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제 > 생활경제
인구 2.19명당 자동차 1대...수입차 점유율 10%대 첫 진입누적 등록 자동차 2천367만7천366대...친환경차 60만대 돌파
윤수지 기자  |  park@newsfinder.co.kr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20.01.16  12:16:35
트위터 페이스북 네이버 구글 msn 네이버밴드 카카오스토리

[윤수지 기자] 우리나라 국민 2.19명당 자동차 1대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국토교통부는 작년 12월말 기준 우리나라의 자동차 누적 등록대수가 2천367만7천366대로 집계돼 2018년보다 47만5천대 늘어났다고 16일 밝혔다.

전체 자동차 등록대수 증가세는 2015년부터 소폭 감소하고 있지만 1가구 2∼3차량의 보편화, 1인 가구 증가 등으로 당분간 완만하지만 지속적인 증가세를 유지할 전망이다.

전체 등록대수 중 국산차는 2천126만대(89.8%), 수입차는 241만대(10.2%)로, 수입차 비중이 처음으로 10.2%까지 올랐다. 2009년 2.5%에 불과했던 수입차의 점유율은 2014년 5.5%에서 2017년 8.4%, 2018년 9.4%로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 서초구 수입차 매장[연합뉴스 자료사진]

연료 종류별로 자동차 등록 현황을 살펴보면 휘발유와 액화석유가스(LPG) 차량의 등록대수는 각각 1천96만대, 200만대로, 점유율이 2013년 48.5%와 12.3%에서 작년 46.3%, 8.5%로 꾸준히 감소하고 있다.

경유차의 경우 등록대수는 996만대로 2013년 38.1%에서 작년 42.1%로 점유율 증가세가 다소 둔화했다.

반면 정부의 친환경차와 수소충전소 보급확대 정책, 미세먼지 등에 대한 국민의 인식 변화에 따라 친환경자동차의 등록대수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친환경자동차(전기차와 수소차, 하이브리드)의 등록대수는 총 60만1천48대로, 전체 등록대수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2018년 2.0%에서 작년 2.5%로 늘어났다.

특히 최근 3년간 신규등록 차량 가운데 친환경차의 비중은 2017년 5.4%, 2018년 6.83%, 2019년 7.95%로 꾸준히 늘고 있다. 이중 수소차는 2017년 83대, 2018년 731대, 2019년 4천197대로 급격히 늘고 있다.

전체 수입자동차 등록대수 중 친환경자동차의 비중 역시 2017년 4.22%, 2018년 5.42%, 2019년 6.37%로 증가 추세다.

▲ '친환경차 시대'[연합뉴스 자료사진]

이밖에 작년 전체 자동차 신규 등록대수는 181만1천대로 2018년(184만3천대)보다 1.7% 감소했다. 이전등록 건수는 370만건으로 2018년(377만건)보다 2.0% 줄었고, 이중 개인간 거래(129만9천건)는 전년도에 비해 4.3% 감소했다.

반면 자동차 말소 등록은 134만대로 전년도(117만대)보다 14.4%(16만 8천대) 증가했다. 차종별로 보면 화물자동차의 말소 증가율(23.9%)이 가장 컸고, 승합자동차는 2018년 대비 말소 등록이 6.4% 증가했다.

이중기 국토부 자동차운영보험과장은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와 배출가스등급제 시행 등 환경 문제에 대한 관심 증가와 미래 시장의 큰 흐름인 공유경제 확대 등에 따라 자동차에 대한 소비자의 의식이 변화되고 있다"고 말했다.

윤수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네이버 구글 msn 네이버밴드 카카오스토리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여백
;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주)뉴스파인더 | 등록번호 서울아01513 | 서울 서초구 방배중앙로 27길 25 | 전화 02-535-6474
발행인·대표 김승근/유동균 | 편집인 김태일 | 청소년보호책임자 : 유성연
강북지사[업무국] | 133-834 서울 성동구 아차산로 77 |
Copyright © 2020 뉴스파인더. All rights reserved. mailto hemo@newsfinder.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