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인더 박찬권 기자]국제 해커그룹 어나니머스(Anonymous)가 15일 북한 기념일 태양절(김일성 주석 생일)을 맞아 북한 웹사이트를 추가로 해킹했다고 주장했다. 16일 어나니머스 트위터 계정에 따르면 이들은 우리민족끼리(uriminzokkiri.com)를 비롯해 민족통신(minjok.com),백두한라닷컴(paekdu-hanna.com),재미자주사상연구(jajusasang.com), 류경(ryugyongclip.com) 등 5개 북한 사이트를 해킹했다고 전날 밝혔다. 앞서 어나니머스는 북한의 대남선전용 웹사이트 '우리민족끼리
김정은 망덕 정치 되기까지~
[뉴스파인더 홍범호 기자] 국민행동본부(본부장 서정갑, 이하 국본)는 15일 성명을 통해 “민족반역의 전쟁범죄자에게 ‘정중한 예를 갖추라’고 말한 자는 국민 자격도 없다!”고 밝혔다. 심재권 의원의 ‘김정은에 예를 갖추라’는 말은 이토 히로부미에게 예를 갖추지 않는다고 호통 치는 이완용과 다를 바가 전혀 없다는 게 국본의 주장이다. 아울러 “이완용은 이토 히로부미에게 예를 다한 인물이다. 우리는 적장 이토 히로부미에게 禮를 다한 이완용을 매국노라고 부른다”고 강조했다. 또 “심 의원은 류길재 통일부 장관에게 말하기 전에 북한에서 우
최근 박근혜 대통령이 ‘한반도 신뢰 프로세스는 반드시 가동돼야 한다’는 얘기로 북한과의 대화를 제의했다. 존 케리 미국 국무장관 역시 “우리가 원하는 것은 대화를 하는 것”이라며 “선택은 김정은에게 달려 있다”고 말했다. 결과적으로 우리와 미국을 비롯한 세계가 북한에게 대화의 손을 내민 것이다. 그리고 북한이 사흘만에 내놓은 첫 반응은 우리 정부의 대화제의가 교활한 술책이라는 비난이었다. “개성공업지구를 위기에 몰아넣은 저들의 범죄적 죄행을 꼬리 자르기하고 내외여론을 오도하며 대결적 정체를 가리기 위한 교활한 술책 외에 다른 아무것
[뉴스파인더 박찬권 기자]통일부는 15일 북한이 정부의 대화제의를 '교활한 술책'이라며 비난한 것에 대해 "대화를 통한 문제해결 노력에 일종의 찬물을 끼얹는 북한에 오늘도 재차 유감을 표한다"고 밝혔다. 김형석 통일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 브리핑에서 "여러 가지 사항을 고려하고 심사숙고한 끝에 내놓은 무거운 대화제의를, 우리를 포함해 국제사회가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이유를 들어서 거부하겠다고 한 것은 매우 유감"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어제 청와대에서 정부입장 발표 나온 것과 같이 기본적으로 북한이 개성공단의 문제해결과 관련된
△4월15일은 태양절? 재앙절! - 그들만의 축제 ⓒ유튜브 매년 4월초만 되면 북한은 떠들썩해진다. 바로 김일성 생일 행사인 ‘태양절’ 때문이다. 북한은 1962년 4월 15일 김일성의 50회 생일을 임시 공휴일로 정한 데 이어 1968년부터는 정식 명절 공휴일로 제정했다. 이어 1972년 김일성이 환갑을 맞으면서부터 생일 행사를 본격화하기 시작해 1974년 62회 생일을 기해 중앙인민위원회 정령을 통해 민족 최대의 명절로 제정했고, 이후부터 각종 기념행사들을 대대적으로 벌이고 있다. 자신의 생일을 민족 최대의 명절로 정하는 그 뻔
지난 3월7일 북한 외무성은 核선제타격을 위협하는 성명 속에서 유엔 안보리를 이렇게 저주하였다.〈제2의 조선전쟁을 피하기 힘들게 된 이 시각 우리는 1950년 미국의 침략전쟁의 하수인노릇을 하여 조선민족에게 천추를 두고 씻을 수 없는 원한을 남긴 유엔안전보장리사회가 또다시 죄악의 전철을 밟지 말 것을 엄숙히 경고한다.〉이 성명엔 유엔 안보리가 1950년 6월27일 북한군의 남침을 전쟁범죄 행위로 규정, 유엔군을 파병하기로 결의한 사건에 대한 원한이 드러나 있다. 당시 안보리 상임 이사국 소련은 거부권을 행사하지 않음으로써 이 결의안
통일부란 정상적 대화 창구 활용해야... 그러나 현 시점에서 대북 특사 파견은 오히려 상황을 악화시킬 뿐이며 결코 적절한 해법이 될 수 없다고 본다. 첫째로 대북 특사 파견은 북한의 잘못된 정책과 행태에 대해 면죄부를 줌으로써 지난 수십 년 동안 북한이 자행해 온 도발-대화-보상이라는 패턴을 반복하게 하는 우를 범하게 될 것이다. 군사적 긴장이 고조되는 시기에도 정상 조업했던 개성공단을 남한 내 일부 언론이 못된 말로 자신들의 체제 존엄을 훼손한다는 황당한 구실로 가동 중단한 행위는 도저히 용납할 수 없는 불법적·비법적 폭거다. 그
스스로 제 머리 찍기!
北에 숙청의 피바람과 정변의 먹구름 몰려 김정은이 장거리로켓과 핵실험에 이어 핵전쟁놀음에 집착하는 것은 막바지로 치닫는 3대 세습체제구축을 둘러 싼 내부권력투쟁으로 인한 김정은의 감당키 어려운 불안과 공포를 극복하고 고립감과 무력증에서 탈피해 보려는 광적인 발버둥이라고 본다. 알다시피 1945년 9월 19일 소련극동군 88정찰여단 한인공작대 (위장)대위 김성주가 김영환이라는 가명으로 소련군 화물선에 실려 원산항을 통해 입국, 10월 14일에 개최된 ‘소련해방군환영 평양시군중대회’에 얼굴을 내민 이래 2013년 4월 15일 손자인 김
우리민족끼리 사이트에 가입한 것은 대남공작 지령를 받기 위한 것이다. 북한의 대남선전 웹사이트인 '우리민족끼리'에 가입한 국내 회원 중 3명이 북한 주장을 퍼 나르는 등 이적활동을 한 정황을 공안당국이 한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통진당 지역 사무국장 등 3명이 우리민족끼리에 가입한 뒤 북한 주장을 인터넷 매체 블로그 등을 통해 그대로 주고받기식으로 활동한 것이다. 정부에서 우리민족끼리 사이트를 차단시켜 놓았는데도 불구하고 가입한 것 역시 이적행위로 봐야 한다. 우리민족끼리의 북한 주장을 퍼 나르는 행위는 이적행위가 되고, 보고 전달한
“정부가 북한 김정은에게 정중한 예를 갖춰야 한다.” 심재권 민주통합당 의원의 발언이다. 심 의원은 “사적으로는 그냥 ‘김정은’이라 할 수 있지만 공식적으로 표기하는데 ‘김정은의 군부대 방문’ 이런 식의 표현은 적절치 않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통일부 업무자료에 ‘김정은’이라고만 기재된 것을 문제 삼은 것이다. 이어 “북한이 우리 대통령을 가리켜서 ‘박근혜는’ 이런 식으로 한다면 그 자체가 상황의 악화를 의미한다”며 “정부는 ‘이런 게 한반도 신뢰 프로세스’라는 걸 보여주도록 정중한 예를 갖추길 바란다”고 주장했다. 심재권 의원은
한미연합군, 자유통일 준비 끝났다!? 경제ㆍ안보 수호의 한미동맹에 박수를 북한이 미국을 겨냥한 '무수단 중거리 미사일'과 일본을 겨냥한 '노동 미사일', 대한민국을 겨냥한 '스커드 미사일' 등을 곧 발사할 것으로 보인다. 북한 주민을 들볶아가며 무작정 빼든 칼이라서, 무라도 자르는 시늉을 하는 식의 국지도발까지 감행할 가능성도 크다. 인민군부대를 찾아 아버지 김정일을 흉내 내며 쌍안경과 소총을 선물하는 김정은의 모습에서 개혁ㆍ개방으로 나올 용기와 의사는 전혀 없어 보인다. 3대 독재세습의 정통성과 체제를 유지하고자 외부의 적을 만들
북한이 세계를 위협하고 있다. 연일 폭력적 언사와 과격한 도발이 이어진다. 주먹을 쥐었다 폈다 손을 들었다 놨다 하고 있다. 협박 제스쳐가 지나치게 원색적이고 직설적이다. 앞에 서 있는 우리로서는 당황스러울 뿐이다. 김정은이 세계를 위협하는 이유는 보통 핵 무기를 만들때까지의 시간을 버는 것이라는 시각과 더불어 핵 무기 보유 이후 미국이나 우리와의 협상에서 차관을 얻는다거나 더 좋은 협상을 얻기 위해 몸값을 불리기 위한 것으로 보고 있다. 하지만 생각을 좀 뒤집어 보자. 세계의 변화에 압사에 가고 있는 북한. 이런 식의 생각은 어떨
[뉴스파인더 박찬권 기자]국제 해커들의 모임인 어나니머스(Anonymous)가 이번엔 북한의 공식사이트(www.korea-dpr.com)를 해킹했다고 주장했다. 북한의 대남선전 사이트 '우리민족끼리'를 해킹해 회원명단을 공개, 파장을 일으키기도 했던 이들은 북한 김정은을 성적으로 조롱하며 비판의 수위를 높였다. 어나니머스 소속이 한 해커 11일 트위터에서 "북한 웹사이트 IP 주소와 데이터베이스(DB)를 공개한다"면서 문서파일 공유사이트 '페스트빈' 링크를 첨부했다. 그는 "북한이여, 너희들은 툭하면 세계 평화를 위협하고 주민들을
북한이 앞에서는 남침을 하겠다고 외치며 뒤에서는 남한에서 주는 의약품은 잘도 받는다. 북한이 최근 '전시상황 돌입'을 외치고 대남 전쟁 위협을 가하며 개성공단까지 폐쇄조치를 취하면서도, 남측 정부와 민간단체에서 제공한 의약품 지원 물품은 받아들인 것으로 11일 확인됐다고 조선일보가 보도하였다. 이것은 아주 이중인격자 이중플레이를 하는 조폭들의 전형적인 모습이 아닌가? 조폭들이 칼을 들이대고 죽인다고 위협하고서 물품을 주면 잘도 받아드시는 양아치 근성을 북한이 전형적으로 보여주고 있다. 현재 북한이 남침 위협을 가하는 것이 결국은 종
[뉴스파인더 박찬권 기자]일본이 북한 동쪽에서 이동식 미사일 발사대가 상공을 향하고 있는 것을 확인했다고 교도통신이 11일 보도했다. 통신은 일본이 이날 오전 이 사실을 정찰 위성으로 확인했다고 전했다. 미사일 발사대가 상공을 향하고 있다는 것은 북한이 미사일 발사 준비를 끝냈다는 의미로 추측된다. 이에 대해 김민석 국방부 대변인은 "그런 정보 맞는지 안맞는지 확실하지도 않고 그런 구체적인 정보 말씀드릴 수 없다"면서 "북한 미사일 발사하면 즉시 알려드리겠다"고 밝혔다.
개성공단 폐쇄 이후
최근 국제 해커집단 ‘어나니머스’가 북한의 대남선전 사이트 ‘우리민족끼리’ 회원 명단을 해킹해 인터넷상에 공개했다. 이를 두고 수사기관이 명단에 오른 인물들을 철저히 수사해야 한다는 의견과 신빙성 없는 자료를 맹신해 마녀사냥을 해선 안된다는 의견이 엇갈리고 있다. 중요한 건 아직도 우리 사회가 종북세력에 대한 정확한 실체를 모른다는 거다. 이들을 제대로 접촉해 본 이들의 얘기를 들어보면 진정 종북론자들은 정말 무섭다고 한다. 공동 목표를 위해선 어떤 희생이든 할 수 있는 이들이라는 얘기다. 언뜻 들어 좋아보이지만, 그 공동목표가 잘
배울게 이것밖엔…부전자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