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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처럼 포근한 주말...중부·일부 남부 미세먼지 '나쁨'
박민정 기자  |  02shlov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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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2.15  09:2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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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정 기자] 토요일인 15일은 전국의 기온이 평년보다 높아 포근하다 오후부터 차차 흐려져 비가 내리겠다.

기상청은 이날 오후까지 강원 영동 북부에 가끔 비나 눈이 내리다가 밤부터는 중부지방과 전라도, 경남 서부로 비 소식이 확대될 것으로 내다봤다.

비가 내리는 지역의 예상 강수량은 5∼20㎜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1~9도(평년 -8~2도),, 낮 최고기온은 10∼18도로 평년(4∼11도)보다 높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수도권·강원권·충청권·전북·대구는 '나쁨'을 그 밖의 권역은 '보통'∼'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다만 세종·충남은 오전에 '매우 나쁨', 경상도는 오전에 '나쁨' 수준을 나타내겠다.

국립환경과학원은 "중부지역과 일부 남부지역은 대기 정체로 미세먼지가 축적되고 국외 미세먼지가 유입되면서 미세먼지 농도가 높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현재 경기 남부 내륙과 강원 영서 남부, 충청도에는 안개가 매우 짙게 낀 곳이 있다. 낮 동안에도 옅은 안개나 연무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밤부터 서해 먼바다에서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매우 높게 일겠다. 서해상과 남해상, 제주도 전 해상에는 안개가 짙게 끼겠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앞바다에서 0.5∼2.0m, 남해 앞바다에서 0.5∼1.5m, 동해 앞바다에서 1.0∼3.0m 높이로 일겠다. 먼바다의 파고는 서해 0.5∼4.0m, 남해 0.5∼2.5m, 동해 1.0∼3.0m로 예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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