 5㎜ 내외 비가 내리겠다.일부 서쪽 지역을 중심으로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아침 최저기온은 -1∼8도, 낮 기온은 7∼16도로 예상된다.낮부터 찬 공기가 남쪽으
[박민정 기자] 대학수학능력시험 예비 소집일이자 수요일인 15일은 중부지방과 전라권, 제주도에 가끔 구름이 많고 강원 영동과 경상권은 대체로 맑겠다.아침 최저기온은 -3∼7도, 낮 최고기온은 11∼16도로 예보됐다.낮과 밤 기온 차가 10~15도, 경상내륙은 15도 이상까지 벌어지겠다.주요 도시 예상 최저기온과 최고기온은 서울 2~12도, 인천 3~12도, 대전 3~13도, 광주 5~14도, 대구 2~15도, 울산 4~15도, 부산 6~16도다.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으로 예상된다.다만 수도권·충북·충남은
[박민정 기자] 화요일인 14일 아침 기온은 13일보다 다소 오르겠으나 여전히 예년보다는 춥겠다.대부분 내륙 지역의 아침 기온이 영하권으로 내려가고 바람도 강하게 불겠다. 특히 중부 내륙과 경북 북부 내륙은 영하 5도 이하로 떨어지겠다.낮부터는 기온이 점차 올라 예년과 비슷하겠다.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겠으나 충남권과 전라권,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겠다.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5도∼영상 6도, 낮 최고기온은 영상 8∼14도로 평년기온(11~17도)과 비슷하겠다.주요 도시 예상 최저기온과 최고기온은 서울 0~10도, 인천 1~10도, 대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