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지영 기자] 제주의 아름다운 풍광 속에서 다양한 장르의 아티스트들이 어우러지는 가족 참여형 피크닉 음악축제로 국내·외 관광객과 도민들의 많은 성원을 받고 있는 ‘제주뮤직페스티벌’이 개최된다.제주관광공사가 주최하고, 제주MBC가 주관하며 제주특별자치도가 후원하는 ‘2017 제주뮤직페스티벌’은 오는 25일과 26일 이틀간 엘리시안 제주 리조트 야외특설무대에서 개최된다. 2013년부터 매년 개최되어 많은 사랑을 받아 왔던 ‘제주판타지 콘서트’는 작년에 ‘제주뮤직페스티벌’이라는 이름으로 새롭게 단장
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본부장 김창조)에서는 8월 18일부터 10월 21일까지 세계자연유산 외국인 무료 셔틀버스를 운영한다.이번 행사는 등재 10주년 기념 세계자연유산 방문의 해를 맞아 외국인을 위한 세계자연유산 제주 여행 테마 상품을 활성화하기 위해 기획되었다.세계자연유산 외국인 무료 셔틀버스는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하루 두 대의 버스가 운행되며 제주시청을 출발하여 한라산(성판악), 거문오름, 만장굴, 성산일출봉을 순회하는 코스이다.셔틀버스를 이용하는 외국인들은 여권형 스탬프투어 활동지를 받은 후 세계자연유산지구를 돌며 스탬프
제주특별자치도는 14일 오전 9시 도청 4층 대강당에서 원희룡 제주도지사가 주재하고, 전 실국장이 참석한 가운데 국정과제 연계 핵심현안사항 보고 및 점검회의를 가졌다.이는 지난 7월 19일 국정운영 5개년 계획이 발표된 이후 국정과제와 연계한 각 실국의 정책과제 발굴 및 현안사항을 공유해 국가적 추진동력을 얻고 도정역량을 집중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이다.원희룡 도지사는 이날 회의에서 100대 국정과제를 뒷받침하는 일자리, 4차산업혁명, 복지, 분권과 균형발전 등 4대 복합혁신과제와 제주의 역점 정책과 맥을 같이하는 사업에 대해서는 도
[소지영 기자] "애월읍 LNG문제는 앞으로 제가 직접 챙기겠습니다”원희룡 제주도지사가 10일 오후 애월읍 마을투어를 진행하며 이장협의회와의 간담회를 갖고 이같이 밝혔다.애월읍이장협의회 회장은 “LNG 공급망 구축공사가 한창인데, 실제로 애월주민들은 LNG 공급을 받기가 어렵다”며, “공급배관 건설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관통되는 14개 마을에는 숙원사업을 해결해주는 등의 인센티브 혜택이 있어야 한다”고 피력했다. 이에 원 지사는 “가스공사나 실무부서에만 맡기는 것이 아니라 앞으로는 도지사
[소지영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에서는 오는 8월 26일 시행예정인 대중교통 체계개편일이 임박함에 따라 사업별 추진상황을 점검한 결과, 대부분의 사업들이 정상적으로 추진되고 있다.문제가 예상되는 부분에 대해서는 일부 보완하여 추진키로 하는 등 ‘더 빠르고, 더 편리하고, 더 저렴한’ 대중교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사업 마무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우선, 버스노선과 시간표가 확정됨에 따라, 8.14일 부터 도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하고, 8.18일 까지 노선도를 제작하여 읍면동 및 300세대 이상 아파트 관리실로 배포할 예정이고, 학생용
[소지영 기자] 명품대회로 진화한 국내 유일의 복합 골프축제 ‘제주삼다수 마스터스’가 개막한다.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가 주최하고 (사)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가 주관하며, 제주특별자치도와 광동제약이 후원하는 ‘제4회 제주삼다수 마스터스’ 본대회가 8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제주시 오라컨트리클럽에서 개최된다.지난해 총 6500여 명의 갤러리가 찾아 명실상부 ‘제주 최대 골프 축제’로 발돋움한 제주삼다수 마스터스는 올해 총상금 1억 원(총상금 6억 원, 우승상금 1억 2천만 원)을 증액해 선수를 위한 내실을 다졌다.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이광희, 이하 JDC)와 JDC 노동조합(위원장 홍승철)은 지난 2016년에 확대 도입한 성과연봉제를 폐지하고 이전 수준으로 환원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JDC는 지난해 정부의 권고에 따라 당초 상위직급(1,2급)에만 적용했던 성과급 2배 이상 차등폭을 하위 직급(5급)까지 확대 적용키로 한 바 있다. 이에따라 과도한 차등폭 적용으로 지나친 경쟁을 유발하는 등 공기업 특성을 충분히 반영하지 못했다는 지적이 있었다.하지만 공기업 특성을 이유로 성과 중심으로 생존하는 민간기업의 위기관리와 동떨어진 철밥통이
[소지영 기자] 제주특별법 6단계 제도개선 과제가 본격 급물살을 탈 전망이다. 정부는 8월 4일(금) 정부 서울청사에서 이낙연 국무총리 주재로 제32차 제주특별자치도 지원위원회를 개최해 「제주특별법 6단계 제도개선 과제」를 심의, 확정했다.이번 6단계 제도개선 과제는 지난해 9월 30일 정부에 제출된 제도개선 과제 90건 중, 국무조정실 주재 하에 제주특별자치도와 소관 부처 간 협의와 조정과정을 거친 후 합의에 이른 것으로 과제 42건이 이번 심의를 통해 6단계 제도개선 과제로 최종 확정됐다.
[소지영 기자]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은 4차 혁명시대*의 경쟁력 확보와 교통약자 보행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서문사거리등 12개(84대) 교차로에 I.O.T(internet of things) 기술을 적용한 지능형 시각장애인용 음향신호기(이하 ‘지능형 음향신호기’)를 설치해 운영한다고 밝혔다.시각장애인용 음향신호기는 보행신호등이 있는 횡단보도에 설치해 시각장애인등 보행 약자에게 음성으로 정보를 제공해 안전하게 횡단하는데 도움을 주는 기기로서 교통 약자에게 있어서 꼭 필요한 보행신호등에 따른 보조 장치이다.기존 음향신호기는 실시간 동
제주특별자치도에서는 서귀포의료원장의 임기가 올해 8월 29일자로 완료됨에 따라 8월 2일부터 16일까지 15일간 차기원장 공개모집 절차에 돌입하였다.신임 의료원 원장은 응모한 자 중에서 기 구성된 임원추천위원회에서 의료원 운영에 전문적인 식견과 능력에 대한 심사를 거쳐 2배수 이상을 추천하면 도지사가 임명한다.도에서는 지난 7월 18일 서귀포의료원 추천 4명, 도의회 추전 1명, 도지사추천 2명 등 총 7명으로 임원추천위원회를 구성하였고, 운영기간은 신임 의료원장 임명까지 이다. 서귀포의료원장에
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31일 진행되는 2017년도 하반기 인사발령 사항을 예고했다. 이번 인사는 민선6기 4년차에 접어든 만큼 원희룡 도지사의 공약 마무리와 함께 주거, 쓰레기, 교통, 상하수도 등 도민 체감형 정책 추진과 실질적인 성과 창출에 역점을 두고 진행된다.특히, 도민 서비스 향상을 위해 연공서열보다 주민과의 소통 능력, 적극적인 업무 수행능력과 전문성 등을 고려한 평가로 적재적소에 인재를 전진 배치하는 ‘발탁위주’의 인사를 단행한다.이와 함께 지난 7월 4일 인사운영 방향 및 일정을 사전 공개해 예측 가능한 인사 운영으로
올 여름 연일 폭염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제주도내 최대 사용 전력이 92.1만kw를 경신하며 최대전력 수요도 역대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다. 이에 제주도는 전력분야 유관기관 대책회의를 개최하고 하절기 절전 대책 추진 실태를 수시 점검하는 등 전력수급 비상대책을 마련하고 돌발 정전 상황에 대비 중이다.그동안 도는 고온 및 전력설비 고장 등 비상상황이 발생 할 경우 전력공급 부족 사태를 방지하기 위해 전력관련 기관 단체와 전력 수급 대책회의, 전력 위기 대응훈련 등을 실시해 안정적인 전력공급을 위한 협업 체계를 마련해왔다.특히 올해는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사장 최갑열)는 제주를 찾는 중국 관광객 감소에 따라, 관광통역안내사의 휴업기간 장기화의 위기를 기회로 전환하기 위해 올해 상반기부터 시장다변화를 위한 발빠른 소수언어 관광통역안내사 양성 교육을 추진하여 관련 업계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J-Academy는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에서 추진하는 관광아카데미로 관광트렌드 변화 및 시장 다변화 요구에 부응하고 전문성과 경쟁력을 갖춘 관광 전문인력 양성을 통해 관광산업의 질적성장 기반을 구축하고자 마련된 관광전문 교육이다.지난 상반기 동안 제주관광 아
[뉴스파인더 소지영 기자] 20일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지방자치단체로서는 처음 개최된 제주관광설명회가 두바이 현지인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으면서 제주관광시장의 글로벌화에 박차를 가했다.제주특별지치도 전성태 행정부지사를 단장으로 하는 제주마케팅단(도, 제주관광공사 합동)은 20일 현지 시간 12시부터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JW 메리어트 호텔에서 현지 여행사, 항공사, 언론매체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주관광설명회가 성황리에 개최되었다고 밝혔다.특히 이번 두바이 제주관광설명회는 지방자치단체로는 처음으로 중동지역에서 단독 개최된
[소지영 기자] 제주도는 21일 도 접견실에서 원희룡 제주도지사와 청와대 국민인수위원회 인사들과 면담이 진행되었다고 밝혔다.이날 원희룡 지사는 제주를 찾은 하승창 국민인수위원회 간사(대통령비서실 사회혁신수석)과의 차담을 갖는 자리에서 제주상황을 브리핑하며 제주의 핵심 현안을 공유했다.이번 면담에는 하승창 사회혁신수석, 문대림 제도개선비서관, 정재혁 행정관, 강현숙 행정관, 김성환 행정관 등과 행자부 장수완 공공서비스 정책관이 동석했다.제주도는 원희룡 도지사와 안동우 정부부지사, 김정학 기획조정실장, 박재구 정무특보, 고창덕 특별자치
[뉴스파인더 유성연 기자] 원희룡 제주도지사는 최근 이어지는 폭염특보 등과 관련해 혹서기 폭염피해 예방을 당부했다. 원 지사는 20일 MG새마을연수원(애월읍)에서 진행된 을 방문한 자리에서 원 지사는 최근 폭염주의보 발효로 특히 폭염취약계층인 노인, 거동불편자에 대해 예방 및 관리대책이 강화되고 있다며 "무더위 쉼터 운영"과 "혹서기 노인일자리 운영"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제주도는 "앞으로 2019년까지 1만개의 노인 일자리 창출해 65세 이상 노인 10명중
[유성연 기자] 22년 만에 최악의 수해를 본 충북 도민들이 물난리를 겪는 중에 외유성 유럽 연수에 나서 비난을 받고 있는 충북도의원 중 한 명이 부적절한 처신을 비판하는 민심을 겨냥 "국민은 레밍"이라는 막말을 한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다.19일 일부 언론에 따르면 자유한국당 김학철(충주1) 도의원은 외유를 비판하는 여론과 관련, "세월호부터도 그렇고, 국민들이 이상한, 제가 봤을 때는 뭐 레밍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집단 행동하는 설치류 있잖아요"라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레밍(lemming)은 '집단 자살
삼다수Day․탑동골프축제 사전 붐업 행사도 다채‘골든 커리어 그랜드 슬램’을 달성한 박인비가 첫 대회부터 출전하며 세계 메이저대회로 도약하고 있는 제주삼다수 마스터스가 올해도 국내 유일의 ‘참여형 복합 골프축제’의 명성을 이어간다.‘골든 커리어 그랜드슬래머’ 박인비 출전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사장 오경수)는 8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제주시 오라컨트리클럽에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정규투어인 제4회 제주삼다수 마스터스를 개최한다.제주개발공사가 주최하고 (사)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 주관, 제주특별자치도와 광동제약이
제주관광공사 임원추천위원회가 제4대 사장 공모 재공고를 결정했다. 제주관광공사 임원추천위워회는 지난 6월26일부터 7월11일까지 1차 공모 결과 3명의 지원자에 대해 13일 서류심사를 진행하였고, 총 3명의 지원자 중 2명의 불합격자 발생으로 지방공기업법에 의거 2배수 이상의 후보자 추천이 안됨에 따라, 재공고 방향으로 결정을 내렸다.제주관광공사 임원추천위원회는 18일 회의를 개최하여 제주관광공사 사장 공모에 대한 재공고 심의(안)을 의결하였고, 7월19일부터 8월3일까지 제주관광공사 사장 공모에 대한 재공고를 시행한다.임원추천위원
8. 1일부터 우도면 등록지가 아닌 렌트카·전세버스 우도운행 제한 대여목적 이륜차 및 원동기장치자전거 통행도 제한8월 1일부터 우도에 외부차량 운행 및 통행이 제한된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우도교통문제 해결을 위하여 지난 5월 12일 우도면내 대여사업용 신규등록 자동차 운행제한 명령공고에 들어간 이후 추가로 우도면 외부에 등록된 본거지 및 차고지가 우도면이 아닌 대여사업용 차량 (전세버스 및 렌트카 등) 일부 자동차의 운행을 제한하는 “우도면 내 일부 자동차 운행 제한 명령 변경 공고”에 들어갔다.우도면 자동차 운행 제한 명령 변경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