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민정 기자] 금요일인 12일은 폭염 특보가 발효 중인 일부 강원 영서 남부와 경북 내륙은 체감온도가 33도 이상으로 오르는 무더위가 이어질 전망이다.

제주도는 정오 이후부터, 남부지방에는 늦은 오후부터 5∼30㎜가량의 비가 내리겠다.

아침 최저 기온은 18∼23도, 낮 최고 기온은 23∼31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오전까지 대부분 해안과 제주도에는 짙은 안개가 끼겠다.

이날 오후부터 서해 남부 해상과 남해상, 동해 남부 해상에는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해상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1m, 서해 앞바다에서 0.5m, 남해 앞바다에서 0.5∼1m로 일겠다.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0.5∼1.5m, 서해 0.5∼1.5m, 남해 0.5∼2m로 예상된다.

저작권자 © 뉴스파인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