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합뉴스) 30일 오후 3시 17분께 강원 홍천군 서석면 청량리 한 야산에서 불이 나 연기가 피어오르고 있다. [강원도산불방지대책본부 제공]

[이강욱 기자] 강원도 전역에 건조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30일 오후 3시 17분께 강원 홍천군 서석면 청량리 한 야산에서 불이 나 국유림 0.2㏊(2천㎡)를 태우고 1시간 30여분 만에 꺼졌다.

산림당국은 산불 진화를 위해 진화 헬기 3대와 진화대원, 공무원 등 118명을 투입해 오후 4시 55분께 큰불 진화를 끝내고 남은 불씨를 끄고 있다.

산림당국은 입산자 실화로 인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산불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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