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수지 기자] 겅기 연천에서 발견된 멧돼지 폐사체 1개체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바이러스가 검출됐다.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은 양성 폐사체는 경기 연천군 왕징면 2차 울타리 내에서 발견됐다고 29일 밝혔다.

이로써 멧돼지에서 ASF 확진은 460건으로 늘었다. 연천에서는 178건째다.

환경과학원 관계자는 "추가 감염 개체가 있는지 지속해서 확인하고 폐사체를 신속히 제거해 ASF 추가 확산을 차단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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