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인더 서정복 기자] 13일 오후 CGV왕십리에서 유하감독의 '강남1970' 언론/배급시사회가 열렸다. 이 날 시사회에는 유하감독을 비롯해 주연배우인 이민호, 김래원, 정진영, 김설현 등이 참석했다.영화 '강남 1970'은 1970년대 서울, 개발이 시작되던 강남땅을 둘러싼 두 남자의 욕망과 의리, 배신을 그린 액션 드라마로 오는 21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특히 한류스타로 최고의 주가를 올리고 있는 이민호의 스크린 데뷔작이자 그 동안 '말죽거리 잔혹사', '비열한 거리'
[뉴스파인더 서정복 기자] 13일 오후 CGV왕십리에서 유하감독의 '강남1970' 언론/배급시사회가 열렸다. 이 날 시사회에는 유하감독을 비롯해 주연배우인 이민호, 김래원, 정진영, 김설현 등이 참석했다. 영화 '강남 1970'은 1970년대 서울, 개발이 시작되던 강남땅을 둘러싼 두 남자의 욕망과 의리, 배신을 그린 액션 드라마로 오는 21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특히 한류스타로 최고의 주가를 올리고 있는 이민호의 스크린 데뷔작이자 그 동안 '말죽거리 잔혹사&
[뉴스파인더 이상무 기자] 상업 영화의 틀 안에서 나름 자기 세계를 구축해 나가고 있는 유하 감독이 '말죽거리 잔혹사'와 '비열한 거리'를 잇는 소위 '거리 3부작'의 마지막 챕터인 '강남 1970'을 선보였다.섬세함과 디테일이 주무기인 유하 감독은 이제 연출력에 물이 올라, 이야기는 시종일관 물흐르듯이 전개가 된다. 두 미남 스타인 이민호와 김래원은 한국판 카인과 아벨로 분하여 미묘한 감정 처리를 매끄럽게 소화해 냈고, 기타 등장 인물들은 자기 역할에 충실하다.
[뉴스파인더 이상무 기자] 본격 헐리웃 진출하게 된 배우 고아성이 헐리웃스타 존 말코비치와 다정한 사진을 공개했다.사진 속에는 고아성과 존 말코비치가 환한 미소를 지으며 다정하게 포즈를 취하고 있다. 개성있는 악역을 연기하며 헐리웃 원로배우로서 국내에서도 큰 인기를 얻은 존 말코비치는 최근 한국을 방문했다. 서울바로크합주단 창단 50주년 기념음악회를 위해 한국을 방문한 존 말코비치는 미국대사관 주최로 진행된 리셉션에서 만난 고아성과 다정한 인증샷을 찍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리셉션에 헐리웃 진출 한국 배우 중에서 고아성이 특별 초
2011년 설 극장가를 유쾌한 웃음으로 물들였던 의 두 번째 시리즈 이 전편보다 더욱 확장된 이야기와 볼거리들로 또 한 번 관객을 사로잡을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전편이 관료들의 공납비리를 파헤치는 이야기였다면, 이번에는 명탐정 콤비가 조선 경제를 흔드는 불량은괴 유통 사건과 동생을 찾아달라는 한 소녀의 의뢰까지 사상 최초로 두 가지 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나선다. 왕의 총애를 받던 특사에서 유배지에 갇힌 신세로 전락한 김민(김명민)은 서필(오달수)에게 조선 전역에 퍼진 불
2014년 한 해 동안 영화 관람객수가 2013년에 이어 또다시 2억 명을 넘어섰고, 지난 여름 개봉한 은 한국영화 사상 1,700만 관객 동원이라는 흥행 신기록을 수립했다. 이런 흐름은 2015년에도 이어질 전망이다. 제작 단계부터 화제를 모은 한국영화 기대작 4편에 대해 알아보자 는 ‘7년의 밤’, ‘28’ 등의 작품을 통해 베스트셀러 작가로 등극한 정유정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해 탄탄한 스토리를 자랑하는 이번 작품은 원작 속 주인공들과 완벽한 싱크로율로 화제를 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