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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제사용품 전통시장이 대형마트보다 24.7% 저렴…7만원 아껴소진공 가격 비교…전통시장 22만5천680원 vs 대형마트 29만9천669원
윤수지 기자  |  park@newsfind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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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1.16  11:5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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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합뉴스) 설을 열흘여 앞둔 이달 14일 오후 경기도 성남시 모란시장에서 시민들이 제수 등을 준비하고 있다.

[윤수지 기자] 올해 설 제사용품 가격은 전통시장을 이용하면 대형마트보다 24.7% 저렴하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16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 따르면 올해 설 차례상을 차리는 비용(4인 기준)은 전통시장이 평균 22만5천680원, 대형마트가 29만9천669원으로, 전통시장이 대형마트보다 7만3천989원(24.7%) 저렴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이달 7일부터 4일간 전통시장 37곳과 대형마트 37곳을 대상으로 설 제사용품 27개 품목에 대한 가격을 비교한 결과다.

소진공은 전체 27개 조사품목 중 21개의 가격이 전통시장보다 대형마트에서 더 저렴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품목별로는 채소(53.5%), 수산물(27.1%), 육류(25.8%) 등의 순으로 전통시장이 대형마트보다 가격 우위를 보였는데 특히 고사리(69.9%), 깐도라지(66.9%), 숙주(46.5%), 대추(42.2%), 유과(41.9%) 등이 저렴했다.

아울러 지난해 설 제사용품 가격과 비교하면 전통시장은 0.2% 상승했고, 대형마트는 8.4%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무, 고사리, 시금치 등 채소류가 작황 부진에 따른 출하량 감소로 평년 대비 높은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됐다. 또한 축산물류도 설 명절을 앞둔 가격이 소폭 올랐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조봉환 이사장은 "설을 앞두고 대형마트보다 전통시장에서 알뜰하게 장을 볼 수 있다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특별 판매 중인 온누리상품권을 활용해 전통시장에서 장을 보면 부담이 덜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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