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뿌연 서울 하늘[연합뉴스 자료 사진]

[소지형 기자] 2월 첫 휴일인 2일 서울에 초미세먼지(PM-2.5) 주의보가 발령됐다.

서울시는 이날 정오를 기해 초미세먼지 주의보를 발령했다고 밝혔다.

초미세먼지 주의보는 권역별 초미세먼지 시간 평균 농도가 75㎍/㎥ 이상으로 2시간 지속할 때 발령된다.

이날 서울 25개 자치구 초미세먼지 평균농도는 오전 11시 77㎍/㎥, 낮 12시 76㎍/㎥를 기록했다.

시는 어린이·노인·폐 질환 및 심장질환자는 실외활동을 자제하고, 부득이 외출할 때는 보건용 마스크를 착용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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