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인더 박필선 기자] 해외 패키지 여행이 진화하고 있다. 여행사가 일정을 짜고 교통편 숙박 및 편의시설을 정해놓은 패키지여행은 편리하다는 장점이 있지만, 가이드의 터무니 없는 옵션투어와 팁 그리고 쇼핑을 요구받는 경우가 종종 발생해 단점으로 지적돼 왔다. 이를 보완한 것이 바로 ‘세미패키지’.세미패키지는 여행일정 항공 호텔 가이드투어 등 여행에 필요한 모든 사항을 고객의 취향과 스타일에 맞게 조정하여 자유여행과 패키지여행의 장점을 결합한 상품이다. 원하는 스타일이나 방문지를 요청하면, 이에 맞추어 일정을 짠다. 여행 중 전체
[뉴스파인더 박필선 기자]해외여행객이 크게 늘면서 다양한 형태로 새로운 경험을 찾는 여행객도 증가추세다. 특히, 우리나라에서 볼 수 없는 독특한 지형 혹은, 스케일이 다른 대자연을 만끽하기 위해 해외로 캠핑을 떠나는 이도 적지 않다.우리와 달리 이제 봄이 시작되는 뉴질랜드도 캠핑 시즌이다. 보통 10월에서 3월까지가 성수기로, 뉴질랜드로 캠핑을 떠나는 여행객이라면 캠퍼밴(Camper Van)을 세워놓을 수 있는 홀리데이파크(Holiday Park) 이용가능여부를 사전에 반드시 체크해야 한다. 캠퍼밴은 캠핑카, 홀리데이파크는 캠핑장이
[뉴스파인더 박필선 기자] 꾸벅꾸벅 졸다 깨다를 반복했다. 아침 7시에 출발하는 가을 날의 기차여행이 시작됐다. 사뭇 차가워진 아침공기에 긴장했지만, 무궁화 1631호 열차는 여행자를 포근히 감싸안기에 충분했다.올 여름, 아니, 지난 여름, 또 아니, 언제인지도 모를 그 때부터 한여름 열대야는 내 잠을 빼앗았다. ‘조금만 버티자’ 가 하루 이틀이 아니고 여름 전체가 되어버릴 줄이야……. 입추가 지나면서 역시나 가을은 제 이름값을 하기 시작했다. 이젠 완연한 가을이다.휴일 아침 일찌감치 집을 나선 덕에 점심즈
17세 연하 인권변호사 아말 알라무딘과의 호화웨딩을 마친 미국 영화배우 조지클루니(53)가 세이셸 노스아일랜드에서 허니문의 달콤함을 만끽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헐리우드 스타매거진 X17Online(http://www.x17online.com)은 3일 사이트를 통해 이 사실을 전하며, "이 곳을 다녀간 브래드피트가 조언한 것 같다"고 덧붙였다. 인도양에 위치한 세이셸 군도는 '지상최후의 낙원'으로 알려진 곳으로, 영국 윌리엄 왕세손과 베컴부부, 미국 버락오바마 대통령 가족
2014년 세계 도시 친절도 조사에서도 1위 차지, ‘세계에서 가장 친절한 도시’ [뉴스파인더 박필선 기자] 뉴질랜드의 대표 관광도시 오클랜드가 지난 달 영국의 이코노미스트 인텔리전스 유닛(EIU)이 발표하는 ‘전 세계 살기 좋은 10대 도시’에 선정 됐다. 영국 주간지 이코노미스트의 산하 연구기관인 이코노미스트 인텔리전스 유닛은 안정성과 의료보건, 자연환경, 교육, 기반시설 등을 기준으로 매년 전 세계 140개 도시를 평가해 생활환경 지수 순위를 발표한다. 오클랜드는 이번에 교육에서 가장 높은 100점, 문화와 환경에서 두 번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