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합뉴스) 미래통합당 김종인 전 총괄 선거대책위원장이 28일 오전 서울 광화문 인근 자신의 사무실로 들어서고 있다.

[유성연 기자] 미래통합당은 28일 전국위원회에서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 임명안을 가결했다.

통합당은 이날 여의도 63빌딩에서 재적위원 639명 중 3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국위원회를 열어 찬성이 177명, 반대가 84명으로 김 위원장 임명안을 통과시켰다. 

이어 심재철 당 대표 권한대행이 결재하면 통합당은 김종인 비대위 체제로 전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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