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하이' 김수현이 훈남 과거사진으로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지난 27일 포털사이트 커뮤니티를 통해 김수현이 고등학교 재학시절 찍은 증명사진이 게재됐다. 사진 속 김수현은 뽀얀 피부에 큰 눈, 짙은 눈썹, 깔끔한 헤어스타일로 훈남 고등학생의 매력을 물씬 풍겼다. 김수현의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레전드급 증명사진", "변함이 없다. 예전이나 지금이나 훈남", "다크삼동 고등학교 때도 정말 잘생겼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수현은 28일 종영하는 KBS 2TV 월화드라마 '드림하이'에서 순수한 천재음악소년 삼동 역을 맡
'드림하이'의 마지막 카메오로 걸그룹 달샤벳이 낙점됐다. 달샤벳은 KBS 2TV 월화드라마 드림하이'(극본 박혜련, 연출 이응복 김성윤) 최종회의 카메오로 뽑혔다. 지난 27일 경기도 일산의 세트장에서 최종회 녹화에 참여했다. 달샤벳은 끼많은 기린예고 신입생으로 분했다. 달샤벳은 극중 선배인 백희(함은정 분)와 호흡을 맞췄다. 촬영을 마친 후 멤버 지율은 "'드림하이'의 최종회에 출연하게 영광"이라며 "멤버들 모두 첫 드라마 출연이라 긴장했는데, 스태프 분들이 편하게 해주셔서 즐겁게 촬영했다"며 소감을 말했다. 달샤벳이 특별 출연한
세계적인 축구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26·레알 마드리드)가 여자친구인 러시아 출신 모델 이리나 샤크(25)와 약혼했다. 영국 일간지 뉴스 오브 더 월드(News of the World)는 28일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이리나 샤크의 약혼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는 발렌타인데이였던 지난 14일 스페인에서 뉴욕으로 건너가 이리나 샤크에게 청혼했다. 호날두는 다음날 마드리드로 돌아가야 했음에도 불구하고 로맨틱한 프러포즈를 위해 13일 에스파뇰과의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경기(1대 승)를 마친 뒤 뉴욕에서 마드리드로 건너
정의화 국회 부의장은 28일 “군인과 가족들이 화목하게 생활한다면, 국가 안보가 더욱 튼튼해질 것”이라며 의료·교육 문화 사각지대에 놓인 군인가족 지원에 대해 강조했다. 정 부의장은 이날 국회 의원회관 소회의실에서 열린 ‘군인가족지원 활성화방안 정책토론회’ 축사를 통해 “국가관이 투철하고 충성심이 강한 군인이라 하더라도 가정이 평온하고 안정되지 않으면 직무에 충실하기가 쉽지 않을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이어 “최근 북한의 도발로 군내 사기가 많이 저하되어 있는 시기에 군인가족지원 활성화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지게 된 것은 참
배우 현빈의 광고수익이 공개돼 화제다. 28일 MBC ‘기분 좋은 날-연예플러스’에서는 최근 화제가 되고 있는 스타들의 ‘억 소리 나는 광고 몸값’을 대공개했다. 2011년 봄 광고계를 휩쓸고 있는 남자스타로 배우 장동건, 원빈, 가수 이승기 등이 거론됐다. 하지만 수많은 스타들을 제치고 1위를 차지한 주인공은 배우 현빈이다. SBS 드라마 ‘시크릿 가든’을 통해 ‘주원앓이’, ‘현빈앓이’로 여성들의 절대적인 지지를 받고 있는 현빈은 지난 2개월 간 6개의 CF를 촬영해 총 40억원+알파의 광고수익을 냈다. 이날 방송에 따르면 배우
KBS 1TV 일일극 '웃어라 동해야'의 기세가 대단하다. 4주 연속 주간시청률 정상을 지켰다. 28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가 발표한 2월4주(2월21일~2월27일) 주간시청률에 따르면 '웃어라 동해야'가 33.9%로 1위를 차지했다. 평균시청률도 전주(33.7%)보다 소폭 상승했다. '웃어라 동해야'는 주인공 동해(지창욱 분)의 엄마인 안나(도지원 분)가 카밀리아 호텔 회장이 40년 전 잃어버린 딸이라는 사실이 속속 드러나면서 흥미를 더해가고 있다. 지난 21일 100회를 맞은 '웃어라 동해야'는 인기에 힘입어 10
이슬람 채권법안(수쿠크법안) 처리문제에 반발해 이명박 대통령 하야운동에 나서겠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진 조용기 목사가 곧바로 파문 진화에 나섰다. 조 목사는 지난 27일 해명자료를 통해 “언론매체에 수쿠크법안문제로 대통령 하야운동까지 진행하겠다고 공식적으로 선언한 것처럼 보도된 것은 매우 유감스러운 일”이라고 언급했다. 특히 조 목사는 “궁극적으로 봐서 이슬람자금의 유입이 국가와 사회에 큰 위험을 가져올 것이라는 것을 강조해 말한 것일 뿐”이라면서 “대통령의 하야를 의도적으로 거론한 것은 결코 아니다”라고 설명하는 등 자신의 발언을
우리 군의 대북 풍선 살포가 북한에 큰 압박이 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국방부는 지난해 연말부터 6억 2천만원 상당의 물품을 준비하기 시작해 올 2월 초 동부 및 중부전선 북쪽으로 각종 물품을 살포했다. 이는 지난 한해 시민단체의 대북 풍선모금액 2억원 보다 큰 금액이다. 국방부가 국회 국방위원회 송영선(미래희망연대) 의원에게 제출한 ‘대북심리전 현황’에 따르면 올 2월부터 우리 군 당국은 일용품, 의류품, 의약품, 학용품 등을 1만 여점 살포했다. 물품 내용은 일용품 14종, 의류품 10종, 의약품 8종, 학용품 4종과 북한의 현재
연례적인 한미 연합군의 합동훈련 키리졸브와 독수리 훈련이 28일 시작된 가운데 북한의 엄포가 잇따르자 국내 좌파세력의 여론몰이 공세가 시작됐다. 특히 지난 27일 북한이 또다시 ‘서울 불바다’ 발언을 통해 도발을 위협하고 대북 심리전 중단을 요구하며 ‘원점 타격’을 거론하는 등 대남 도발야욕을 확연히 드러내고 있는 상황이다. 이와 관련, 오마이뉴스는 이날 정욱식 씨의 칼럼을 통해 ‘백악관서 쫓겨난 네오콘, 청와대로 취직?’이란 자극적 제목으로 46명의 장병이 희생된 천안함 폭침사태, 민간인 2명의 목숨을 앗아간 연평도 포격도발의 책
최근 조개잡이에 나섰다가 표류 중, 대한민국 해군에 구조 된 31명의 북한 주민들이 다음 주쯤 북한으로 돌려보낸다는 소식이 있다. 일반인의 통행과 선박 출입이 엄격하게 단속 통제되고 있는 김정일의 생일(특별경비주간)에 몇 십 명을 집결해 배를 띄웠다는 사실도 김정일의 정치모략이 아닌가하는 의심을 갖게 하지만 한 사람같이 북한으로 돌아가겠다는 것 또한 각본에 의한 정치 쇼를 방불케 한다. 1994년 초, 서해 해상에서 표류하다 남한 해군에 의해 구조 된 조선인민 경비대소속 김철진과 김경철이 다시 북한으로 돌아와 ‘영웅칭호’와 ‘청년영
북한 언론매체들이 27일에 이어 28일에도 ‘서울 불바다’를 언급한 인민군 판문점 대표부 성명을 계속해서 내보냈다. 북한당국은 주민들의 시청이 가능한 조선중앙방송을 통해 키 리졸브 및 독수리 한·미 합동군사연습에 대해 ‘단호한 대응’을 천명한 판문점대표부 성명을 전하는 반면, 남한의 심리전을 겨냥해 임진각 등에 대한 조준격파사격을 언급한 남북 장성급회담 북측 단장의 통지문에 대해서는 알리지 않고 있다. 주민들이 접할 수 없는 대외용 매체인 중앙통신이 27일 조준사격 관련 내용 등을 전했지만, 이후 북한 주민이 접할 수 있는 중앙방송
지난 5일 서해 연평도 인근 북방한계선(NLL)을 통해 남하한 북한 주민 31명이 이르면 이번 주 중 북한으로 송환될 것으로 27일 알려졌다. 정부관계자는 이날 "북한 주민 31명에 대한 합동조사가 거의 마무리 단계인 것으로 안다"면서 "현재까지 귀순 의사를 밝힌 주민이 없어 이르면 이번 주 안에 31명 전원을 판문점을 통해 송환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경향신문에 따르면 민주당 박주선 의원은 25일 국회 외교·통일·안보 분야 대정부질문에서 “정부가 귀순 의사도 없고, 대공 용의점도 발견되지 않은 북한 주민들에게 ‘서울 구경
배우 심은하가 남편과 함께 아이돌그룹 빅뱅의 콘서트를 관람한 것으로 나타나 눈길을 끈다. 심은하와 남편 지상욱 전 자유선진당 대변인은 27일 오후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빅뱅 콘서트 ‘2011 빅쇼’를 관람했다. 이날 심은하는 옅은 핑크색 퍼 의상 등 편안한 캐주얼 옷차림으로 공연장을 찾았으며, 남편과 공연이 끝난 뒤 빅뱅 대기실을 찾아 인사를 나누고 기념사진을 촬영하는 등 유쾌한 시간을 가졌던 것으로 알려졌다. 심은하는 은퇴한 지 10년이 지났고 두 딸 아이의 엄마임에도 여전히 고운 외모와 편안한 옷차림에도 기
김희정 청와대 대변인은 28일 “더이상 청와대에서 나서서 개헌 발의를 하거나 그럴 계획은 전혀 없다”며 일각에서 거론한 ‘대통령 직접 개헌 발의’에 대해 일축했다. 김 대변인은 이날 오전 평화방송 라디오 “열린세상. 오늘! 이석우입니다”에 출연해 개헌에 대해 “자칫 청와대 주도로 개헌 논의를 하다보면 물가나 민생문제 등에 소홀할 수 있다”며 “개헌에 대해 국민의 뜻을 반영하느냐 안하느냐는 전적으로 국회의 몫이다”고 설명했다. 이어 대통령이 직접 개헌 발의를 해 국민을 설득해야 한다는 주장에 대해 “개헌이 지금 시대 상황에 맞게 필요
민주당은 28일 북한이 키리졸브 훈련과 대북심리전에 대응해 “서울을 불바다로 만들겠다”고 위협한 것과 관련, 과격한 언동을 삼가할 것을 경고했다. 손학규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리 최고위원회의에서 “북한은 남북 평화를 위협하는 과격한 언동을 삼가해야 할 것”이라며 “어떠한 도발적 행위나 발언도 용납될 수 없다. 즉각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손 대표는 “북한이 분명히 알아두어야 할 것은 북한의 체제수호는 무력 도발이나 긴장조성, 위협발언이 아니라 인민의 삶을 개선하고 개혁개방의 길로 나서는 것”이라며 “이것이 북한이 중동사태에서 배워
이명박 대통령이 중동지역 민주화 시위로 독재정권이 연이어 붕괴되는 가운데 유가가 급등하고 있어 위기에 대한 철저한 대응을 당부했다. 이 대통령은 28일 청와대에서 열린 수석비서관 회의를 주재, “(중동사태에 따른 유가급등에 대해) 금융위기 때 대처하던 정신과 자세로 물가 등 현안에 대응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대통령은 “대한민국은 글로벌 금융위기도 세계 어느 나라보다 빨리 극복했다”면서 “그 역량과 긴장감을 갖고 일한다면 지금 상황도 충분히 해결해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대통령은 또 리비아 사태에 따른 재외국민 철
최근 북한 김정일이 3대 세습 유지를 위해 중국에 지하자원을 가져다 바치는 것도 모자라 지금에 와서는 북한 나진지역을 중국 투자자들에게 매매하기로 했다고 한다. 지난날 김정일은 저만의 호의호식을 위해 300만 명의 북한 주민들이 굶주림에 죽어가는 상황에서도 북한의 희금속과 지하자원들을 닥치는 대로 중국에 팔아 넘겼다. 그리고 인민들에게는 썩은 사료인 쥐똥이 가득 섞인 옥수수, 물을 부어도 접착력이 없어 흙덩이마냥 부서지는 뜬 밀가루, 마대 자루에 닭 머리가 새겨진 닭 사료를 배급했다. 하지만 '위대한 영도자 김정일'은 세계 최상의
버밍엄 시티가 한국시간 28일 런던 웸블리구장에서 열린 2010-2011 칼링컵 아스날과 결승전에서 2대1로 승리해 48년만에 리그컵 정상에 올랐다.이날 프리미어리그 15위인 버밍엄은 이날 후반전 종료직전 오바페미 마르틴스의 결승골이 터져 나오면서 2대 1로 승리를 거뒀는데, 올 시즌리그와 챔피언스리그 동반우승을 노려온 강호인 아스날을 버밍엄이 격파한 것은 상당한 파란이란 것이 축구계 관계자들의 전언이다. 특히 아스날은 세스크 파브레가스, 시오 월콧 등 부상 선수들의 공백을 메우지 못해 무너진 것으로 보이는데 2005년 FA컵에서
스무 살 박유환의 첫인상은 '명랑만화'다. 두 눈에 수저를 대고 울트라맨 흉내를 내는 박유환 덕에 인터뷰장은 웃음바다가 됐다. 거두절미하고 "이보다 더 명랑할 순 없다." "매일 시청자게시판을 봐요. 첫 방송 이후부터 하루에 3~4번은 꼭 접속해요. 트위터나 블로그 등에 올라오는 반응도 체크해요. 좋은 후기든 나쁜 댓글이든 모두 연기에 도움이 돼요." 작품을 논할 때는 180도 변신한다. 배우 박유환은 '가벼움'을 벗고 '무거움'을 입는다. 낮에는 선하고, 밤에는 악한 캐릭터로 돌변하는 '지킬앤하이드'의 '지킬박사'를 보는 느낌이랄
록밴드 씨엔블루(정용화, 이정신, 이종현, 강민혁)가 컴백일을 확정했다. 오는 3월 21일이다. 씨엔블루는 28일 오전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티저사진을 공개하고 내달 21일 컴백을 예고했다. 씨엔블루는 당초 28일(오늘) 티저영상을 발표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앨범 작업이 늦춰지면서 컴백시기를 늦췄다. 1차 티저영상은 내달 7일 공개한다. 씨엔블루는 이날 공개한 티저사진에서 색다른 매력을 발산했다. 멤버 4명은 각기 다른 블랙의 옷차림으로 시크한 매력을 뽐냈다. 소속사 FNC뮤직 관계자는 "씨엔블루는 이번 첫 앨범을 위해 많은 것을 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