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현희 의원(우)은 김세용 SH공사 사장과 면담해 수서·일원·세곡 소재 SH 등 임대아파트 내 주민들과 학생들을 위한 작은도서관을 건립해 줄 것을 요청했다.

전현희 의원(서울 강남을)은 지난 28일, 지역구 소재 SH 등 임대아파트 내 주민들과 학생들을 위한 작은도서관을 건립해 줄 것을 SH공사 측에 공식 요청했다.

수서·일원·세곡 지역에는 도서관 등 문화시설이 부족해 주민들의 독서문화 욕구를 충족하지 못했을 뿐만 아니라 학생들의 독서생활화 및 교육기회 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도서관 건립 필요성이 제기되어 왔다.

전현희 의원은 그동안 강남 지역에 도서관 유치를 위해 분주하게 노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최대한 수렴하기 위해 수차례의 주민간담회를 개최하고, 박원순 서울시장, 조희연 서울시교육감, 김세용 SH공사 사장 등의 기관장들과 지속적으로 관련 협의를 이어왔다.

전현희 의원은 “강남(을) 지역은 인구수나, 학생수에 비해 도서관이 부족한 실정”이라며, “지역구 소재 SH임대아파트 내에 지역주민을 위한 문화공간과 쉼터가 될 작은도서관이 꼭 건립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전현희 의원은 “그동안 지역구 소재 SH임대아파트 내에 작은도서관 건립을 위해 노력해왔다”며, “작은도서관 뿐만 아니라 지역핵심 사업으로 추진 중인 세곡동 내 수서역세권 LH 도서관, 개포시립도서관, 수서성당 앞(수서동 593번지) 도서관 등 큰 도서관 사업도 차질 없이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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