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민정 기자] 어버이날이자 금요일인 8일은 낮부터 차차 흐려져 밤부터 전국에 비가 내리겠다.

예상 강수량은 이날 오후 6시부터 10일 오전 9시까지 서울, 경기, 강원 영서, 충남 서해안, 충청 북부 내륙, 전북 서해안, 전남, 경남, 경북 북부, 서해5도 30∼80㎜, 제주도와 남해안, 지리산 부근에 50∼100㎜(많은 곳은 150㎜ 이상), 강원 영동·충청 남부 내륙·전북 내륙·경북 남부·울릉도·독도는 10∼40mm로 예보됐다.

아침 최저기온은 6∼14도, 낮 최고 기온은 18∼28도로 전날과 비슷하겠다.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1.5ｍ, 서해 앞바다에서 0.5∼3.0ｍ, 남해 앞바다에서 0.5∼3.0ｍ로 일겠다.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0.5∼3.0ｍ, 서해 1.0∼3.0ｍ, 남해 1.0∼4.0ｍ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