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치/북한 > 정부
환승 관광 72시간 무비자 체류 지방공항으로 확대정부, 제4차 국가관광전략회의 '지역관광 발전전략' 제시
홍범호 기자  |  hong@newsfinder.co.kr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9.12.12  19:41:13
트위터 페이스북 네이버 구글 msn 네이버밴드 카카오스토리

[홍범호 기자] 정부가 지역 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해 지방 공항에 출발·도착하는 항공 노선을 늘리고 환승 관광 시 허용되는 무비자 체류를 지방 공항으로 확대 도입한다.

정부는 12일 충북 청주의 복합문화공간인 '동부창고'에서 이낙연 국무총리 주재로 '제4차 국가관광전략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여행자 중심 지역관광 발전전략'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정부는 지역관광 발전을 저해하는 4가지 요인으로 ▲ 지역관광 정보 부족 ▲비자 발급 및 지방 공항 출입국 불편 ▲지역 내 관광교통 미흡 ▲바가지요금 등 낮은 서비스 품질을 꼽고 이를 개선하기 위한 대책을 모색했다.

우선 지방 공항으로 입국하는 외래 관광객 환대 기간을 지정해 특가 항공권을 판매하거나, 여행 상품을 할인하는 등 대규모 홍보 행사를 추진한다.

▲ 양양공항[연합뉴스 자료사진]

아울러 지방 공항 출발·도착 및 환승 항공 노선을 확충하고, 지방 공항 환승객을 위한 관광 프로그램을 시범 도입한다. 현재 인천공항 환승 관광 시 72시간 무비자 체류가 가능하던 것을 내년부터는 지방 공항에 대해서도 허용키로 했다.

또 비자 발급 편의를 높이기 위해 중국 알리페이 신용등급 우수자 약 2천200만명에 대해서는 비자 관련 서류를 간소화해준다.

이와 함께 신남방 국가 청년들이 최대 1년간 한국에서 어학연수를 받으며 지역 관광을 즐길 수 있도록 한·아세안 관광 취업 협정도 체결할 계획이다.

이외에 공항과 기차역 등 지역 교통거점을 중심으로 관광 순환 버스나 시티투어버스, 셔틀버스가 다니도록 해 지역 간, 지역 내 관광지 연계를 강화하고, 지역 숙박업소 요금 및 해수욕장 시설 사용요금 공개를 의무화하도록 관련 법령도 개정할 방침이다.

정부는 이번 대책을 통해 내년 방한 외래관광객을 2천만명으로 끌어올리겠다는 목표를 내놨다. 올해 방한 외래관광객은 1천740만명(추정치)으로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홍범호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네이버 구글 msn 네이버밴드 카카오스토리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여백
;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주)뉴스파인더 | 등록번호 서울아01513 | 서울 서초구 방배중앙로 27길 25 | 전화 02-535-6474
발행인·대표 김승근/유동균 | 편집인 김태일 | 청소년보호책임자 : 유성연
강북지사[업무국] | 133-834 서울 성동구 아차산로 77 |
Copyright © 2020 뉴스파인더. All rights reserved. mailto hemo@newsfinder.co.kr