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인더 유성연 기자] 소비자가 낸 이동통신요금에 연계하여 일정비율 포인트가 주어지는 멤버십 제도의 운영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소속 새누리당 김기현 의원이 입수한 자료에 의하면, 2013년 현재 이동통신사에 가입한 5,414만명 중 단 1,895명(35%)만이 멤버십 카드를 발급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멤버십 카드는 이동통신사와 제휴계약을 맺은 사업자가 판매하는 상품이나 서비스의 구매시 가격을 일정비율 할인해주는 서비스로써 소비자의 통신요금에 따라 포인트 등급이 분류되고 있
[뉴스파인더 김승근 기자] 대한민국 안전 전문채널 사회안전방송(대표: 이용원 http://www.safetv.co.kr)의 후원으로 26일 오전 10시 30분,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유료방송시장 활성화를 통한 창조경제 구현’이라는 주제로 토론회가 개최된다. 홍문종 국회의원실이 주최하고, 사회안전방송과 시민일보가 공동 후원하는 이번 토론회는 “창조경제 구현을 위한 유료방송시장의 중요성 및 정부와 사업자의 역할”이 무엇인지 살펴보고, 유료방송시장 활성화에 장애요인이 되는 법제도 개선방안을 제시하고자 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번
[뉴스파인더 권순익 기자]새누리당은 9일 내란음모 혐의 등을 받고 있는 이석기 통합진보당 의원과 관련해 민주당과 통합진보당을 싸잡아 비판했다. 민주당을 향해서는 ‘종북세력의 숙주노릇’을 했다고 비난했고, 통진당에 대해서는 새누리당이 제출한 이 의원에 대한 제명안 처리뿐만 아니라 비례대표 승계 금지까지 거론하며 압박했다. 황우여 새누리당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지금 우리 정치권은 자유민주주의를 좀먹어온 종북세력을 축출해 건강한 자유민주주의의 기본질서를 지키는데 일체가 돼야 한다”며 “민주주의 훼손세력과 무분별하게
[뉴스파인더 박찬권 기자]조경태 민주당 최고위원은 9일 국가정보원으로부터 내란음모 혐의를 받고 있는 이석기 통합진보당 의원의 제명안 처리와 관련 “이석기 징계안에 한 치의 미적거림도 있어서는 안 된다”고 민주당의 동참을 촉구했다. 조 최고위원은 이날 오전 서울광장 천막당사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이석기 사태를 계기로 종북과의 관계를 단호히 끊어야만 새누리당의 종북 전략에서 벗어날 수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조 최고위원은 “민주당은 국민들이 무엇이 원하는지 되새겨 봐야 한다”며 “국민 대다수는 이석기 발언록 보면서 단 하루도 국
[뉴스파인더 박찬권 기자]새누리당은 이석기 사태와 관련해 민주당 문재인 의원의 책임론을 제기하며 의원직 사퇴를 주장했다. 문 의원이 청와대 민정수석으로 있던 참여정부시절 이석기 통합진보당 의원에 대한 특별사면과 지난 총선과 대선 당시 야권연대, 체포동의안 보고를 위한 본회의에서 기권 등의 행위들에 대한 의혹을 제기한 것. 새누리당 홍지만 원내대변인은 3일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국민 대표, 대한민국 안위와 이익을 위해 혼심을 다하겠다고 서약을 한 그리고 국민세금으로 일하고 있는 피땀흘리는 국회의원이 국가전복시도, 내란음모 획책. 저
양영태 자유언론인협회장이 ‘내란음모’ 혐의를 받고 있는 이석기 의원에 대해 “태어나지 말았어야 할 국회의원이 태어났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29일 MBN 시사마이크 방송 출연을 통해서다.양 회장은 “이 사건은 이미 예견됐던 것”이라며 “2004년 국민대 정치대학원과 중앙일보가 공동으로 주최한 토론회에서 발제자였던 노회찬 씨에게, 당시 토론자였던 내가 민주노동당 강령을 분석해보니 북한 노동당하고 강령, 규약이 거의 똑같아서 ‘당신의 조국이 어디냐’고 질문했던 이후로 쭉 비판해왔다”고 지적했다.이어 “이석기, 김재연 의원이 부정선거 시
[뉴스파인더 박찬권 기자]정쟁만 일삼던 여야가 68주년 광복절인 15일 모처럼 한 목소리로 일본의 반(反)역사적 행태와 우경화 흐름에 대해 강하게 비판했다. 또, 대한민국 역사 바로 세우기와 남북평화통일을 이뤄 진정한 광복을 달성할 것을 다짐했다. 민현주 새누리당 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일본 정부의 독도 영유권 주장’ ‘일제 군 위안부 피해자에 대한 사과와 보상 외면’‘나치식 개헌 추진 망언’‘욱일기 사용 공식화 추진’ 등을 언급, “일본이 지난 역사를 올바르게 직시하고 반성해 양국 간의 진정한 화해를 위한 책임 있는 행동을 할
[뉴스파인더 박찬권 기자]새누리당은 14일 정부의 세제 개편 수정안이 불러온 ‘증세’ 논란을 불식시키고 장외로 나간 민주당의 등원을 강하게 압박했다. 황우여 대표는 이날 세종시에서 열린 현장 최고위원·중진 연석회의에서 “오늘 민주당이 또 대규모 장외투쟁 도모한다고 한다”면서 “지금이 그럴 때인지 국민적 납득이 부족하다. 그동안 많이 했으니 속히 국회로 돌아오길 바란다”고 촉구했다. 유일호 대변인은 ‘한수진의 SBS 전망대’에서“최고 세율 구간을 3억원 이상에서 1억5천만원 이상으로 낮출 경우 3천억∼4천억원의 세수 증가가 생기지만,
[뉴스파인더 박찬권 기자]'증세 논란’에 휩싸였던 정부의 세재 개편안에 대해 박근혜 대통령이 ‘재검토’를 지시했지만 새누리당 내에서도 반발이 만만찮다. 정부의 안일한 초기 대처가 화를 키웠다는 비판과 함께 경제부총리 등 새 정부의 경제수장에 대해서 공개적으로 사퇴하라는 목소리까지 나오는 등 후폭풍이 만만찮다. 새누리당 제2정책조정위원장을 맡고 있는 조원진 의원은 13일 원내대책회의에서 “현 부총리와 조 수석은 대통령에게 부담을 주지 말고 자진 사퇴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조 의원은 “세계 경제 전반이 어려운 상황인데, 대한민국 경제
[뉴스파인더 박찬권 기자]새누리당 지도부는 12일 민주당이 정부의 세법개정안에 대해 반발하며‘세금폭탄 저지 서명운동’을 실행하려는 것에 대해 ‘세금 문제를 정치적으로 이용하고 있다’며 강하게 비판했다. 그러면서도 증세 논란을 해결하기 위해 장외 투쟁을 접고 국회에 등원, 여야가 머리를 맞대고 해결책을 논의하자고 촉구했다. 최경환 새누리당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최고위원회의에서 “민주당이 거리투쟁을 세제개편안 반대투쟁으로 전환하고 있다니 정말 놀라움을 금할 수 없다”면서 “여야가 머리를 맞대고 고칠 것은 고치고 바꿀 것은 바꿔야 하는데
[뉴스파인더 박찬권 기자]새누리당은 9일 민주당의 장외투쟁을 ‘대선 불복’으로 규정하고 집중 비판했다. 또 전년도 정부 결산심사를 위한 8월 국회를 열자며 민주당의 원내 복귀를 거듭 촉구했다. 최근 민주당은 국정원 대선개입 의혹을 부추기며 장외투쟁을 강하게 하고 있지만 정작 국민들은 민생을 등한시 하는 민주당에 곱지 않은 시선으로 보내고 있어 동력이 떨어진 상태다. 이를 의식한 듯 새누리당은 강경 친노(친 노무현 전 대통령)세력에 끌려 다니는 민주당 지도부를 비판하며 내부 분열을 획책하기도 했다. 최경환 새누리당 원내대표는 이날 오
[뉴스파인더 박찬권 기자]새누리당은 8일 최근 일본 정부가 일제 군국주의의 상징인 욱일승천기 사용을 공식화 하려는 움직임을 보이는 등 잇따른 일본의 우경화 작업을 거세게 비판했다. 민현주 새누리당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욱일승천기 논란에 대해 “그 어떤 명분으로도 정당화 될 수 없는 전범의 깃발을 일본 정부가 직접 나서서 공식화하겠다는 것은 더 할 수 없는 역사에 대한 무례”라고 비판했다. 민 대변인은 또 일본 해상자위대가 히로시마 원폭 투하 68주년인 지난 6일 항공모함급 헬기호위함 이즈모호를 진수한 것과 관련 “이름만으로도
[뉴스파인더 박찬권 기자]새누리당 지도부는 8일 꽉 막힌 정치현실을 타계하기 위해 앞서 황우여 대표가 제안한‘3자회담’(대통령·여야 대표)을 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 박근혜 대통령과의 단독회담을 요구하는 민주당 김한길 대표에 대해서는 ‘의회민주주의와 정당발전에 역행하는 일’이라고 비판했다. 새누리당 황우여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원내의 일을 대통령과 의논하는 것은 가급적 피해야 한다. 나쁜 선례가 될 것”이라며“엄연한 민주주의가 확립된 이때 국회 일을 대통령과 담판하려고 하는 것은 민주주의 발전과정에서 보
[뉴스파인더 권순익 기자]제1 야당인 민주당의 대변인이 공식 브리핑에서 박근혜 대통령을 인간을 잡아먹는 괴물에 비유해 파문이 예상된다. 민주당 배재정 대변인은 7일 오전 국회 브리핑에서 “저도에서 여름휴가를 마치고 돌아온 박근혜 대통령이 돌진하고 있다. 마치 ‘진격의 거인’을 보는 듯하다”고 비아냥댔다. 배 대변인이 박 대통령을 비하하기 위해 인용한 ‘진격의 거인’은 일본의 애니메이션에 나오는 식인 괴물. 애니메이션에서‘진격의 거인’은 무차별적으로 인간세상을 파괴하며 사람을 잡아먹는 괴물로 묘사된다. 이는 앞서 홍일표 전 원내대변인
[뉴스파인더 박찬권 기자]새누리당은 7일 장외투쟁을 벌이고 있는 민주당을 향해 ‘후진정치를 하고 있다’며 비판했다. 최경환 새누리당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최고중진연석회의에서 “우리 정치권은 민생을 외면하는 무책임한 선동정치나 장외투쟁 등 따가운 눈총을 받는 후진적인 것들을 버려야 한다”며 “대화와 타협으로 국민의 삶을 최우선으로 삼는 정치를 보이는 게 국민의 요구에 부응하는 길”이라고 말했다. 같은 당 정몽준 전 대표도 “안보와 경제가 어려운 상황에서 야당이 장외투쟁에 나선 것에 대해 국민들의 걱정이 많다”며
[뉴스파인더 박찬권 기자]새누리당 김기현 정책위의장은 6일 일본의 잇따른 제국주의적 망언을 강하게 비판하고 일본의 침략 야욕을 규탄하기는커녕 장외집회에 나가 국가적 혼란을 부추기는 민주당의 우매함을 지적했다. 김 의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 참석 “일본의 제국주의 망령이 또 다시 춤을 추고 있는 현실을 보며 개탄을 금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김 의장은“일본 정부는 나치식 비밀개헌 망언, 대한민국 국민에 대한 민도 운운하는 망언, 고노 담화의 수정 논란 등 이에 더해 독도침략 야욕 등 전 세계의 비난에도 아랑곳 하
친노, 정략에 따른 말바꾸기… 어땠길래? 문재인을 핵심으로 하는 소위 ‘친노’가 가장 많은 비판에 직면 했던 부분은 바로 ‘말바꾸기’다. 상황에 따라 달라지는 입장의 변화는 정략에 따른 ‘말바꾸기’가 아니냐는 여론의 뭇매를 맞아야 했다. 노무현정부에서 추진했을 때는 적극적인 찬성의 입장에 있던 이들이 지난 MB정부에서 추진하려는 같은 정책에는 정반대의 카드를 꺼내 들었기 때문이다. 그런 일은 지난 정부 임기 내내 계속됐다. 상황에 따라 과거 발언을 뒤엎는 주장을 펼치거나 입장이 달라지는 등의 일이 반복됐다. 대한민국을 혼란스럽게 했
[뉴스파인더 박찬권 기자]새누리당 최경환 원내대표는 5일 민주당의 장외투쟁에 대해 “야당이 정말 국민을 걱정한다면 장외 선동정치를 버리고 국회에 돌아오는 게 순서”라고 지적했다. 최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이번 사태가 대선 불복 운동이 아니라 국가정보원 개혁을 위한 것이라면 국정조사를 파탄 내고 장외 정치를 할 게 아니라 국정조사의 성공적 마무리에 전력을 다하는 게 도리”라면서 이같이 말했다. 최 원내대표는 또 민주당 김한길 대표가 박근혜 대통령과 단독 회담을 제안한 데 대해서는 “야당은 대통령이 최근까지
[뉴스파인더 박찬권 기자]폴란드 방문을 마치고 지난 4일 귀국한 새누리당 황우여 대표가 5일 정국 정상화를 위해 박근혜 대통령과 여야 대표가 참석하는 3자 회동을 제안했다. 황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당 최고위원회에 참석 “국정현안을 일거 해결하는데 도움이 된다면 야당의 의견 존중돼야 할 것”이라며 “여야 대표가 함께 대통령을 만나 현안을 논의하기 위한 3자 회담을 제안한다”고 말했다. 황 대표는 “3자 회담을 수락해서 국정해결 길 열어주길 바란다”면서 “외교안보 민생 문제 등 위중한 문제들이 산적한 이때 정치권이 정쟁 접고 미
김한길 민주당 대표의 지도부가 결국 당 내외 강경파 세력에 굴복하고 말았다. 민주당은 31일 오후 긴급 기자회견을 열어 “서울시청 앞 서울광장에 '민주주의 회복과 국정원 개혁 국민운동본부'를 설치해 1일 이곳에서 의원총회를 열겠다”며 “새누리당이 (국회의 국정원) 국정조사를 파행시키고, (주요) 증인 채택을 거부해 더 이상 국정조사의 성과를 기대하기가 어려운 지경에 이르렀다”고 했다.장외투쟁을 선언한 민주당은 ‘민주주의 회복과 국정원 개혁 국민운동본부’ 천막을 사실상 임시 당사로 삼아 최고위원회의와 의원총회 등을 열면서 장외 선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