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강동호가 차세대 한류스타로 급부상하고 있다. 17일 소속사 토비스미디어는 "강동호가 일본 유명잡지 '팬덤 아시아'에서 선정한 '2011년 기대되는 차세대 한류스타'로 뽑혔다"고 밝혔다. 강동호는 '팬덤 아시아'와 지난 15일 서울 강남에서 인터뷰와 화보 촬영을 마쳤다. 일본 관계자는 "강동호는 동방신기 유노윤호와 동반 출연한 뮤지컬 '궁'으로 일본 팬에게 인기를 끌기 시작했다"며 "최근 주말극 주연을 맡아 더욱 주목을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뮤지컬 스타인 강동호는 MBC 새 주말극 '반짝반짝 빛나는'(극본 배유미/연출 노도철
'안구정화 커플' 김태희-송승헌이 뒷심을 발휘했다. 17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MBC 수목극 '마이 프린세스' 13화의 전국시청률은 15.3%로 집계됐다. 전회(10일, 14.8%)보다 0.5%포인트 상승했다. 같은 시간대 방영한 SBS '싸인'은 18.7%로 전회(20.6%)보다 1.9%포인트 하락했다. KBS 2TV '프레지던트'는 전회(7.5%)보다 오른 8.3%를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해영(송승헌 분)과 이설(김태희 분)의 달달한 '민낯 데이트'와 폭풍 키스가 그려졌다.밀월 여행을 떠난 두 사람
금융당국이 부산저축은행과 대전저축은행에 대해 6개월간 영업정지 조치를 내림에 따라 예금자 보호대상을 넘은 예금자들의 피해가 우려된다. 17일 금융계에 따르면 현행 예금자보호법은 5,000만원이하 원리합계 예금의 지급을 보장하고 있는데 영업 정지된 2개 저축은행은 내달 2일부터 예금의 지급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반면 보호대상을 넘는 5,000만원이상 예금의 경우 추후 배당 등 형태로 일부만 회수가 가능해 손실을 입을 것으로 예상되며 후순위채 투자자들의 경우도 손실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이와 관련, 예금보험공사는 이날 금융위에서 영
SBS 드라마 '싸인'이 손에 땀을 쥐는 반전으로 시청자를 놀라게 했다. 시청률 상승 효과는 없었다. 17일 시청률조사회사 AGB 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16일 방송한 SBS 수목극 '싸인' 13화의 전국시청률은 18.7%로 집계됐다. 자체 최고시청률을 기록한 전회(10일, 20.6%)보다 1.9%포인트 하락했다. 반면 '싸인'의 경쟁작 MBC '마이 프린세스'는 15.3%로 전회(14.8%)보다 0.5%포인트 상승했다. KBS 2TV '프레지던트'도 전회(7.5%)보다 오른 8.3%를 기록했다. '싸인'은 지난주 박신양의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의 대학 시절 성적표가 인터넷 게시판에서 새삼 화제가 되고 있다. 17일 온라인 정치커뮤니티에는 박 전 대표의 대학 시절 성적증명서가 올라왔다. 해당 성적증명서는 지난 2007년 7월 18일, 당시 한나라당 대권 경선후보인 박 전 대표가 자신의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한 것으로, 성적증명서에 표시된 박 전 대표의 대학 4년간 성적은 4.0 만점에 3.82점. 100점 만점으로 환산했을 경우 98.2점의 우수한 성적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박 전 대표의 성적표가 또다시 인터넷에 등장하며 화제를 모은 것과 관련,
북한이 2.16일 김정일의 생일을 맞아 성대한 '축제'를 열었다고 한다. 지구상 마지막 원시국가인 독재의 땅에서 추물의 행패로 또 한 번 광란의 날을 보낸 것이다. TV를 통해 2.16 축제현황을 보는 필자의 머릿속에 탈북하기 전 해마다 진행되는 ‘민족 최대’의 명절을 맞아 각종 정치행사에 내몰리던 때의 힘겹던 시절이 생생히 떠오른다. 2.16일이 다가오면 북한 주민들은 정치행사에 볶일 생각으로 근심부터 앞세운다. 김정일과 직결되어 있기에 한 달 동안은 매일 같이 진행되는 행사에 빠질 수 없기 때문이다. 양력설이 지난 다음부터는 줄
북한의 포격 도발로 섬을 떠났던 연평도 피란민들이 잇따라 귀향하고 있다. 인천 옹진군에 따르면 “(지난 16일 현재) 연평도 피란민들이 설 연휴를 전후로 귀향하기 시작해 전체주민 1,356명 중 600여명이 돌아왔다”며 “공동체 기능이 마비됐던 섬이 정상화돼 활기를 띠고 있다”고 한다. 피란민들은 피격 직후 19명만이 섬에 잔류했으며, 나머지는 인천 모 찜질방에서 생활하다 경기 김포 LH 아파트 임시거처로 옮겼었다. 여당 관계자는 “주민들 가운데 상당수는 아직도 포격 당시의 공포감을 떨쳐버리지 못하고 북한의 도발이 반복될지 모른다는
김정일 독재정권이 새해 들어서 국경 지역의 주민들 속에 만연하던 탈북이 전국으로 확대되는 조짐을 보이자 사실상 비상계엄령과 같은 강력한 단속과 탄압을 실시하고 있다. 16일 자유북한방송국의 내부소식통이 전한데 의하면, 김정일 독재정권이 주민들의 대대적인 탈북을 막기 위해 모든 사람들의 여행과 이동을 제한하고 집중적으로 단속하는 한층 강경한 질서를 세워놓고 있다. 소식통에 따르면, 북한 주민 65살이 넘으면 최전연 지대를 제외한 모든 시.군들에 통행증이 없어도 주민등록증만을 가지고 자유 내왕을 할 수 있게 되어 있었지만 2월부터 그
경기도와 경기개발연구원이 주관하는 GTX포럼(2월 18일)에서 대한교통학회 명예회장인 차동득 박사는 고속철도(KTX)를 시설 확대 없이 수서역에서 삼성역까지 연장 운행하고 대규모 복합환승센터 건설을 제안했다. 삼성역 주변은 강남 3개구의 인구와 고용자가 각각 서울의 15.5%, 27.7%를 점유하고 있는 서울경제활동의 중심지이다. 차 박사는 철도네트워크가 삼성역과 수서역에서 통합 운영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는 국가기간망인 수도권 KTX와 GTX(광역급행철도)를 광역철도인 신분당선, 서울지하철 2호선, 3호선, 9호선 등과 유기적으
정운찬 전 국무총리는 17일 “이승만 대통령의 탁월한 지도력과 업적에 대한 평가를 다시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 전 총리는 이날 오전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극동포럼 초청 특강에서 한국 발전에 기여한 요소로 이승만 전 대통령이 1953년 체결한 한-미 상호 방위 조약을 언급하면서 “조약 이후 방위에 큰 걱정을 안 하고 경제에 매진하게 됐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정 전 총리는 “우리 사회 발전의 토대를 이루게 만든 장본인, 초대 이승만 대통령의 탁월한 지도력과 외교적 수완에 대한 업적을 이제는 재평가를 해야 한다”면서 “사회 일각에
소말리아 해적에게 피랍됐다 풀려난 금미305호 기관장 김용현(68)씨가 케냐 몸바사항의 한 호텔에서 추락해 사망했다. 외교통상부 관계자는 17일 “김씨가 현지시간 17일 오전 2시25분경 머물고 있던 호텔 4층 베란다에서 추락해 사망했다”며 “현재 정확한 사망 경위는 확인되지 않았으며, 케냐 현지 경찰이 주변 인물 중심으로 관련 조사를 진행 중”이라고 전했다. 이어 “김씨의 시체를 처음 발견한 것은 호텔 경비였으며 유서는 없었다”며 “현재 시신은 판디아 병원에 안치돼 있다”고 설명했다. 관계자에 의하면, 사망한 김씨는 케냐 몸바사항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전현희 의원은 16일 세종로 청계광장에서 열린 ‘장기기증 생명나눔 희망화보 전시’에 참여해 “시민들에게 장기기증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고 장기기증의 참뜻을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국회 ‘국민건강복지포럼(대표 전현희 의원)’이 주관하고 ‘대한이식학회’와 ‘한국 노바티스’가 후원하는 ‘장기기증 생명나눔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아울러 故 김수환 추기경의 선종 2주기를 맞아 고인의 정신을 기리고 고인이 남긴 사랑과 나눔의 가치를 알리기 위한 자리였다. 행사는 전 의원을 비롯해
15일 자유북한방송국 내부소식통은 서해 초도방어대 해안경비대대 통신군관(장교)으로 근무하다가 한 달 전에 제대하여 고향에 돌아온 한 예비역 군관(장교)의 이야기를 전해왔다. 그의 말에 따르면, 그의 군복무기간 남쪽방향으로 떠가거나 표류하는 고깃배들이 많았다고 한다. 지금 북한의 어부들은 가까운 바다에는 고기가 없는 상황에서 생계를 유지하기 위해 작은 배를 가지고도 멀리 나가는데... 그들이 사자 밥 신세를 각오하며 멀리 나갔다가 표류하는 일이 많은데 북한군 레이더는 포착을 못하는 경우가 많다. 이유는 군인들이 이제는 만성적인 식량기
이명박 정부초기 선임된 상당수 공기업 및 기관장 임기가 올해 끝날 예정인 가운데 정부가 내달 20일부터 공공기관 평가를 시작한다. 이와 관련, 재정부는 17일 한전KDN에서 경영평가단 평가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1차 공공기관 경영평가단 워크숍을 개최해 공공기관 경영평가 준비에 착수할 방침으로 있어 주목된다. 특히 금년부터 기관장 및 기관 평가단이 통합 운영되는 점이 눈길을 끌고 있으며 서울대 이창우 교수를 단장으로 총 169명 규모 평가단 구성은 이미 마무리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평가단 규모는 작년에 비해 16명이 감소했으나 민간
80년대 인기개그우먼 이현주가 오랜만에 방송에 출연해 개그계를 떠나게 된 속사정을 고백한다. 이현주는 최근 SBS ‘배기완 최영아 조형기의 좋은 아침’ 녹화에 참여해 알코올 중독, 교통사고, 혀 절단사건, 장애 5급 판정까지 파란만장한 인생사를 털어놨다. 이현주는 15년 전 ‘촉새’라는 별명으로 데뷔하자마자 각종 상을 휩쓸고 십여편의 광고를 촬영하며 절정의 인기를 누리다 돌연 개그계를 은퇴했다. 이날 이현주는 은퇴이유에 대해 선배들의 언어폭력과 구타, 언제 떨어질지 모르는 인기에 대한 압박감으로 인한 스트레스가 심했다고 고백했다.
한나라당 공천개혁특위 위원장인 나경원 최고위원이 오픈 프라이머리로 가기 위한 공천개혁을 강조해 주목되고 있다. 나 최고위원은 17일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최고위 회의에서 계파안배와 밀실공천 논란 등 후유증이 많은 기존 병폐를 막기 위해 국민경선(오픈 프라이머리)으로 가야 한다고 밝혔다. 특히 나 최고위원은 “당 지도부도 모든 가능성을 열어놓고 공천권을 국민에게 돌려주는 방법에 대해 논의하면 좋겠다”며 “지난 14일 개최한 공천개혁 관련 토론회에서 초-재선 의원만 57명이나 왔고 적극적으로 오픈프라이머리 도입을 주장하는 분이 많았다”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미드필더 이청용(23)이 활약하고 있는 볼턴 원더러스가 잉글랜드 FA컵 16강에 진출했다. 볼턴은 한국시간 17일 영국 위건 DW스타디움에서 열린 2010-2011 잉글랜드 FA컵 4라운드 위건 애슬레틱과의 원정경기에서 1대 0으로 승리했는데, 이청용은 이날 경기에서 골을 기록하진 못했으나 전-후반 90분간 풀타임으로 뛰며 소속 팀의 16강 진출에 기여하기도 했다. 이날 경기는 0대 0으로 전반을 마친 뒤 볼턴이 후반 21분 마크 데이비스의 패스를 이어받은 이반 클라스니치가 골대 앞 11m거리에서 왼발 중거
줄잡아 5년 이내에는 북한내부에 급변사태가 일어날 공산이 크다. 30년 철권 통치자 이집트 무바라크를 물리친 이집트 민주화시민의 저항운동은 머지않아 북녘하늘로 옮겨져 북한 민주화운동이 요원의 불길처럼 타오를 가능성이 매우 크다. 그렇다면 5년 이내에 더욱이 이명박 대통령의 임기 중에 북한의 대변혁 예컨대, 김정일, 김정은의 실각, 김정일 사망 등등의 가상적 사건이 현실화된다면 대한민국 현존 대통령인 이명박 대통령이 운명적으로 통일 대통령이 될 것이며, 한반도의 자유민주 해방을 시킬 중대한 책임과 역할을 수행하게 될 것이다. 그러므로
겨울철 농작물과 농·어업시실물 피해는 매년 꾸준히 발생하고, 특히 농작물 피해면적은 최근 5년간 32배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농림수산식품위원회 소속 황영철 한나라당 의원은 17일 “2006년 농작물 피해면적은 1,761ha였지만 2010년엔 56,527ha로 급증했다”고 밝혔다. 또한 “농·어업시설물에 대한 피해도 매년 꾸준히 발생해 하우스, 인삼시설, 버섯시설, 축사 등 피해면적이 2006년 92.7ha였으나, 2010년엔 1,299ha로 14배 증가했다”고 전했다. 황 의원은 “특히 올 들어 지난 11일 영동지방의 기
배우 강예빈이 JYJ(재중, 유천, 준수) 김재중과 친분을 과시해 눈길을 끌고 있다. 강예빈은 지난 10일 방송한 케이블채널 QTV '순위 정하는 여자'에서 김재중과의 인맥을 공개했다. 강예빈은 코너인 '순정녀! 아이돌 인맥을 자랑한다'를 통해 김재중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강예빈과 김재중은 소주병을 들고 장난스런 표정과 깜찍한 포즈를 하고 있다. MC 이휘재는 "김재중이 아니다"라고 의심했지만 강예빈은 "김재중이 맞다. 어제 재중이 생일 파티 현장에서 같이 찍은 사진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강예빈은 "사진을 공개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