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인더 임화찬 기자]김성곤의원등 20명의 국회의원(광주·전남 국회의원 일동)은 4일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중단된 광주~완도간 고속도로 착공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밝혔다.이하는 기자회견 전문 이다. -이하-중단된 광주~완도간 고속도로 착공을 강력히 촉구한다.당초 약속한대로 중단된 광주~완도간 고속도로 건설사업의 광주~해남구간의 즉각적인 착공을 강력히 촉구한다.광주~완도 고속도로 건설사업은 2012년 예결위 부대의견으로 2013년 예산반영을 약속했던 사업이었으나 이행하지 못하고 있다.2013년 추경 예산안 부대의견
[뉴스파인더 임화찬 기자]새누리당은 3일 '세월호참사 희생자 실종자 생존자 가족대책위'(이하 가족대책위) 및 '세월호참사 일반인 희생자 대책위'(이하 대책위)와 잇따라 만나 세월호 참사를 수사할 특별검사 후보자를 선정할 때 유족들이 반대하는 후보자는 배제하는 것을 골자로 한 협약서를 각각 체결했다.이완구 원내대표와 김재원 원내수석부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가족대책위와 대책위의 대표들을 각각 면담하고 이같은 내용을 담은 협약서에 서명했다.새누리당은 협약서에서 특별검사 후보자를 선정할 때는 사전에 특별검사
[뉴스파인더 임화찬 기자]새누리당은 3일 공무원연금 개혁과 관련,“세월호법 합의정신을 살려서 여야는 공무원연금 개혁도 박차를 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공공기관 정상화에 대해서도 “생산성과 효율성 제고에 초점을 맞춰 계속 진행돼야 한다”고 주문했다.새누리당 김영우 수석대변인은 공무원연금 개혁에 대해 “선택의 문제가 아니라 미래세대에게 엄청난 부담을 지우지 않기 위한 국가적 과제”라며 “정치권은 공무원연금 개혁이 시급한 국가적 과제임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고 제시했다.이어 “지금 개혁하지 않으면 향후 10년 동안 국가에서 보전
[뉴스파인더 임화찬 기자]지난달 28일, 국정감사로 잠시 중단되었던 통일경제교실 시즌Ⅱ가 장경국 회장의 명강의를 시작으로 다시 재개되었다.특히 지난 강의에서는 농축산 분야의 최고 전문가이자 굿파머스(Good Farmers)초대 회장인 장경국 회장을 초빙하여 북한의 농축산 복합영농의 필요성과 우리의 지원 방향에 대해 함께 알아보았다.국정감사 직후 진행된 강연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국회의원과 관계자들이 참석하였고, 강연 이후 많은 질의가 이어져 북한의 농축산 분야에 대한 관심을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이번 주는 북한의 에
[뉴스파인더 임화찬 기자]연락이 두절된 지 오래된 부모가 자녀 사망 시 갑자기 나타나 친부모라는 이유만으로 보험금을 수령해가는 사례가 사라질 전망이다.정우택 정무위원장(청주 상당)은 3일 생명보험계약을 체결할 때 보험회사로 하여금 보험계약자에게 보험수익자의 지정 변경에 관한 사항을 설명하도록 의무화하는‘상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발의한다고 밝혔다.최근 세월호 참사를 비롯해 과거 천안함 폭침, 대구 지하철 참사 등 대형 참사로 희생자가 발생했을 때, 자식에 대한 양육의 의무를 다하지 않고 가족으로서의 유대감도 없던 부나 모가 오로지 법률
[뉴스파인더 임화찬 기자] 국회에서는 우리의 자랑스러운 전통문화와 역사, 사상 등을 올바로 이해하고 현대적 의미로 재조명하고자, 테마별 인문학 강좌인 『국회 인문학 아카데미』과정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이번 가을과정은 ‘한국의 사상가를 국회에서 만나다’라는 테마로 1코스가 진행되며 포은 정몽주를 필두로 서애 유성룡, 퇴계 이황, 율곡 이이, 남명 조식, 삼봉 정도전, 다산 정약용 등 총 7인의 한국의 사상가와의 대화의 장으로 이루어져 있다.앞서, 지난 1일에는 170여명의 많은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두 번째 시간으로 ‘서애 유성룡
[뉴스파인더 임화찬 기자]새누리당은 '세월호 유가족의 특별법 존중 발표' 직후 "세월호 참사 희생자·실종자·생존자 가족대책위원회가 오늘 총회에서 세월호 특별법 합의를 수용한 것을 환영한다"고 화답했다.박대출 대변인은 2일 브리핑을 통해 "일반인 희생자 유족들도 조만간 공식 입장을 밝힐 예정이라고 하니 수용으로 화답해주실 것을 부탁한다"고 밝혔다.이어서 "이제 ‘세월호 특별법 논란’을 접고, ‘세월호 특별법 실천’으로 가는 길이 열리게 됐다"며 "법적 처벌 절차도 엄격히 해야 하며, 배상 및 보상 문제도 원
[뉴스파인더 임화찬 기자]세월호 참사 유가족들은 여야가 마련한 '세월호 특별법 합의안'을 존중한다고 밝혔다.세월호 참사 희생자·실종자·생존자 가족대책위원회는 2일 오후 6시20분부터 경기 안산시 초지동 경기도미술관 강당에서 총회를 열고 '특별법'을 사실상 인정하기로 결정했다.가족대책위는 당초 투표를 통해 수용 여부를 결정하려 했으나 투표는 하지 않고 토론을 통해 의견을 수렴한 뒤 성명을 공식 발표했다. 유경근 가족대책위 대변인은 "법안을 찬성하거나 적극적으로 수용할 수 없다"면서 "수용이나 미수용과
[뉴스파인더 임화찬 기자] 새누리당은 북한이 대북전단을 빌미로 남북회담을 취소하는 것과 관련, 유감의 뜻을 표명했다. 박대출 대변인은 2일 국회 현안관련 브리핑에서 "北, 전단살포는 남북대화 전제조건이 될 수 없다"며 "북한의 엄포는 유감이며 실제로 남북 대화의 문을 닫는 우를 범하지 않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박 대변인은 이날 "북한이 어제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성명을 통해 대북 전단 살포를 중단하지 않으면 남북 대화는 없다고 엄포를 놓았다"고 말한 뒤, 대북 전단 살포에 대해서 "거듭 말하지만 대한민국은 자유민주주의
새정치,"초이노믹스의 한계"..."경제 회생의 ‘골든타임’을 놓쳐서는 안 돼"[뉴스파인더 임화찬 기자]새정치민주연합의 한정애 대변인은 2일 국회 정론관에서 "경제 회생의 ‘골든타임’을 놓쳐서는 안 된다"며 "초이노믹스의 한계도 명확히 드러나고 있다"고 포문을 열었다. 한 대변인은 "박근혜 정부가 국민에게는 ‘빚내서 집사라’하고, 지방정부에는 ‘빚내서 보육하라’는 것도 모자라 이제는 ‘나라 빚’까지 추가하겠다고 선언했다. 그야말로 대한민국 전체가 빚더미에 눌리는 상황 으로 가고 있다"며 여기에 더해서 "정부는 규제
[뉴스파인더 임화찬 기자] 새누리당은 전·현직 공무원과 교원들이 2일 여의도에서 공무원 연금 개혁에 반대하는 집회를 연것과 관련, 공무원 연금개혁을 대립 아닌 동행으로 풀자고 밝혔다.박대출 대변인은 2일 국회 현안관련 브리핑에서 "내일(3일)부터는 공무원 연금 개혁안에 대해 찬반투표를 실시한다"며 "공무원 연금 개혁은 대립과 갈등으로 풀 수 없다. 1백만여 공무원들과의 동행으로 풀어야 한다"고 밝혔다.이어서 "공무원 연금 개혁을 포기하면 향후 10년 간 53조원, 2080년까지 1278조원을 국가 재정으로 때워야 한다"며
[뉴스파인더 임화찬 기자]새누리당의 권은희 대변인은 1일 국회 정론관에서 "공무원연금 문제는 우리 모두의 문제"라며 야당의 협조를 당부했다.권 대변인은 "새누리당은 ‘공적연금 개악저지를 위한 공동투쟁본부’가 오늘 여의도에서 개최한 ‘100만 공무원-교원 총궐기대회’를 한 것에 대해 대단히 안타깝게 생각한다. 그들의 입장을 이해하지 못하는 것은 아니나 대화와 협의를 우선적으로 했다면 더 좋았을 것"이라며"공무원연금제도는 평균수명 60세도 안되는 시대에 설계되었고, 지금은 인생100세를 바라보고 있다. 매년 수 조원을 연금보전
새누리당 김영우 수석대변인은 31일 오후 늦게 "여야 원내대표, 정책위의장, 원내수석부대표 간의 마라톤 협상 끝에 세월호 특별법, 정부조직법, 유병언법 등이 모두 타결됐다"고 말했다.특히 "세월호 특별법과 관련해서는 모두 17명으로 구성되는 세월호법의 진상조사위원회는 희생자가족대표회의가 선출하는 상임위원이 위원장을 맡기로 했고, 부위원장은 여당이 추천, 진상규명 소위원장은 야당이 추천키로 했다"고 발표했다.또 "특별검사 후보군 선정에서는 유가족들과 새누리당이 상의해 유가족이 반대하는 인사는 제외키로 했다"며 "또한 여야
새누리당의 권은희 대변인은 1일 "이제는 경제"에 집중해야 한다며 경제를 살리는 민생법안에 대한 의지를 표명했다.권 대변인은 "어제 여야 대표단이 세월호 관련 3법을 참사이후 199일만에 합의하였다. 지난 9월 30일 양당대표는 세월호 관련 3법을 10월말까지 처리하기로 약속하였다. 국회가 약속했던 기한을 지켜 합의한 것은 국민들께 오랜만에 보내는 기분 좋은 소식이었다. 국회가 대화와 타협의 정신을 보여준 좋은 선례이다. 모두가 만족하지는 못하지만 서로가 조금씩 양보하여 이루어낸 결과를 존중한다. 세월호 유가족들께도 이해와 인
[뉴스파인더 임화찬 기자]새정치민주연합의 허영일 부대변인은 1일 국회 정론관에서 `공무원연금`관련 현안 브리핑에서 새누리당의 김무성 대표가 제안한 "‘사회적 대타협 운동’은 공무원연금부터 시작해야 한다"고 말했다.허 부대변인은 "오늘 여의도에서 ‘공적연금 개악저지를 위한 공동투쟁본부’가 새누리당의 공무원연금 개악안에 반대하는 ‘100만 공무원-교원 총궐기대회’를 여는 것은 당사자들이 논의에서 배제된 것에 대한 항의 차원의 당연한 의사 표시"라고 말했다이어서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께서는 지난 10월 30일 교섭단체 대표연설에
[뉴스파인더 임화찬 기자]새누리당과 새정치민주연합은 31일 저녁 늦게 국회에서 세월호 3법(세월호특별법, 정부조직법, 일명 유병언법)에 다음과 같이 합의했다. 이하는 합의문 전문이다. -이 하- 양당 합의사항양당은 2014년 9월 30일 합의사항에 따른 ‘세월호 3법(세월호특별법, 정부조직법, 일명 유병언법)’의 처리를 위해 다음과 같이 합의하고, 11월 7일 본회의를 개최하여 관련 법률안을 상정하여 처리하기로 한다.- 다 음-1. 세월호특별법[별지 1]의 내용과 같이 합의한다.2. 정부조직법가. 국가적 재난관리를 위한 재난안전 총
“부채 축소, 소득 주도 성장 전략으로 정책기조를 전환해야 합니다.” [뉴스파인더 홍범호 기자] 문희상 새정치민주연합 비대위원장은 30일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정부의 경제 정책에 대해 “‘초이 노믹스’는 ‘완전 실패했다.’는 것이 대다수 국민들의 싸늘한 평가”라며 이같이 말했다. 문 비대위원장은 이날 “최경환 경제팀에 국민들이 기대했던 것은 출범 초기 ‘소득 주도 성장’을 언급했기 때문이지만 언제부턴가 그 말은 자취를 감춰버렸다”며 “부자 감세를 철회하고 공정한 시장경제 질서를 확립해 성장의 혜
“공무원연금 개혁의 불가피성은 누구나 인정하고 있고 박근혜정부도 나라와 후손을 위해 반드시 해결해 내야할 개혁 과제로 설정했다” [뉴스파인더 홍범호 기자]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는 30일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공무원연금 개혁과 관련 “정부와 함께 공무원의 사기진작을 위한 처우개선책도 만들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 대표는 이날 “공무원의 일방적인 희생만을 강요하지는 않을 것임을 약속드린다”면서 한동안 말을 잇지 못하고 눈시울이 뜨거워 졌다. 교섭대표 연설을 듣고 있던 여당과 야당에서도 일시에 침묵
[뉴스파인더 임화찬 기자]정의화 국회의장은 30(목) 오후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들을 국회 사랑재로 초청하여 만찬을 가졌다. 이날 만찬은 예산안 자동부의제가 시행되는 첫 해를 맞이하여 예산안의 면밀한 검토와 함께 헌법과 법률이 정한 심사기간의 준수를 당부하고자 마련되었다.이날 자리에서 정 의장은 "예산안 심사는 국회가 해야 할 일 중에서도 가장 중요한 책무"라면서 "한 푼도 허투루 쓰이지 않도록 면밀하고 심도 깊이 검토해야 한다"고 밝혔다.정 의장은 이어 "유감스럽게도 우리 국회는 2002년 이후 시한에 맞춰 예산안을 처리
[뉴스파인더 임화찬 기자]새정치민주연합의 김성수 대변인은 30일 국회 정론관에서 김무성 대표 교섭단체 대표연설 관련해 "김무성 대표의 교섭단체 대표연설, 진단·해법 모두 실망스럽다"고 밝혔다.김 대변인은 "김무성 대표의 연설은, 우리 사회와 국민들의 고통에 대한 진단도 위기 탈출을 위한 해법도 잘못 찾은 실망스러운 내용이었다"며 "벌써 복지 과잉으로 경제가 위기라니 황당하기까지 한 그릇된 인식이다"며 개탄했다.이어서 "김무성 대표는 지방재정을 튼튼히 하고 지방발전정책을 펼치겠다고 공언하고, 중소상공인을 위해 경제민주화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