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남오 기자] 앞으로 1회용 수저와 화장지, 빨대 등을 당국이 정한 규격과 표시 기준에 맞게 만들지 않으면 팔 수 없다.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일상 생활과 밀접한 각종 위생용품에 대한 안전관리를 강화한 내용의 '위생용품관리법'이 새로 제정돼 내년 4월 19일부터 시행된다고 20일 밝혔다.이에 따르면 세척제, 헹굼보조제, 위생물수건, 화장지, 식품접객업소에서 손을 닦는 용도 등으로 사용하도록 포장된 물티슈 등 17개 종류의 제품이 위생용품으로 지정됐다. 이와 함께 컵, 숟가락, 젓가락, 포크, 나이프, 빨대, 행주, 타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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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남오 기자
2017.11.20 09: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