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JYJ(재중, 유천, 준수) 김준수의 뮤지컬 콘서트를 DVD로 만난다. 22일 EMK뮤지컬컴퍼니는 김준수 뮤지컬콘서트 'Levay with Friends'의 공연실황 DVD를 다음달 14일 발매한다고 밝혔다. 'Levay with Friends'는 지난해 10월 김준수가 기존 뮤지컬 형식을 탈피해 콘서트 형식으로 선보인 공연이다. 지난해 1월 초연한 '모차르트!'의 작곡가 실베스터 르베이의 제안으로 기획한 콘서트다. 장대한 스케일의 무대와 영상, 38인조의 생생한 라이브 연주 등으로 뮤지컬 공연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 김준수
민주당 박지원 원내대표가 22일 국회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이명박 대통령의 친형 이상득 전 국회 부의장의 정계 은퇴를 촉구해 논란을 야기하고 있다. 이와 관련, 개인사정으로 이날 본회의 일정에 불참했던 이 전 부의장은 측근에게 박 원내대표 연설내용을 보고받고 “만날 되풀이하는 헛소리이자 정치공세에 불과하다”고 언급했다. 특히 이 전 부의장은 “대꾸할 가치도 없다”고 불쾌한 반응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는데 이 전 부의장측은 박 원내대표의 연설에 대한 대응수위를 고심했으나, ‘공식적인 대응에 나설 경우 민주당의 계산된 정치공세에 휘말릴
한나라당 김무성 원내대표는 22일 “가축분뇨는 환경오염의 주범”이라며 “과거 깨끗한 개천과 강물이 녹조현상을 띠는 것이 전부 가축분뇨에서 나오는 인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김 원내대표는 이날 ‘SBS전망대’와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지적한 뒤 “제가 과거에 축산인 출신”이라며 “젖소 250두와 고기소 1000두 정도 키워봤다. 소는 하루에 먹는 음식의 양이 자기 몸체만한 걸 먹고 먹은 만큼 많이 배설한다”고 밝혔다. 그는 최근 “축산이 장려할 사업은 아니다”는 발언과 관련해서도 “축산은 투입에 비해서 너무나 소득이 적다”며 “1년에 2
내달부터 시작되는 신학기부터 전국 초중고 교사들에 대한 교원평가가 전면 실시돼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교과부는 22일 교원 능력개발 평가제도 시행의 근거가 되는 ‘교원 등의 연수에 관한 규정’ 일부 개정령이 국무회의를 통과해 이달 말 공포된 다음 3월 신학기부터 적용된다고 밝혔다. 당초 교과부는 초중등 교육법을 개정해 교원평가의 법적 근거를 마련하려고 추진했으나 국회에서 개정법안의 처리가 지연되면서 일단 관련 대통령령을 개정해 법적 근거를 마련했다. 이와 관련, 교과부 관계자는 “교원평가에 대한 법적 근거가 마련된 만큼 장단기 능력
일본인 69명이 독도로 본적지를 옮긴 사실이 알려져 한·일 양국 네티즌간 논쟁이 불붙었다. 특히 독도뿐만 아니라 쿠릴열도(북방영토), 댜오위다오(센카쿠열도) 등에 본적을 옮긴 일본인이 520명에 달한다는 사실도 밝혀졌다. 이에 여당 관계자는 “일본인이 미국에 본적지를 옮긴다고 미국이 일본땅 되는 것이 아니듯 타국 영토에 본적지만 옮긴다고 다 자기네 땅이 되는 것은 아니다”면서 “이런 식으로 영토 분쟁의 불씨를 키우려는 의도 자체가 말이 안 되며, 전근대적인 발상일 뿐이다”며 강하게 비난했다. 또한 “역사는 조작할 수 없는 사실 그
필자는 김정일에게 김정남이라는 아들이 있다는 이야기를 북한에서부터 알고 있었다. 당시는 김정남이 위조여권을 가지고 일본으로 입국하려다가 들켜 추방된 후인 2003년. 어느 날 국경지역의 친척집에 갔다 온 사람이 친구들과의 술좌석에서 “장군님의 아들이 외국여행을 하다가 일본에서 탄로 나서 돌아왔다”고 이야기했다. 그때 술좌석에는 다섯 명이 앉아 그 이야기를 들었는데 그 중에 격분하거나 실망하는 사람은 한 명도 없었다. 친구들은 그 이야기를 들으며 “그런 일이 있었나?”는 반응을 보이는 것이 전부였다. 그들의 관심을 받은 것은 김정일에
악명 높은 독재자 김정일의 가장 큰 특징은 언제나 자신의 신변안전을 첫째로 생각하는 것이다. 그것은 잔인한 독재통치로 죄를 너무 많이 지은 김정일이 항상 자기의 신변에 대한 두려움을 안고 살고 있다는 것을 말해준다. 그런 관계로 북한에서 김정일의 경호는 신비로울 지경으로 베일에 가려져 있다. 김정일은 북한의 수도라고 하는 평양중심지역에서도 항상 신변에 대한 테러가 두려워 차 이동도 특이한 방법으로 진행한다. 필자가 북한에서 목격한 사실. 김정일은 인민무력부 청사(국방부)에 들어올 때에는 무(無)번호를 단, 스타일이 똑 같은 형의 차
신임 정병국 문화부장관도 “임명이 쉽지 않다”고 토로한 새 영진위 위원장 후보가 이강복교수, 지명혁 영등위위원장, 황기성대표, 김의석 영진위 직무대리, 김진해교수 등 5명으로 압축됐다. 정장관은 최근 한 업무보고 자리에서 “선입견 없이 많은 인사를 만나고 있는데 객관적으로 누가 봐도 위원장으로 일했으면 좋겠다는 사람들은 뒤로 빠지고, 열심히 하겠다고 지원하는 사람들에 대해서는 탐탁지 않게 생각하고 있어 고민”이라면서 “어디서부터 접근해야 할지 걱정”이라고 털어놨다. 정장관 말대로 라면 이들 5명은 최선의 후보는 아닌 것이다. 하지만
민주당 박지원 원내대표가 22일 국회 본회의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형님 은퇴’를 주장한 것과 관련해 한나라당과 자유선진당이 맹공을 퍼부었다. 한나라당 배은희 대변인은 이날 오후 국회 정론관에서 브리핑을 통해 “박지원 원내대표의 연설은 민주당이 대안을 갖고 정책정당으로 자리매김을 하고 있는지 의심을 갖게 한다”며 “근거 없는 거짓말을 반복하는 ‘쪽지예산’의 주인공인 박 원내대표가 정계를 은퇴해야 할 장본인”이라고 비난했다. 배 대변인은 이어 “작년 말 구제역이 확산되고 있었던 시기에 민주당은 국회를 팽개치고 길거리를 돌며 선거에서
박지원 민주당 원내대표가 22일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이명박 대통령과 이상득 의원 등을 원색적으로 비난해 물의를 일으키자, 인터넷에서는 박 원내대표의 지난 거짓말.막말들이 재차 거론되는 등 논란이 일고 있다. 먼저 박 원내대표는 지난해 10월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부주석으로부터 '이명박 정부는 한반도 평화 훼방꾼'이라는 발언을 들었다”고 주장해 파문을 일으켰다. 그러나 마자오쉬(馬朝旭) 중국 외교부 대변인이 “확인해본 결과 그런 사실이 없다”고 공식부인해 논란은 일단락 됐다. 그러나 당시 박 원내대표는 “중국 외교부 보고를 믿
인도네시아 측이 자신의 특사단이 묵었던 서울의 호텔방에 괴한이 침입한 것에 대해 ‘오해’였다고 22일(현지시간) 밝혔다. 인도네시아 영자지 자카르타 포스트는 이날 “하따 라자사 인도네시아 경제조정장관이 당시 방에 들어왔던 괴한은 방 번호를 착각하고 들어온 호텔 손님이었다고 설명했다”고 보도했다. 사태가 확산되자 인도네시아 정부가 직접 진화에 나선 모양새다. 하따 장관은 지난 14일부터 17일까지 50명의 수행원을 이끌고 한국을 방문한 당사자다. 하따 장관은 이 신문에 “그들은 1961호에 묵고 있는 손님들이었는데 방을 착각해 대신
인도네시아 대통령 특사단 숙소 잠입 사건 보도와 관련해 언론의 자성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자유언론인협회 양영태 회장은 22일 칼럼에서 아직 사건의 정황의 분명하지 않은 상황임을 전제한 뒤 “국가이익과 관련한 정보전의 실수로 파생된 사건을 그렇게 크게 대서특필 했어야 옳았는지 한번쯤 반추해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양 회장은 또 “지금은 향후파장을 최소화하는데 정부와 언론이 함께 국익을 위해 노력할 때”라며 “국익과 관련된 정보전과 같은 민감한 사안이 생겼을 때에는 언론은 보다 냉철하고 신중한 접근이 필요할 것 같다”고
신예 7인조 걸그룹 에이핑크(Apink) 막내 오하영과 리더 박초롱의 셀카 사진이 화제다. 오하영은 21일 자신의 트위터에 "롱리다언니와 촬영장에서..ㅋㅋ 언니에겐비밀!!"이라는 글과 함께 박초롱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두 사람은 긴 생머리와 핑크빛 패션으로 청순하고 깜찍한 모습을 하고 있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너무 귀엽고 깜찍하다","빨리 데뷔하는 모습을 보고 싶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에이핑크는 3월초 리얼리티 방송을 시작으로 방송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온라인뉴스2팀 frontier@fron
빅뱅의 리더 지드래곤(본명 권지용)이 굴욕 실수담을 공개했다. 지드래곤은 22일 오후 방송하는 SBS '강심장'에 출연해 "걸그룹 멤버에게 큰 실수를 한 적이 있다"고 밝혔다. 지드래곤은 "술이 약한 편인데 친구의 생일을 맞아 평소 주량보다 많이 마신 날이 있었다"며 "어느 순간 취기가 올라 조용히 놀고 들어왔다"고 말했다. 그런데 문제는 다음날 일어났다. 친구의 증언에 따르면 지드래곤은 그 날 술에 취해 실수를 했다. 지드래곤은 "그날 우연히 근처에 걸그룹 멤버가 있었다. 나는 술에 취해 그녀에게 큰 실수를 저질렀다"고 고백했다.
박지원 민주당 원내대표의 국회 교섭단체대표연설과 관련해 22일 한나라당과 자유선진당은 각각 논평을 내고 혹평했다. 한나라당은 박 원내대표의 ‘이상득 의원 정계은퇴’ 발언 부분을, 자유선진당은 과학비지니스벨트에 대한 민주당의 입장 표명 촉구에 방점을 뒀다. 한나라당 “본인 특기인 거짓말로 국민적 신뢰 잃어” 배은희 한나라당 대변인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브리핑을 갖고 “신성한 국회 본회의 장에서까지 와서 근거 없는 거짓말을 반복하는 쪽지예산의 주인공인 박지원 원내대표야말로 그 모든 거짓말을 품에 안고 정계를 은퇴해야 할 장본인”이라고
'아테나: 전쟁의 여신'(이하 아테나)이 블록버스터급 아쉬움을 남긴 채 종영했다. 22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21일 방영한 SBS 월화드라마 '아테나' 마지막회(20회)의 전국 시청률은 13.3%로 집계됐다. 전회(19회)보다 14.0%보다 0.7%포인트 하락했다. 같은 시간대 방영한 KBS 2TV '드림하이'는 17.6%, MBC '짝패'는 13.2%를 기록했다. 마지막회에서는 NTS와 테러집단 아테나의 최후의 결전이 벌어졌다. 손혁(차승원 분) 일당은 신형 원자로를 파괴하기 위해 미사일까지 동원했다
오는 3월 하순부터 일본 도쿄에서 개최되는 피겨스케이팅 세계선수권대회에서 피겨 퀸 김연아의 맹활약이 기대되고 있다.22일 빙상스포츠계에 따르면 거의 1년만에 복귀하는 김연아(21. 고려대)가 지난해 밴쿠버 동계 올림픽에서 여자 싱글 역대 최고 228.56점을 뛰어넘는 기록을 올릴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변경된 피겨 경기규정이 고득점에 유리하다는 것이 관계자들의 전언인데 지난 19-20일 대만 타이베이에서 열린 국제빙상경기연맹(ISU) 4대륙 피겨선수권대회 여자 싱글경기에 출전한 안도 미키(24. 일본)는 고난도 연기로 201.34점
가수 서태지가 40세 생일을 맞아 특별한 소감을 밝혔다. 서태지는 21일 오후 공식홈페이지 서태지닷컴에 "불혹의 나이 점점 빠져들~"이라는 제목으로 글을 썼다. 서태지는 "불혹의 나이..나의 매력에 점점 빠져들~ 블랙홀의 나이"라고 운을 띄운 후 "오늘 40번째 생일을 맞았어. 작년 39때는 뭔가 스스로를 돌아보고 지나온 길을 정리하는 느낌이었다면 올해 40번째 생일은 뭔가 확실히 새로운 출발을 하는 기분"이라고 소감을 말했다. 이어 "대략 인생을 반으로 나눈다면 이제 새로운 영역의 여행을 시작하는 순간이 온 것"이이라며 "오늘 바
SBS 월화드라마 '마이더스'가 22일 화려한 막을 올린다 '마이더스'는 21일 종영한 '아테나; 전쟁의 여신' 후속작이다. 장혁-김희애가 첫 호흡을 맞춰 방영 전부터 화제를 모았다. '마이더스'를 더욱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관전포인트를 공개한다. 최고의 작가-최고의 PD 호흡기대 '마이더스'는 '종합병원'과 '허준', '올인', '주몽' 등을 집필한 최완규 작가가 대본을 맡았다. 이번에는 '2011년판 대한민국의 돈과 인간의 욕망에 대한 보고서'를 주제로 흡인력있는 드라마를 선보일 예정이다. 아울러 드라마 '타짜'의 강신효PD와
배우 김혜수가 워킹미인으로 거듭난다.22일 스포츠브랜드 프로스펙스는 "김혜수를 워킹화 '프로스펙스 W'의 모델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프로스펙스 관계자는 "김혜수는 성형이나 인위적인 다이어트가 아닌 자연스러운 건강함을 지닌 배우"라며 "건강을 추구하는 제품의 이미지와 잘 맞는다"며 모델 선정 배경을 설명했다.김혜수는 1년 간 전속모델로 활동하며, TV CF와 온-오프라인 마케팅 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한편 김혜수는 MBC 드라마 '즐거운 나의 집'을 마치고 휴식을 취하며 차기작을 물색 중이다. 서이준 기자 seoijun@front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