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민정 기자] 수요일인 1일 전국이 대체로 흐리다 낮에 서해안부터 맑아지겠다. 

아침까지 경북 남부 동해안과 남해안, 제주도에 비가 오고 오전부터 밤사이에는 강원도와 경북 동해안, 경북 북동 산지에 비 오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강원 영동이 5∼10㎜, 강원 영서와 경북 동해안, 경북 북동 산지, 남해안, 제주도는 5㎜ 미만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3∼11도, 낮 최고기온은 12∼21도로 전날처럼 포근하겠다. 다만 오후부터 북서쪽에서 차고 건조한 공기가 내려오고 바람도 다소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약간 낮아지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서울, 경기 남부, 세종, 충북, 충남, 전북은 '나쁨', 그 밖의 권역은 '보통'으로 예보됐다. 인천과 경기 북부, 강원 영서는 오전에 '나쁨' 수준으로 미세먼지가 짙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2.5m, 서해 앞바다 0.5∼1.5m, 남해 앞바다 0.5∼2.0m로 예상된다. 먼바다 파고는 동해 1.0∼3.0m, 서해 0.5∼2.5m, 남해 1.0∼2.5m 높이로 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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