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인광 기자] 콜레라 등 전염병을 막기 위해 해당 국가 여행자에 대한 검역을 강화하는 검역관리지역이 대폭 늘어난다.질병관리청은 검역전문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동물인플루엔자 인체감염증, 홍역 등을 포함 추가 지정된 감염병 14종에 대한 내년도 상반기 검역관리지역을 지정했다고 28일 밝혔다.내년도 검역관리지역으로는 콜레라 26개국, 폴리오 24개국, 황열 42개국, 페스트 5개국, 중동호흡기증후군 13개국, 동물인플루엔자 인체감염증 6개국, 뎅기열 56개국, 치쿤구니야열 22개국, 지카바이러스감염증 14개국, 홍역 119개국 등 올해
사회
오인광 기자
2023.12.28 13: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