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일부 인터넷을 통해서 조심스럽게 제기 돼 왔던 5.18에 북괴군개입 논란은 일종의 사회적 금기처럼 돼 오다가 작년 하반기부터 공론의 장에 뜨거운 이슈로 등장하기 시작 했다. 그러던 차 5.18단체들이 33주년 5.18 추모 정부행사에 야권 민중의례에서 애국가를 밀어내고 불리는‘임을 위한 행진곡’을 공식노래로 지정하지 않으면 불참할 수밖에 없다고 반발하고 나섬에 따라 5.18에 대한 논쟁이 재연 된 가운데, 13,15일 TV조선과 채널A 등 종편 방송사가 5.18당시 북한군특수부대가 개입했다는 탈북자들의 증언을 방영 하였다.
5.18이 코 앞이다. 우리는 이날 북한을 크게 경계해야 한다. 북한이 우리를 공격할 가능성이 매우 크기 때문이다. 무슨 소리냐고? 직접적 타격을 말하는 게 아니다. 온라인상에서의 선전 선동에 주의해야 한다는 얘기다. 5.18이 혁명이냐. 폭동이냐. 이런 소리를 하고 싶은 것도 아니다. 5.18은 민주화운동기념일로서 국가차원에서 기념하고 있다. 내가 하고 싶은 소리는 단지 북한에 한정된, 그리고 종북세력에 한정된 얘기일 뿐이다. 일단 현재 상황을 보자. 북한은 우리 정부가 제안한 남북 실무회담에 대해 “개성공업지구 사태와 관련한 책
가는 게 있으면 오는 것도 있어야 하는 게 맞다. 북한과 우리간 관계에 대한 얘기다. 그동안 우리가 못하는 북한에게 지원을 하거나 양보를 했으면 했지 한 번도 우리가 도움을 받은 적은 없다. 그게 의례 반복돼 오다 보니 이젠 당연하게 생각하는 것도 사실이다. 계속 퍼 날라 줘도 결국 우리를 위협이나 하고 있는 게 북한이다. ‘상식’과 ‘공평’의 원리에서 크게 어긋나는 행동이다. 북한의 일방적인 근로자 철수로 개성공단은 결국 문을 닫게 됐다. 장기화될수록 피해는 커질 수 밖에 없어 우리는 사실상 개성공단에 대한 생각을 접었다. 현명한
中, 정은아 좋은말로 할때 그만하라했지!
1961년 4.19혁명으로 대한민국 제1공화국이 붕괴되며 국내 정치사회적 혼란이 심화되자 북한은 이 기회를 이용하기로 작정한다. 그 결과물로 그해 5월 13일. 북한에서 조국평화통일위원회라는 조선노동당 외곽 사회단체가 발족한다. 이들의 임무는 한국사회의 혼란을 이용해, 대남혁명전략을 효율적으로 수행하는 것. 각 정당·사회단체·각계인사 등이 총망라돼 급조된 대남 전위기구였다. 우리가 잘 알고있는 대남선전사이트 ‘우리민족끼리’가 바로 조평통이 운영하는 사이트다. 얼마전 국제해커그룹 ‘어나니머스’가 해킹해 그 회원명단을 인터넷에 뿌린 바
1.김정은이 군사적 공갈을 치는 목적은 6·15-10·4연방제와 평화체제 실현이다. 이후 미군을 내보낸 뒤 "主體革命偉業(주체혁명위업)"을 완성하는 것, 곧 적화통일이다. 이를 위해 먼저 韓美연합군사훈련 중단을 요구한다.북한은 적당히 돈 줘서 달랠 수 없는 곳이다. "평화를 위해서 북한에 지원하라"고 떠드는 이들은 간첩 아니면 다음 번 공갈을 모르는 바보들이다.2.7일 북한은 또 다시 불바다 협박에 나섰다. '조선인민군 서남전선사령부' 보도 형식으로 나온 내용은 이렇다."서남해상수역에서 강행되고 있는 적들의 도발적인 포사격으로 우리
북, 땅굴파기 3종 세트 ... 막파/후벼파/몰래파
北 정은이의 `짝퉁` 스케일
UN 세계식량기구 등은 북한에 식량이 8월이면 바닥이 나고 대량아사사태가 발생할 것이라는 불길한 예측을 토대로 인도주의적 차원에서 대북식량지원문제가 연례행사처럼 거론되고 있다. 그런데 문제는 북한의 식량문제가 자연재해 등에 의한 불가피한 것이 아니라 6개월 치 1년 치 식량구입비용을 장거리로켓발사와 핵실험에 펑펑 쏟아 부음으로 인해 초래 된 인위적 기아로서 정치적 제도적 모순에 기인한다는 사실이다. 김정은은 김정일 사망 직후인 2012년 1월 1일 발표 된 신년사에서는 “현 시기 인민들의 먹는 문제, 식량문제를 푸는 것은 강성국가건
[뉴스파인더 권순익 기자]미국을 방문 중인 박근혜 대통령은 7일(현지시간) 개성공단 철수와 관련, "(북한은) 잘못한 행동에 대해서 스스로 대가를 이미 치르고 있는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국민의 안전을 위해 다 철수 시켰다"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버락 오바마 미국대통령과 정상회담을 마치고 기자회견을 열어 "북한의 도발이나 잘못된 행동에 대해서 대가를 치르게 하겠다는 것은 예를 들면 그것이 군사적 도발이 돼서 우리 국민들의 생명이나 안전을 해치면 당연히 국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보호하고 책임져야 할 대통령으로서 그냥
[뉴스파인더 권순익 기자]미국을 방문 중인 박근혜 대통령은 6일(이하 현지시각) 김정은을 만난다면 "북한은 변해야 한다. 그것만이 북한이 살 길이고 발전할 수 있는 길이라고 말하고 싶다"고 했다. 박 대통령은 미국 뉴욕 월도프 아스토리아 호텔에서 CBS 방송과의 인터뷰를 갖고 "만약 김정은을 만나면 어떤 메시지를 전하겠느냐"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박 대통령은 또 "2010년에 발생한 사건(천안함 폭침, 연평도 포격)과 같은 소규모 공격을 '도발'이라고 간주하고 군사적 대응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느냐"는 기자의 질문에 "그렇다. 반드
우리 합참·해군·연합司 공보 관계자도 몰랐던 사안이 北이 먼저 알고 발표를 했다. 대한민국 보안 해이 문제가 심각한 수준을 넘어 적의 안중에 들어가 있다. 특히 군사기밀은 보안이 생명이다. 군의 기밀이 적의 수준에 먼저 들어가면 그 전투는 하나마나 한 전투이다. 그래서 지피지기(知彼知己)란 말이 나온 것이다. 지피지기(知彼知己)란 적을 알고 나를 알아야 백전백승을 한다는 평범한 군사 진리가 지금 우리의 적인 북한은 잘 되어 있고, 우리는 북한 알기에 캄캄한 봉사 수준이 되었다. 우리 군사비밀이 어떻게 한미 군 당국의 공식 발표나 국
[뉴스파인더 박찬권 기자]세계식량계획(WFP)이 실시한 올해 1분기 대북사업 평가보고서에 따르면 북한 10가구 중 8가구가 영양부족인 것으로 조사됐다. WFP는 올해 1∼3월 북한 전역의 87개 가정을 방문 조사한 결과 조사 대상의 80%가 영양 부족으로 나타났다고 미국의 소리(VOA) 방송이 7일 보도했다. WFP는 조사 대상 가구의 43%는 다량 영양소와 미량 영양소 섭취가 모두 부족했으며 37%는 일부 영양소 섭취가 미흡했다고 전했다. 조사 결과 북한 주민들은 대부분 식량이 부족할 때 주로 친구나 친지에 도움을 청하거나 값이
북한의 세계 경쟁력은 북 주민의 피고름
완전깡패
박근혜 오바마 티 타임
북한은 개선공단 인원 7명을 볼모로 잡고 약 142억원을 챙겼다. 북한이 개성공단 인원 7명을 인질로 잡고 돈 내놔라 하니 한국은 어쩔 수 없이 천하보다 귀한 생명을 구하기 위하여 북한이 요구하는대로 들어주는 봉 노릇을 톡톡히 해야만 했다. 북한은 처음부터 개성공단을 계획할 때 남한을 이용하여 돈만 뜯어내고 팽(烹)시키려 했던 것이 밝혀졌다. 지난 30일 조선일보에 따르면 북한이 김정일 유훈에 따라 개성공단을 운영하고 있는 데 그 유훈이 "개성공단을 운영하다가 향후 북한 체제의 위협요소가 될 경우 공단을 폐쇄하라"는 것이었다고 한다
다른 입장을 가진 두 사람이 있다. 결국 화해를 해야 함을 알고 있지만 생각이 다르고, 갈길이 멀다. 그렇다면 분명 양측이 화해를 위해 공동의 노력이 필요한 게 있을 것이다. 양측 모두의 입장을 이해하면서도 화해를 위한 최소한의 도리, 그리고 원칙이 있어야 한다. 그리고 둘이 약속한 그 원칙이 계속 이어져야만 신뢰가 발생하고 마침내 화해에 이를 수 있을 것이다. 그렇다면 7천500만의 염원. 자유통일에도 이런 게 있어야 하지 않을까. 물론 있다. 남과 북이 통일을 위해 약속한 공동의 노력, 원칙이 있다. 이른 바 조국통일 3대 원칙
김정은과 아베 신조의 공통점
북한의 경제, 사회, 외교적 상황은 그야말로 최악이다. 김정은은 핵 무기를 만들어야 북한이 살 수 있다는 생각인 것 같지만 막상 핵을 얻고나면 지금 있는 모든 것을 잃은 후일 것이다. 최근 현영철 인민군 총참모장은 중앙보고대회에서 “정밀화, 소형화된 핵무기들과 그 운반수단들을 비롯한 우리식의 위력한 무장장비들을 더 많이 만들어내야 한다”고 말했다. 핵개발을 지속할 것이라고 천명한 것이다. 아울러 조선인민군 창건일인 25일. 미사일 발사여부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현재까지 북한군과 동해 쪽에 배치된 미사일에 특별한 움직임이 감지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