겁없이 까불다 결국엔…
김정은의 겉과 속마음은?
[뉴스파인더 박찬권 기자]국방부는 당초 10일로 예상한 북한의 미사일 발사가 늦어짐에 따라 새벽시간을 이용해 미사일을 발사할 가능성도 염두에 두고 한미 정찰자산을 24시간 운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북한은 미사일 발사 효과를 극대화 하기위해 김일성 생일(태양절)까지 기습적으로 연속해서 발사할 가능성이 제기돼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이날 김민석 국방부 대변인은 "군은 북한이 언제든 미사일을 발사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지속적으로 감시하고 있으며 추가적인 도발에 대해 철저히 대비하고 있다"며 "예단할 수 없지만, 북한은 과거에도
[뉴스파인더 박찬권 기자]연일 군사위협을 고조시키고 있는 북한이 강원도와 함경북도에서 미사일을 발사할 징후가 포착되자 한 미군 당국이 '워치콘(Watch Condition)'을 10일 상향 조정했다 현재 우리 군은 북한이 미사일을 발사할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북(北) 미사일 발사 대비 태스크포스(TF)'를 운영 중이다. 워치콘 2는 국익에 현저한 위험이 초래될 징후가 보일 때 발령된다. 첩보위성의 사진 정찰, 정찰기 가동, 전자신호 정보수집 등 다양한 감시ㆍ정보 분석 활동이 이뤄진다. 특히 북한이 미사일을 사전 통보 없이 무수단,
[뉴스파인더 박찬권 기자]윤상현 새누리당 의원은 10일 북한이 중거리 미사일 '무수단'을 사전 예고 없이 기습 발사할 가능성이 높다고 예상했다.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소속인 윤 의원은 이날 KBS라디오 '안녕하십니까, 홍지명입니다'에 출연해 "북한은 (미사일) 발사 전에 항상 선박이나 항공기의 안전운행을 위해 발사 예정일을 미리 알려주는데 지금까지 알려주지 않고 있다"며 "북한이 지금 시점에서 (미사일 발사 예정일 등을) 알리지 않고 쏠 가능성이 크다"고 밝혔다. 윤 의원은"보통 (발사) 5일 전에는 알려주는데, 오는 15일(김일성
[뉴스파인더 박찬권 기자]한·미 군당국이 10일 대북정보 감시태세인 '워치콘'(Watch Condition)을 2단계로 상향 조정했다. 북한이 10일을 전후로 미사일 발사 등 물리적 도발을 할 가능성이 높다는 판단에 따른 조치로 풀이된다. 국방부 관계자는 "한미연합사령부가 북한의 도발에 대비해 워치콘을 3단계에서 2단계로 한 단계 높였다"고 말했다. '워치콘'은 북한의 군사활동을 추적하는 정보감시태세를 가리키는 군사용어로, 평상시부터 전쟁 발발 직전까지를 5단계로 나누어 발령한다. 워치콘이 상향되면 대북 정보감시 자산이 증강 운영되
[뉴스파인더 박찬권 기자]북한의 군사도발 위협이 끊이지 않은 가운데 우리 대학생의 70%는 북한을 경계대상이라고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대학생 대상 웹진 '캠퍼스위크'가 9일 대학생 1428명에게 이메일을 통한 '라이프 스타일 및 의식조사'를 진행한 결과 응답자의 25.4%(364명)가 북한을 '매우 경계할 대상'이라고 답했다. 또 48.9%(701명)가 '경계할 대상'이라고 답해 전체 응답자의 74%인 1천65명이 북한을 경계 대상으로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반면 북한을 '협력할 대상'이라고 보는 응답자는 21.0%(
북한의 대남선전사이트 ‘우리민족끼리’의 회원정보가 국제적 해커집단 ‘어나니머스’를 통해 유출되고 나서 며칠이 지났다. 누리꾼들은 유출된 회원의 이름과 이메일 주소 등을 통해 이들의 정체를 찾아내 공개하기에 이르렀고, 그 결과는 충격적이었다. ‘우리민족끼리’는 대한민국의 정체성을 위협하는 주장들을 펼치고, 북한 체제 및 김정은을 찬양, 남한의 종북세력에게 선동성 지령을 내리는 글로 가득차 있는 사이트라고 하면 틀린 말이 아니다. 국가보안법상 한국인으로서는 가입은 물론, 접속조차 차단돼 있음에도 가입자의 상당수가 한국인이었기 때문이다.
개성공단이 안전핀? 한반도 화약고!! 북한의 자해공갈이 극에 달하고 있다. 북한은 8일 '김양건' 통일전선부장(대남적화 총책)의 담화에서 "개성공업지구를 북침전쟁도발의 발원지로 만들려 하고 있다. 개성공업지구에서 일하던 우리 종업원들을 전부 철수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후 사태가 어떻게 번져지게 되는가 하는 것은 전적으로 남조선 당국의 태도 여하에 달려있다"며 개성공단 철수사태에 대한 모든 책임을 대한민국에 떠넘겼다. 우리 정부는 3월 27일 대통령 업무 보고에서 '개성공단 국제화 계획' 등이 담긴 남북 경협 구상까지 공개했음에도
여야 의원들은 지금 대북특사 파견해서 무엇을 얻겠다는 것인가? 정치인들이 시대 분별력이 이렇게 뒤떨어지니 대한민국 정치가 후진국 신세를 면치 못하는 것이다. 한반도 문제를 남북한 대화로 푸는 것보다 이상적인 것은 없다. 그러나 대화는 상대가 있는 것이므로 상대가 대화를 통하여 문제를 해결할 의향이 있는가에 따라서 대화의 성패가 결정된다. 북한이 지금처럼 남침위협을 하고 있는 이때 북한에 특사를 파견하라는 것은 굴욕적인 저자세로 북한의 현 남침위협과 개성공단 폐쇄에 정당성을 부여해주는 꼴이 된다. 그리고 북한 김정은이 위협만 하면 남
[뉴스파인더 박찬권 기자]류길재 통일부 장관은 8일 대북특사 파견과 관련 "북한이 파행적 상황을 일으키고 난 뒤 우리가 먼저 대화를 요청한다면, 북한이 과연 성실히 대화에 나설지 의문"이라고 부정적인 입장을 보였다. 류 장관은 이날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 민주통합당 원혜영 의원으로부터 "북한의 속내를 들을 기회가 절실한데 특사 파견 의사가 없느냐"는 질의를 받고 이같이 답했다. 그러면서 류 장관은 "과거 적대적 대결 관계가 수위를 높일 때도 공식·비공식 대화로 풀었던 선례가 있고, 박근혜정부도 북한과의 대화 자체를 부
박근혜 대통령, 전면전 불사(不辭)한다!박근혜 대통령은 '빈말'이 없다! 러시아 이타르타스 통신은 6일(현지시각) 영국 외교관의 말을 인용해 "북한이 최악의 한반도 위기 상황을 안정시키는 조건 중 하나로 오바마 대통령이 北 김정은에게 직접 전화를 거는 것을 요구하고 있다"고 전했다. 사실이라면 몰릴 대로 몰린 북한이 초조해하고 있음이다. 북한이 '대화 국면'을 진정으로 원했다면 오만(傲慢)한 통미봉남(通美封南)을 답습(踏襲)할 게 아니라 '박근혜 정부'를 향해 진정성 있게 대화를 요구했어야 옳았다. 오바마 美 행정부는 북한이 북핵
[패러디] 동무들! 주석궁으로 김정은 잡으러 가자우!!!
[패러디] 김정은, 미제아니면 죽음을!
[정창인 자유통일포럼 대표]우리는 북괴의 치밀하게 계산되고 연출된 말장난에 놀아났다. 김정은은 말로써 한미동맹을 농락하였고 우리는 그 말에 놀아나 북괴의 진정한 목적을 간파하지 못했다. 한국과 미국이 북괴의 전쟁 협박에 무력시위를 하면서 맞섰지만 북괴군은 전혀 움직이지 않고 있었다. 결국 고도의 양동작전에 속은 것이다. 북괴는 영변 핵시설을 재가동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든 것이다. 당장 연변 핵시설 및 알려진 우라늄 농축 설비를 폭격하지 않는다면 결국 우리는 또 기습을 당한 셈이다. 참으로 어처구니가 없다. 북괴는 말로써 판을 키워나
종북정권 10년 동안 북한에 조공을 엄청 갖다 바친 것으로 밝혀졌다. 김대중 노무현 정부에서 북한에 남북협력기금에서 7조7350억 원의 돈을 갖다 바쳤다. 노무현 정부 5년간 66.7%인 5조6581억 원을 북한에 갖다 바쳤고, 김대중 정부 5년간 24.5%인 2조769억원을 북한에 갖다 바쳤다고 문화일보가 통일부의 남북협력기금 통계에 따라 보도하였다. 통일부의 남북협력기금 통계에 따르면 1991년 기금 조성 이후 지출된 8조4810억 원 중 ▶노무현 정부에서 5년간 66.7%인 5조 6581억 원을 갖다 바쳤고, ▶김대중 정부에서
[뉴스파인더 문수홍 기자]어디로 튈지 모르는 ‘국제 개구리’ 북한이 연일 군사위협을 가하고 있다. 특히 지난 5일에는 북한 외무성이 러시아 대사관에 직원 철수를 권고하는 등 한반도에 전쟁분위기를 만드는데 혈안이 되어 있다. 더불어 중거리미사일을 동해안으로 이동시키는 위협 시위도 하고 있다. 북한은 최근 ‘1호 전투근무태세’ 명령 발령, 남북 전시상황 돌입, 개성공단 출입제한, 미국 핵타격 등 위협 발언과 조치를 거의 매일 해왔다. 급기야 이제는 전례도 없는 북한의 우방국인 중국 러시아 등을 상대로 한반도 상황을 이유로 철수까지 언급
김정은 파파보이…유언장 마지막 페이지
유치한 김정은식 스트레스 해소법?
과거 이란 및 시리아, 알제리, 이집트 등의 정부 시스템에 심각한 DDOS 공격을 감행했던 국제 해킹집단이 북한에게 사이버 전쟁을 선포했다. 북한의 모든 시스템 자료를 지워버리겠다고 단언한 단체명은 ‘어나니머스(Anonymous)’. 이제 북한은 그토록 입으로만 떠든 핵전쟁이 아닌 사이버전쟁부터 치러야 할 상황에 처한 것이다. 북한이 한국의 주요기관을 수도 없이 공격하며 혼란을 벌였던 걸 생각한다면 이야말로 ‘인과응보’라 할만하다. 북한이 자랑하던 해커부대는 이제 자신들의 해킹능력을 방어능력으로 활용해야 할 것이다. 어나니머스는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